'이민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27일, 캘리포니아 민주당이 불법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부동산을 소유할 시 최대 15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급진적인 법안을 통과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AB 1840'으로 불리는 해당 법안은 캘리포니아 주택 금융청의 주택 구매 지원 정책인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에 불법이민자의 신청서를 포함하도록 요구했다. 제임스 갤러거 캘리포니아 주의회 공화당 대표는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이 국경 위기, 주택 위기,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높은 생활비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표만으로 국경 위기와 주택 위기를 더 악화시킬 수 있었다는 것을 몰랐는데, 민주당이 그 방법을 찾았다"며 "불법 이민자들에게 납세자 자금으로 지원되는 주택 보조금을 지급하면 비용이 더 높아지고 국경에서 더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건 미친 짓이고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 정책은 6월에 제정된 지 불과 11일 만에 기금이 바닥났음에도 통과되었고, 당시 1700명의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수여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기금을 모색하는 것이 원내 회의 중 가장 큰 관심사였다. 해당 정책은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주택 가치의 최대 20% 혹은 최대 15만 달러를 선불금 지원으로 제공한다. AB 1840은 찬성 23표, 반대 11표로 민주당 노선에 따라 12표 차이로 통과되었다. 당일 회의에 참석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투표하지 않았다. 이제 해당 법안은 캘리포니아주 하원의회로 돌아가 상원의회에서 개정한 법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해당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을 때 서명할지 여부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다.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뉴섬의 대변인은 "법안이 그의 사무실에 도달하면, 그 때 이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인사이트 정성민 기자 |
지난 2020년 미네아폴리스에서 조지 플루이드 사건이 일어난 이후, ‘비판적 인종 이론’이 미국 전역을 물들였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비판적 인종 이론’은 2021년 6월 관심도가 최고조에 달한 이후 2022년 이후 점차 줄어들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비판적 인종 이론에 대한 화제성은 줄어들었으나, 비판적 인종 이론을 비롯한 급진적 이데올로기는 사라지지 않고 대중의 삶 가운데 숨어들었다. 특히, 젠더 이데올로기와 비판적 인종 이론은 아이들의 교육 커리큘럼을 장악하면서 다음세대 아이들은 정치, 교육, 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 미국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해서 교육받고 있다. 또한, 대중들에게는 ESG와 DEI라는 이름으로 눈에 보이지 않고 천천히 대중을 세뇌시키고 있다. DEI를 통해 대중은 미국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해 보고 있으며, 백인과 기독교인 그리고 이성애자는 기득권이며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세뇌를 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 내에서는 K-12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학교 내에서 K-12라는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에게 부당한 교육과 세뇌를 시키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났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비판적 인종 이론을 둘러싼 갈등이 강하게 일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미네소타는 K-12 커리큘럼을 통해 비판적 인종 이론을 교육하고 있으며, 심지어 해당 개념을 주의 주요 요소로 포함시켰다. 이에 학부모들은 “우리는 성정체성 혼란을 야기하는 이론을 반대한다”며 K-12 커리큘럼을 비판하고 나섰다.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비정상적인 윤리를 가진 커리큘럼이 아닌 정상적인 커리큘럼으로 올바른 인종과 성별과 정체성을 교육해야한다”며 K-12 커리큘럼을 정통으로 반대했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DEI와 K-12 커리큘럼에 대한 대중의 의문이 가중되고 있으며,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비판 역시 커지고 있다. 이후 학부모들은 정책입법자들과 정치인들이 K-12 커리큘럼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도 올해 미국 대선에서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리스와 팀 월즈는 이전부터 급진적인 이데올로기를 지지해왔으며, 불법 이민자 정책에 대해서도 국경 개방이라는 급진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미국 민주당에서는 범죄자들, 특히 수감자들에게 투표를 장려하고 있다. 이에 연방정부 관리들은 수감자의 투표와 중범죄자들의 투표권 회복에 대한 주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데일리 시그널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법무부와 연방 교도소를 포함한 모든 연방 기관에 유권자 등록과 투표율을 하도록 지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으로 인해 수많은 범죄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으며 올해 초 상원 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연방 교도소에 수감된 수백 명의 개인이 선거에서 성공적으로 등록하고 투표했다”며 자랑했다. 이어 민주당 상원은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과 콜렛 피터스 교도소국장에게 서한을 통해 현재 수감되어 있거나 앞으로 수감될 사람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주정부는 경범죄 판결로는 투표권을 박탈하지 않으며, 중범죄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투표권을 박탈하기 때문이다. 투표권이 박탈당할만큼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중범죄자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할 경우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모른다는 이유로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가 의회 협의회에 따르면 현재는 메인, 버몬트, 콜롬비아 특별구 만이 수감된 범죄자에게 투표를 허용하고 있다. 그 외 10개 주에서는 범죄자가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 무기한 투표권을 박탈시키고 있으며, 25개 주에서는 형을 마친 사람에 한해서만 투표권을 회복시킨다. 이에 대해 투명선거계획단체의 전국 의장 켄 쿠치넬리는 데일리 시그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방 교도소국은 투표할 자격이 없는 유권자에게 투표권을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메인, 버몬트의 수감자들은 법적으로 투표할 자격이 없다”며 민주당의 범죄자 투표 허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전직 법무부 소속 변호사이자 현 헤리티지 재단에서 선거 개혁 이니셔티브를 관리하는 한스 폰 스파코프스키도 연방 교도소국이 주법을 위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감옥에 있는 범죄자들에게 투표를 허용하고자하는 의원들은 그것이 법률적으로 옳은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폰 스파코프스키는 최근 헤리티지 재단의 보고서를 통해 “범죄자가 투표할 수 있는 상황은 주법에 따라 결정된다. 교도소국의 연방 공무원에게는 투표 자격을 결정할 권한과 지침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범죄자 투표권 허용을 비판했다. 불법 이민자 문제와 급진적 젠더이데올로기 그리고 교육 등을 비롯해 공화당과 민주당 내에 강한 갈등과 대립이 일어나고 있으며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와 해리스의 대결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지난 화요일 엑시오스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 대통령 후보(민주당)가 미국 남부 국경 설치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엑시오스에 따르면 해리스는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국경 차르(Czar)’로서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이 전례없이 급증하게 만든 장본인 중 한 사람이다. 이후 그녀는 트럼프와 공화당원들에게 불법이민자에 대한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자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국경을 강화하는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해리스는 국경 강화에 대해서 ‘비미국적’, ‘어리석은 돈낭비’, ‘트럼프의 허영심’이라 부르며 국경 강화에 대한 입장을 철회했다. 엑시오스에 따르면 해리스는 현재 2월에 제안된 양당 간 국경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나 그녀의 발언과 행보는 이전과 대비되며 국경 강화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의회에서 국경 법안이 통과되면 수억달러의 공적 자금이 국경 강화에 투자된다. 그러나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국경 장벽 강화 예산으로 책정한 180억 달러에 비하면 차이가 많이 난다. 엑시오스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는 국경 법안에 장벽 건설을 위한 자금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해리스 캠프에서 주장하는 방식으로 국경 법안을 시행할 경우 하루 평균 약 4천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가 국경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트럼프 캠페인의 캐롤라인 리빗은 데일리 시그널에 보낸 성명을 통해 “카말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 장벽 건설과 국경 강화를 막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말라는 국경차르로서 장벽 건설을 중단시켰고, 그녀의 행동으로 직원들의 행동 역시 제약을 받고 있다” 하원 감독 및 책임위원회와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이래로 남부 국경에서만 약 670만 건의 불법 이민이 있었고, 전국적으로는 800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와 해리스의 대결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지지계층에 따라서 미국 내의 이슈들에 대해 반응이 갈리고 있으며 특히, 젠더 이데올로기와 불법 이민자 문제에서 큰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는 계속해서 미성년자의 성전환수술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민주당의 의원들은 급진적인 젠더 이데올로기를 지지하면서 아동 성전환수술을 지지하지만, 해리스는 계속해서 그 대답을 피하고 아동 성전환수술에 대해 애매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동 성전환수술을 지지하는 LGBTQ 단체와 극좌 세력의 단체들이 해리스와 팀 월즈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LGBTQ 그룹 중 대표적인 단체는 ‘미국 시민 자유 연합’, ‘GLAAD’, ‘트랜스젠더 평등 일깨우기’, ‘인권 캠페인’등이 있다. 이들은 성전환수술, 교실 내 젠더 교육, 드래그 퀸 퍼포먼스 등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야한다는 공화당 정치인들에 반발하며 ‘반-LGBTQ’법안들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며 나섰다. 해리스는 아동 성전환을 비롯해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 애매한 태도를 유지하고자 하지만 월즈는 과거 미네소타 주지사로 있을 때 약물 성전환 수술 및 시술, 화학성 거세, 사춘기 억제제 등에 대해 ‘권리’라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해리스가 현재 애매한 태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미국인의 대다수가 아동 성전환 수술과 호르몬 시술에 대해 반대하기 때문이로 보인다. 최근 4월에 미국 국립약물공학정보센터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젠더 확정 수술(Gender-affirming surgery)은 자살 시도 위험률과 연관있으며, 성전환 수술 이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리스는 지지층으로부터 아동 성전환 수술에 대한 대답을 요구받고 있으나, 미국 내 다수가 아동 성전환 수술을 반대하고 회의적으로 반응하는만큼, 자신의 진짜 속내를 속시원하고 말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추후, 해리스가 아동 성전환 수술을 비롯해 급진적인 젠더 이데올로기 정책들에 어떤 선택과 태도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8월 6일,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지목했다. 그러나 월즈가 주지사로 재임할 당시, 그는 수많은 과실을 저질렀고 경제 전문가인 도미닉 피노가 언급한 재정 관리 부실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스캔들이 존재했다. 이에 내셔널리뷰의 카일리 바르치는 미네소타에 거주하고 있었던 지인과 가족들에게 수집한 내용에 기반하여, 총 10가지 이유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비판했다. 1. 월즈가 지지한 불합리한 노동 정책으로 우버가 미네소타주에서 물러날 뻔 했다. 미네소타 민주농민노동당 소속 주 상원의원들은 월즈의 지지를 받아 우버 등의 서비스를 거의 중단시킬 뻔한 법안을 만들었다. 그들은 주에서 승차 공유 사업을 수익성 없게 만들 최소 보상률과 혜택을 요구했다. 이후 해당 법안은 수많은 수정을 거쳤고 주의회의 표결을 기다리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임금 인상 비용은 소비자에게 전가된다.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간의 승차 비용은 50달러가 넘는다. 해당 가격 인상으로 인해 미네소타주에서 대부분의 택시 요금은 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서비스보다 더욱 저렴해질 것이다. 2. 주 전역의 중소기업에 피해를 줄 값비싼 유급휴가 법안을 지지했다. 2026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새로운 법안은 신생아 부모, 아픈 가족을 돌보는 사람, 또는 스스로 병에서 회복 중인 사람에게 최대 12주간의 유급휴가를 요구한다. 이러한 상황이 1년에 2번 이상 발생한다면 고용주는 최대 20주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해야 한다. 더그 룬 미네소타 상공 회의소 사장은 해당 프로그램이 주 역사상 고용주에게 부과하는 의무 중 가장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을 것이다. 만일 직원들에게 4개월의 연차 유급휴가를 제공할 여유가 없어 미네소타의 기업들이 문을 닫게 된다면, 월즈는 이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다. 3. 누구보다 세금을 인상하고 사업을 억제한다. 월즈는 새로운 급여세를 포함한 여러 새로운 세금 제도를 시행했는데, 이는 상술한 유급휴가 제도의 자금을 지원하는 데 부분적으로 사용된다. 시민단체 '세금개혁을 위한 미국인들'이 언급했듯이, 월즈가 2019년에 처음 주지사로 재임했을 때, 그는 휘발유세를 20% 인상하고 주 지출을 수십억 달러 늘리는 예산을 제정하려고 했다. 미네소타가 2023년 180억 달러의 예산 흑자를 기록했을 때, 월즈는 이를 날리고 급여세와 소매 배달세를 포함한 더 많은 세금을 제정했다. 또한 자동차 판매세와 주 법인 소득세와 같은 기존 세금을 인상했다. 심지어 1만개의 호수가 있는 땅의 주민들은 카누, 카약, 또는 패들보드를 주에 등록하기 위해 이제 한 대당 4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4. 종교 학교에 대한 불공정한 규제를 추진했다. 그는 종교 대학들이 입학 과정에서 신앙에 대한 진술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학점을 제공하는 PSEO 과정을 막으려고 시도했다. 해당 사건의 중심에 있는 기독교 학교 중 하나인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세인트 폴은 미네소타주의 모든 기관 중 가장 많은 PESO 학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관련 당사자들이 종교적 자유를 보호하는 법률 그룹인 베킷 펀드를 개입시킨 후, 미네소타는 PESO 학점을 제공하는 종교 대학들의 자격 상태를 '일시 중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5. 학교 선택권에 극렬히 반대했다. 2019년, 월즈는 미네소타주 공화당 의원들에게 학교 바우처 프로그램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 정부를 폐쇄하기를 택했을 것이다. 대신 미국 공교육에 대한 월즈의 입장은 실패하는 학교에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하고, 어떤 가족도 아이들을 다른 곳에 보낼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월즈는 미네소타주를 공교육 지출 수준이 엄청난 주로 만들었다. 실제로 미네소타주는 초중등 교육에서 1인당 1만2000달러 이상을 지출하여 전국에서 가장 지출 수준이 높은 10위권 안에 속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주의 국가 교육 순위는 월즈 주지사 취임 전인 2018년 5위에서 2024년에 17위로 하락했다. 6. 미국에서 가장 큰 팬데믹 사기는 월즈의 감독 하에 발생했다. 미네소타 교육부에서 '우리의 미래를 먹여살리자'(Feeding Our Future)와 같은 불법 비영리단체에 2억50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는데, 이들은 하루에 2000명 이상의 배고픈 아이들에게 음식을 공급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돈의 대부분은 사치품, 자동차, 부동산 등에 쓰였다. 월즈는 2020년 4월 초에 이러한 잠재적인 사기에 대해 구두로 브리핑을 받았다. 해당 사기는 주에서 FBI의 급습으로 절정에 달했다. 해당 사건으로 기소된 70명 중 20명이 미국 검찰청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7. 인종에 따라 코로나19 배신 접종을 우선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비히스패닉계 백인은 인종과 민족에 따라 백신 접종 우선순위가 낮았다. 다시 말해, 백인이 아닌 환자들은 정확히 같은 나이와 건강 상태를 가진 백인 환자들보다 우선되었다. 가령 집단 주택에 거주하는 가난한 백인은 단독 주택에 사는 부유한 유색인종들보다 백신 접종 자격이 낮았다. 월즈의 인종에 관한 위헌적인 입법은 코로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그는 또한 미네소타 보건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에 인종할당제를 추진했다. 8. 임신 9개월 동안, 즉 출산 직전까지 완전한 낙태권 보장을 지지했다. 월즈는 2023년 1월에 '생식 옵션 보호법'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미네소타 주민의 낙태권을 법제화했고, 미네소타주는 이러한 조치를 채택한 최초의 주가 되었다. 해당 법안은 모든 개인이 '기본적 권리'를 가지고 있는 '생식 건강 관리'의 정의에 '불임 수술'과 '임신 중절 수술'을 포함한다. '플랜드 페런트후드'는 월즈의 러닝메이트 지정에 매우 기뻐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해리스는 월즈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함으로써 역사상 가장 생식 자유에 찬성하는 후보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9. 조지 플로이드 폭동 동안 미니애폴리스가 불타도록 방치했다. 2020년 5월 26일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체포되어 사망한 이후, 미니애폴리스를 강타한 약탈, 파괴, 화재, 혼란의 현장이 사진으로 유포되었다. 이민자 가족의 사업은 파괴되었고, 도시 전체가 불탔으며, 주민들은 집에서 도망쳐야 했다. 월즈가 '평화적인 시위'라는 딱지보다 '폭력적인 폭동'을 그대로 인식했다면 많은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월즈는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에 주 방위군을 지원했지만, 그 전까지는 거의 방치해뒀으며 피해는 이미 극심했다. 그리고 2024년 현재, 이 지역은 아직까지도 회복되지 못 했다. 10. 미네소타 역사상 가장 큰 비극, 새로운 주기(State flag) 미네소타주의 새로운 주기는 우스꽝스러운 만행이다. 내셔널리뷰의 노아 로스먼은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미네소타의 새로운 주기는 마치 1인칭 슈팅게임에서 카우딜로로부터 해방해야 하는 카리브해의 작은 가상 국가 국기처럼 보인다. 그리고 전투로 인해 상처가 난 의회 건물의 타버린 잔해 위에 반군이 게양할 깃발처럼 보인다. 그린 데일 커뮤니티 대학 마스코트인 '그린 데일 휴먼'처럼 보이는 깃발인데, 특별히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을 잘 표현한 것이다. 데일리인사이트 정성민 기자 |
최근 미국 국경 감시대 엘파소 구역의 책임자가 몇 년간 미국 텍사스 남부 국경에서 국경 감시대와 불법 이민자들의 무력 충돌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 회계연도 시작일인 2023년 10월 1일 이후 엘파소 구역에 주둔한 감시대원 66명이 불법 이민자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전 2023년 회계연도가 시작된 2022년 10월 1일부터 끝나는 2023년 9월 30일까지 총 104명이 폭행을 당했다. 이는 2022년도 56건, 2021년 54건에서 급작스레 매우 높은 수치로 증가했다. 엘파소 구역은 미국-멕시코 국경을 따라 있는 국경 감시대 9개 구역 중 하나로, 텍사스 서부 일부와 뉴멕시코 전역을 포함한 구역이다. 엘파소 구역의 감시대원인 앤서니 굿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일말을 피해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재 일어나는 불법 이민자들의 국경 감시대 폭행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에 따르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이후 불법 이민이 급증했으며, 불법 이민을 저지할 시 불법 이민자들이 국경 순찰대를 향해 돌과 유리병을 던지는 등 매우 폭력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는 체포를 피하기 위해 단순 투척성 공격을 넘어 이빨로 감시대원을 물어뜯기는 등 매우 심각하다.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에 따르면 불법 체류자가 뉴멕시코 주 로즈버그 인근에서 이민국 직원을 총격을 가했다. 다행히 요원은 방탄복을 착용한 덕에 생명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를 향한 반발이 매우 커지기 시작했으며, 국경에서 발생하는 불법 이민자와 감시대원들의 충돌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불법 이민자의 감시대원 공격으로 인해 엘파소 지부를 담당하는 FBI 존 모랄레스 요원과 뉴멕시코 알렉스 우발레즈 지방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연방 요원에 대한 폭행은 단순한 범죄가 아닌 정의와 원칙 그리고 국가 안보에 대한 모욕”이라며 체포를 피하기 위해 감시대원들을 공격하는 불법이민자를 향해 경고했다. 또한 우발레즈는 “총을 사용하든, 주먹을 사용하든, 잘린 소다캔을 사용하든 우리는 (연방 요원을 공격하는) 당신을 찾아갈 것”이라 경고했다. 이후 엘 파소 지부 책임자 굿은 “요원을 폭행한 사람은 미국 법에 따라 즉각적으로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 덧붙였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최근 몇 년간 미국 내애서 정치 양극화가 극에 달함과 함께 성별간 양극화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지난 트럼프 행정부 이후 남성은 공화당, 여성은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정치, 성별 양극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나타났다. 특히, 젊은 유권자 사이에서 남성과 여성은 기후위기와 성 정체성, 불법 이민자 문제 등에 있어서도 차이를 드러냈다. 젊은 남성들의 경우, 주로 공화당을 지지함과 함께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젊은 여성들의 경우, 주로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그와 함께 성 정체성, 불법 이민자 문제 등에 보다 진보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남녀 차이가 극심한 부분 중 하나는 낙태 문제이다. 남성들은 ‘Pro-Life’와 함께 태아의 생명 존중을 이야기하면서 낙태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 ‘Pro-Choice’를 주장하며 “My body My choice”라는 구호와 함께 낙태는 산모의 권리라 주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남녀 간의 갈등은 정치적인 영역에서 극심한 차이를 보이지만, 미국 내에서는 이러한 젊은 세대의 분열이 보다 심각하다는 우려와 함께 경고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도 나타나는 저출산 현상을 지적하면서 비혼, 비출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남녀 갈등으로 꼽으면서 그 심각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한다. 또한, 날이 갈수록 커져가는 외로움, 우울증과 줄어드는 남성성과 여성성 그리고 전통·전형적인 형태의 가정이 사라지고 있는 원인으로도 남녀 갈등이라 분석한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 리처드 리브스는 “젊은 여성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가정폭력, 성희롱, 아동학대, 정신건강 문제와 같은 ‘정치적 보살핌’과 관련된 것인 반면, 젊은 남성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경쟁, 명예 등으로 남녀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다”며 남녀 간의 차이를 인정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최근 급진적인 정치인들은 이런 가치관 차이를 ‘워키즘’, ‘젠더 이데올로기’, ‘DEI’등 정치적으로 악용하면서 왜곡된 가치관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에 공화당 정치인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양극화를 막기 위해 친가족적인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 후보는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 강화와 신생아 가족에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법안을 제안하기도 했으며 조시 홀리 상원의원(미주리)은 그의 책 Manhood에서 남성성에 대해 평가하면서, 남성성과 전통적·기독교적인 가족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CNN을 비롯한 미국 유명 언론사들이 최근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40%가 자신들의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금융 위기 당시보다 더 높은 수치로 전문가들은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미국 내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한 상황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바이든 행정부 이전 인플레이션이 가장 심각했던 시기는 과거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때였다. 당시 실업률이 10%에 달할 만큼 높은 실업률과 사회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겪었으나, 당시 인플레이션은 현재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CNN도 “소비자들은 아직도 지난 몇 년간 이루어진 급격한 인플레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벌어지는 경제 상황에 대한 현실을 평가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인플레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CNN의 보도와는 달리 현재 미국의 인플레 상황은 소비자들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급격하게 치솟고 있다. 흔히 2021년 이후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평균 소득이 올랐다고 평가를 하지만, 당시 화폐 가치와 인플레를 계산할 경우 미국 국민들의 소득이 수천 달러 수준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에 따라서, 식당, 식료품 가격, 주택가격 등 다양한 요소들을 대입할 경우 미국 국민들의 적자는 보다 클 것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실업률이 5% 미만인 점을 두고 2008년 보다 낫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에 대해 통계의 함정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부의 실업률 통계는 사무직, 정규직 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일용직 노동자까지 모두 포함해 계산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직장에서 버는 급여만으로는 생활을 해결하지 못해 아르바이트와 일용직 및 야간 근로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즉, 정부의 실업률 통계는 경제 성장의 증거가 아닌 심각한 인플레로 인해 소비자들이 급여만으로 생활하지 못하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실제 CNN 여론 조사 결과 미국인의 35%, 즉 3명 중 1명 이상이 월마다 나가는 지출을 맞추기 위해 아르바이트 등 직장 외 근무를 해야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Make America Great Agian’라는 구호와 함께 강력한 자국민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를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중은 트럼프의 강하고 보수적인 정치와 경제 정책을 통해 경제 침체 해결과 함께 마약, 낙태, 불법 이민자 문제 등 미국 내 사회 문제해결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최근 미국에서 신입 경찰들에게 문화 및 감수성 교육을 의무화하려고 하는 진보 편향적 법안이 경찰 출신의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경찰교육 아카데미에 등록된 사람들에게 '윤리와 인종적 편견', '문화적 다양성', '장애인', '정신건강이 위태로운 사람', '신규 이민자와 경찰 간 상호작용' 등에 대한 감수성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하도록 요구한다. 또한 과도한 무력을 사용한 혐의를 받은 경찰에 대해서는 독립적인 조사와 기소를 진행하도록 한다. 해당 법안은 8월 초 테네시주의 민주당 소속 스티브 코언 하원의원이 발의했는데, 이는 일리노이주에서 흑인 여성인 소냐 매시가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직후였다. 그녀는 911에 침입자에 대해 신고를 한 후 경찰로부터 총격을 당했다. 해당 경찰관은 해고되었고, 최근 1급 살인을 포함한 혐의들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잭슨빌 보안관 사무소에서 40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공화당 소속 존 러더퍼드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법 집행관은 기관 정책 및 절차에 대해 잘 훈련되어 있어야 하며, 경찰과 대중을 모두 안전하게 지키는 가장 높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운을 떼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지역 기관에 그 훈련이 어떤 형태여야 하는지 규정하는 것은 의회의 역할이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더퍼드는 "우리의 법 집행 기관을 국유화하려는 모든 노력에 반대한다"며 "코언 의원의 법안이 하는 일이 바로 그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 안전은 주 및 지방 차원의 다양한 법 집행 기관 네트워크에 달려있다"고 말하면서 "이 법안은 지방 및 주 경찰 기관의 손을 묶고 워싱턴의 대통령 임명자와 관료가 감독하는 국가 표준을 충족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피트 스타우버 하원의원은 "민주당이 시급한 개혁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경찰 예산 삭감'이라는 의제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극단적인 경찰 자금 삭감 운동이 실패한 이후에도 급진적인 민주당은 지역 사회를 보호하고 섬기는 용감한 사람들을 계속해서 악마화하고 있다. 이런 반경찰적인 정치인들은 진정한 개혁보다는 법 집행을 완전히 근절하기를 바라고, 이 같은 주장은 계속해서 폭력을 조장하고 있다." 또 다른 보안관 출신 정치인인 클레이 히긴스 하원의원은 해당 법안에 대해 '워크 좌파의 위험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나쁜 아이디어'라고 비판했다. 데일리인사이트 정성민 기자 |
한국과 더불어 미국도 저출산으로 인한 고민을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23년 출산율 1.62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최저치에 달하는 수치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녀를 낳는 젊은 미국인 부부가 줄어들면서 출산율이 더욱 낮아지는 현실이다. 미국 내에서는 인구가 줄어듦에 따라 인구붕괴와 사회보장 및 의료 보험과 같은 국가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으며, 노동가능 인구가 줄어들면서 발생할 경제적 타격도 함께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 이후 쏟아져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로 인해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성이 보다 깊어지고 있다. 증가하는 이민자 수에 반해 출산을 기피하는 미국인들이 증가하면서 이민자에게 미국을 빼앗기는 것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몇몇 보수적인 미국인들 내에서는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비혼, 비출산을 지향하는 사람들에 대해 전통적인 도덕성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책임을 회피한다며 그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에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J,D. 밴스를 비롯한 공화당의 정치인들은 출산장려와 함께 그에 도움이 되는 법안들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프로라이프 진영에 힘을 실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J.D. 밴스는 임신과 출산을 장려한다고 밝혔으며, 미트 롬니 상원의원은 자녀를 둔 가족에게 현금 혜택을 주는 등 출산 장려를 위해 다각면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와 미국 민주당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미국인의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산모의 권리만을 강조하며 프로초이스 진영과 성소수자 진영과 함께 움직이면서 낙태권리와 동성애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좌파 성향의 작가인 매튜 이글레시아스도 자신의 책을 통해 이민자 수용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부사장 겸 수석 경제학자인 피아 오레니우스에 따르면 “미국으로 천문학적인 이주는 미국의 경제 성장 유지의 핵심이었다. 토착 노동력 만으로는 이렇게 성장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민주당과 좌파 성향의 국민들은 저출산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불법 이민자를 비롯한 난민들로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근거로 보다 많은 이민자를 수용해야한다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민주당과 급진적인 좌파의 정책들은 미국의 출산율이 낮아지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고 있다. 합·불법 이민자의 수가 증가할수록 세수가 투입될 수 밖에 없기에 납세자들의 부담은 증가하며, 잘못된 젠더 이데올로기 교육은 남과 여로 이루어진 가정을 구성하지 못하게 막는다. 심지어는 남과 여로 이루어진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가정에서조차 자녀가 부담이 된다면 산모의자유로운 선택이라는 이유로 낙태를 자유롭게 하도록 장려하면서 출산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의 유명 수필가인 메리 에버스탯은 “어머니가 되는 여성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가 지속되는 것 역시 결혼하는 여성의 수가 줄어든 요인”이라고 말했다. 실제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페미니즘과 성소수자 권리를 강조하는 좌파적 이데올로기가 사회에 퍼지자 결혼에 대한 회의적인 인식은 커지고 비혼과 비출산은 높아졌다. 미국의 작가 피터 자이한은 출산율이 불안정한 국가의 미래를 예측했다. 그는 “출산율이 불안정한 독일, 러시아, 중국 등의 국가들을 분석한 결과 출산율의 폭락과 그에 따른 인구 감수는 국제적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미국의 불안정한 출산율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디트로이트와 볼티모어의 빈민가와 일본의 유령도시를 언급하며 행복한 가족과 안정적인 출산율은 서구 문명의 기초라는 평가와 함께 출산율 추락에 적절하게 대응해 인구 감소를 예방해야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미국 내에서 불법 이민자로 인한 학교 예산부족, 교사 부족, 교실 과밀화, 수업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이 퍼지고 있다. 특히, 불법 이민으로 미국에 들어온 어린 학생들은 그들의 생활환경과 이전까지의 교육수준의 차이로 인해 현재의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미국 교육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2021년 이후 이민자와 난민 신청자 수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미국 국민들은 불법 이민자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갖고 있다. 실제 미 갤럽조사 결과 이민자 문제가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불법 이민자 범죄로 인해 불법 이민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굳혀지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 내에서는 세금과 교육시스템 또한 무분별한 이민자 수용 시 발생하는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 코로나 펜데믹 이후 공립학교 교사의 10% 가량이 공석이 되었다. 그러나, 교사 수는 줄었지만 불법 이민자로 인해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늘면서 교사 부족 현상과 교실 과밀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로 인해 수업 환경이 산만해지는 등 교육 환경이 나빠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수의 이민자 학생들은 중국, 터키, 러시아, 우크라, 인도 등 이주민이 증가함에 따라영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산만한 교육환경과 함께 이는 전반적인 학생 학업 성취도 하락과 이어지게 된다. 결국 교사들의 수는 부족하지만 교사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야하는 일반 학생들이 마땅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불법 이민자 학생의 수는 약 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지난 해 국가 교육 지출은 약 20억 달러로 추산된다. 그리고 이 금액은 각 주와 지방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이는 세금 지출이 증가하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결국 납세자들에게 보다 많은 세수 부담을 지게 만든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는 이런 문제들을 직면하면서 불법 이민자 난민 신청을 동결하면서 급격히 불어난 불법 이민자 수를 잡으려하지만 아직 그 수는 제대로 잡히지 않고 있다. 반면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다시 국경을 강화해 무분별한 이민을 막겠다고 밝히면서 자녀들의 교육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둘 다 러닝메이트 심사 과정에서 비슷한 전략을 내세웠다. 1992년부터 2020년까지 한 번을 제외하고 모든 대선에서 민주당을 택한 소위 '블루 월' 지역에서 노동자 표심을 끌어올릴 후보를 찾는 것이다. 그런 생각은 해리스가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영입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월즈는 네브라스카 출신이며, 전직 공립학교 교사 및 풋볼 코치, 그리고 국방군 경력을 가진 사람으로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두 사람 간의 대인관계, 공화당을 향해 '이상하다'고 말한 인터뷰 등은 그가 러닝메이트로 선정된 결정적 요인이었다. 2024 미국 대선의 민주당 유력 후보로서 캠페인을 시작한 지 2주가 된 해리스는 지난 6일(현지 시각) 밤, 필라델피아 유세에서 월즈를 러닝메이트로 소개하면서, 자신과 월즈를 '약자들의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검사 경력과 트럼프의 유죄 판결 사실을 계속해서 대조했다. 그녀는 정계에 입문하기 전에 캘리포니아에서 지방 검사를 지낸 바 있다. "그러니 제 말을 들어주시라." 해리스는 군중들의 귀가 터질 듯한 환호에 이렇게 답했다. "저는 도널드 트럼프 같은 사람들의 유형을 잘 알고 있다." 이어 해리스는 월즈의 출신과 참전 용사 출신, 교사 재직 경험, 고등학교 '게이 스트레이트 연맹'의 자문 교사 등의 배경을 소개했다. 그녀는 워싱턴에서 저렴한 의료법을 통과시키는 데 기여한 사람 중 한명으로서의 그의 자격과 미네소타 주지사 경력을 강조했다. 실제로 월즈는 공립학교에서 아침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유급 휴가를 확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또한 트럼프로부터 민주당이 빼앗아야 할 노동 계층 및 농촌 유권자들을 달래기 위해 해리스는 사격장에서 월즈의 사격 실력을 과시하면서, 군중에게는 "월즈가 국회의사당 내에서 가장 뛰어난 사격수로 알려졌지만, 그럼에도 '상식적인' 총기 규제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셔널리뷰는 주지사로서 좌경화된 모습을 보여줬던 월즈의 행보는 되려 공화당의 조롱을 사기 쉬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월즈가 주지사로 재임하면서 낙태를 '기본권'으로 만드는 법안에 서명하고, 미성년자의 성전환 서비스 접근을 확대했으며, 불법 이민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2020년 미니애폴리스 폭동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해리스의 러닝메이트 결정은 버니 샌더스, 자말 보우먼, 일한 오마 등의 급진 좌익 세력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민주당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DSA)도 해당 선택에 만족하며, X에 "해당 선택은 DSA와 좌파의 동맹이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라는 것을 세상에 보여줬다"고 적었다. 내셔널리뷰의 제프 블레하가 언급했던 것처럼, 월즈는 주류 유권자들을 당황시키지 않는 선에서 당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진보적'이었던 것이다. 2024년 재선 캠페인에서 '민주주의'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가 경선에서 하차한 바이든과 달리, 해리스의 모든 유세 연설에서는 '자유'라는 단어가 울려퍼졌다. 그녀는 마이크를 월즈에게 건네기 전에 "트럼프의 시대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우리는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월즈는 연설의 많은 부분을 공화당을 공격하는 데 사용했다. 그는 트럼프에 대해서는 "봉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해 얼어붙었으며, 우리 경제를 박살 냈다"고 비난했다. 또한 공화당의 J.D. 밴스 부통령 후보를 조롱하며 그의 예일대 법학 학위와 실리콘 밸리에서의 사업 경력을 비웃었다. 그러나 공화당은 오히려 해리스가 러닝메이트로 조쉬 샤피로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기뻐하고 있다. 샤피로는 친이스라엘 성향의 유대계 정치인이며,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경합주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주의 주지사였기 때문이다. 트럼프 캠프의 한 관계자는 내셔널리뷰와 인터뷰에서 "카말라는 카리스마와 온건한 전력을 갖춘 후보 대신 오랜 기간 극단적인 리버럴 정책을 지지하고, 중국과도 친분이 있는 블랙홀과 같은 사람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결국 일부 보도에서 시사된 바와 같이, 샤피로가 러닝메이트로 선정되기에는 해리스와 맞지 않는 점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샤피로의 친이스라엘적 행보와 학교 바우처 지원은 민주당 유권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날 월즈와 해리스가 군중에게 연설하기 전, 샤피로는 무대 위에서 열광적인 연설을 하며 해리스의 러닝메이트 지명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상기시켰다. 그는 군중들에게 월즈와 해리스를 자신의 친한 친구라고 칭찬하면서 11월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를 이길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인사이트 정성민 기자 |
이번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의 중도 하차로 트럼프 대 해리스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화당과 민주당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낙태, 교육, 마약과 함께 불법 이민자 문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 이후 기록적인 수준의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의 남부 국경을 통해 쏟아져 들어왔으며, 그렇게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의 범죄로 인해 미국 시민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남미 출신의 불법 이민자가 미국의 12세 소녀를 강간 후 살해하기도 했으며, 37세 여성 역시 불법 이민자에게 강간가 구타를 당한 뒤 목숨을 잃은 채 길에 버려졌다. 그 외에도 플로리다에서는 불법이민자가 14세 소녀를 성폭행하는 등 불법 이민자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조사에 따르면 이민자 문제는 현재 미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차별적인 불법 이민자 수용에 대한 대중의 반발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불법 이민자와 관련된 해리스의 기록들이 알려지면서 미국 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 공화당 의원이자 국토안보위원회 위원장인 마크 그린은 최근 하원에서 “해리스는 상원의원, 대선 후보,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 국경 강화와 이민법 집행을 반대하고 훼방 놓은 이력들이 있으며 사실상 ‘국경 차르(czar)’다”라고 말하며 해리스의 불법 이민자 정책을 지적했다. 백악관 팩트시트에 따르면, 실제 바이든은 행정부 출범 3개월 차에 해리스에게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에서 발생하는 이민자 문제 해결을 맡기는 등 이민자 문제와 관련된 중책을 맡겼다. 그러나 이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따르면, 2021년 3월부터 국경 순찰대는 남부 국경에서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에서 온 불법 이민자 190만 명 이상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4년간 국경 순찰대가 만난 불법 이민자 수와 맞먹는 수준이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트럼프 행정부 기간 동안 국경 순찰대가 미 남부 국경에서 만난 전 세계 불법 이민자 수는 약 195만 2천명이다. 반면, 마찬가지로 미 관세국경보호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국경 순찰대는 바이든이 해리스에게 엘살바도르를 비롯한 3개국의 불법 이민자 문제를 맡긴 이후 불과 몇 개월 만에 엘살바도르에서 28만 2천명 이상, 과테말라에서 85만 3천명, 온두라스에서 80만 8천명 이상을 남부 국경에서 접했다. 2022년 6월, 해리스가 3개국의 불법 이민자 관련 중책을 맡은 지 1년이 조금 넘은 뒤, 그녀는 북부 중앙 아메리카에서 경제적 이익 창출을 이유로 19억 달러 이상의 새로운 민간 부문 투자를 발표했다. 2022년 4월, 백악관은 북중미에서의 불법 이민자 대량 이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리스의 조치를 발표했으며 해당 팩트시트에 따르면 코로나 대응 위한 수백만 달러 지원, 7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학교 급식 자금 지원 등의 포퓰리즘 정책들만 내어놓아 문제가 됐다. 미국의 유명 언론사 데일리 시그널의 이민 연구 센터에서 법류 및 정책 담당인 앤드류 아서는 인터뷰를 통해 해리스의 정책이 실효성이 없는 이유를 말했다. 그는 “지원을 통해 단기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 보다 근본 원인에 집중해야하고 그를 억제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해리스의 포퓰리즘성 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이민에 접근한 방식은 지나치게 이상적으로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악한 곳이며, 전 세계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 나라에 와 고통에서 벗어나야한다고 말하는 것”이라 비판했다. 한편, 미국 이민 집행센터에 따르면, 트럼프-펜스 행정부 시절 미국 국경에 침입한 불법 이민자의 31%는 추방된 반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시절에 추방된 불법 이민자는 4.4%에 불과했다. 특히, 해리스는 이전부터 진보적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불법 이민자를 위한 정부 의료 서비스 제공과 국경 횡단 비범죄화에 대한 강한 지지를 표한 바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내셔널리뷰의 리치 로리가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것으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다. 일주일 전쯤부터, 대선의 예측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중요성은 더욱 올라갔다. 새로 민주당 후보로서 임명된 카말라 해리스에게는 미국의 시스템이나 협약에 관해 쟁취해낼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그녀는 대법원을 구성하고, 상원의 필리버스터를 무효화하거나 없애는 것을 선호한다. 다시 말해, 그녀는 미국 정부의 두 행정 기관을 근본적으로 바꿔, 하나는 굴복시키고 다른 하나는 진보적 목표에 더 잘 부합하도록 만드려고 한다. 이는 2019년의 이야기가 아니다. 며칠 전만 해도 그녀는 법관 임명 몰아주기를 지지했고, 2022년에는 필리버스터의 중요한 구멍을 돌파하는 것에 이야기했다. 해리스는 2020년 민주당 경선 토론에서 '행정권 견제'에 대한 그녀의 견해에 대해 모든 것을 밝혔다. 그녀는 일방적인 총기 규제 조치가 취할 수 있는 능력에는 헌법적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조 바이든의 제도주의적인 생각을 비웃었다. 미국의 입헌주의 정신을 이보다 더 가볍게 무시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해리스는 가장 미국적인 기회 균등 개념에 적대적이며, 대신 결과의 평등이라는 위험한 개념을 선호한다. 최소한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이것을 대놓고 이야기하지 못했을 것이며, 이를 마음 속으로 조율하고 내뱉었을 것이다. 그러나 카말라는 그렇지 않았다. 또한, 해리스는 자신이 이끌고자 하는 미국의 역사를 파괴하는 '1619년 건국론'(*각주 : 미국이 1619년에 미국이 건국되었다는 역사관으로 흑인 노예의 공헌을 미국 건국의 중심으로 두어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의 열성적인 지지자이며, 니콜 한나존스 기자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그녀는 배상이라는 개념이 분열적이고, 실현 불가능하며, 부당하다는 것에 동의했지만, 그것이 무엇을 수반하는지에 대해서는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법무장관 시절, 캘리포니아 수감자들에게 성전환 수술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고 자랑하며, 낙태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극단적인 스탠스를 드러냈다. 바이든 행정부 휘하에서 그녀가 국경 안보에 대한 역할을 어떻게 설명하든, 그녀가 불법 이민자에 대한 여러 혜택을 지지하고, 형 집행에 반대했으며, 대량 사면을 옹호했다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녀가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정책, '빌드 백 배터'(Build Back Better)에 투자하는 것을 포함한 지출 계획을 실행한다면, 유럽식 모델을 따른 복지국가로 나아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해리스 캠페인은 초반부에 그녀가 '경찰', 즉 강경한 검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라파엘 망구알이 시티 저널에서 밝힌 대로,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었다. 이후 2019년과 2020년에 그녀는 워키즘 용어로 무장하여 형사 사법 제도를 비난하고 경찰 예산을 삭감할 것을 주장했다. 카말라가 2019년과 2020년에 했던 말을 전면 부인하면서, 급진주의자라는 비난에 대해 자신을 암묵적으로 변호하는 것은, 그녀가 언제든 자신에게 편리한 입장을 취사선택할 것이라는 기회주의자라는 점을 명백히 보여준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해리스가 왼쪽으로 향하는 것에는 브레이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는 조 바이든이 내걸었던 위치로 후퇴할지도 모르겠다. 바이든은 지금껏 그 어느 때보다 더 좌편향적이지만, 정치계가 다시 좌익 어젠다를 선호한다면, 그녀가 다시 좌파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만한 충분한 이유는 없다. 조 바이든이 대통령으로서 좌익의 압력에 저항할 수 없다면, 해리스가 저항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존재하겠는가? 바이든은 종종 무너졌지만, 여전히 워키즘에 저항하는 정치적 DNA를 가지고 있다. 그는 과거의 미국, 지금보다 더욱 애국적인 나라에서 성장했다. 그는 항상 민주당 내 중도파에 대한 본능을 가지고 있었다. 바이든은 스크랜턴 출신의 상식적인 중산층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조작이거나 과장일지라도, 그에게 분명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그는 나이가 들었다. 이 중 어느 것도 해리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녀의 좌파적 어젠다에 대한 유일한 견제 수단은 그녀의 야망 뿐이다. 지금으로서는, 그 사실은 그녀가 불과 몇 년 전에 이야기했던 것, 그리고 더 많은 중요한 문제 중에서 여전히 무엇을 부인하는지를 의미한다. 해리스가 선출된다면, 그 야망은 온건한 유권자를 끌어들이려는 시도에서 '급진좌파' 이념에 따라 '변혁적'이 되는 것으로 전환될 것이 틀림없다. 다시 말해, 그녀는 미국 사회에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 인물이라는 뜻이다. 데일리인사이트 정성민 기자 |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7개의 주요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으 앞지르고 있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선에서 사퇴하기 전 저조한 지지율을 보인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 30일 발표된 블룸버그/모닝 컨설트 설문 조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의 48%는 해리스를 지지하고 47%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11월까지 두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바이든 사퇴 이후, 해리스가 이룬 약간의 우위는 여론 조사의 통계적 오차 범위인 1%p 내에 있다. 최근 조사 결과는 같은 여론 조사 기관에서 7월 초에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가 바이든을 전반적으로 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는 현저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당시 트럼프는, 또한, 주요 경합주 중 5곳에서 바이든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개최된 대통령 토론회 이후, 바이든은 민주당 내에서 재선 도전을 포기하라는 수많은 요구에 직면했다. 81세의 바이든은 경쟁에 남겠다고 거듭 말했음에도 7월 21일에 사임하고, 가장 가까운 동료였던 해리스를 지지했다. 30일 여론 조사에서 해리스는 미시간주에서 트럼프를 11%p, 애리조나, 위스콘신, 그리고 네바다주에서는 각각 2%p 앞서고 있었다.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에서 4%p, 노스캐롤라이나에서 2%p 앞서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조지아주에서는 동일한 지지율을 받았다. 각 주의 오차 범위는 3~5%p이다. 해당 여론조사는 해리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부상한지 불과 며칠 후인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7개 주의 유권자 49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해리스는 새로운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서 빠르게 지지율을 높이고, 8월에 지명을 받을 수 있을 만큼의 당 대의원들을 확보했다. 또한 대선 캠페인 첫 주에만 2억 달러 이상을 모금받기도 했다. 이제 해리스와 트럼프 사이에서 선거가 진행되며, 유권자의 3분의 1은 바이든이 후보였을 때보다 투표에 참여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말한다. 이러한 정서는 흑인과 히스패닉들 사이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이전 인구 통계의 거의 3분의 2가 11월에 투표할 가능성이 다소, 또는 훨씬 높다고 답했다. 모닝 컨설트의 연구 과학 부문 수석 이사인 알렉산더 포드쿨은 "해리스를 후보로 전환한 것이 그녀의 지지 기반을 흥분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응답자들은 주요 선거 이슈가 두 후보자에 대한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트럼프가 이민자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이 분야에서 해리스를 16%p 앞섰다. 또한 경제 문제를 더 잘 다룰 사람에 대한 유권자들의 믿음은 트럼프가 해리스를 8%p 앞섰다. 다른 여론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전국 여론 조사에서 해리스를 리얼클리어폴리틱스 평균 2%p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주요 여론 조사 기관 대부분은 공화당의 트럼프가 5자 대결에서 민주당의 해리스를 앞지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일부 주 민주당 의원들은 해리스의 잠재적 러닝메이트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 시작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러닝메이트 3명은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장관, 조쉬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마크 켈리 상원의원이다. 해리스는 다음 화요일까지 러닝메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필라델피아에서 그녀의 러닝메이트와 함께 첫 선거 유세를 진행할 것이라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여러 주요 경합주를 4일간 순회할 예정이며, 선거 운동 장소는 위스콘신주 서부, 디트로이트, 롤리, 사바나, 피닉스, 라스베이거스이다. 데일리인사이트 정성민 기자 |
최근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미 하원의장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의 국토안보부가 미국 내 불법 이민자 중 1.5% 미만 감시하고 있으며, 이에 불법 이민자들의 약 99%가 미국 전역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립이민집행센터가 수집하고 공화당의 상‧하원 의원들이 배포한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사회에 살고 있는 전체 불법 이민자 수는 현재 약 1,7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미국에 있는 수백만 명의 불법 이민자 및 국경 도강자 중 약 1.34%만이 이민세관단속국에 구금되어 있거나 집중 감독 프로그램을 통해 감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편 지난 주 브레이트바트 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약 740만 명의 이민자들이 이민세관단속국의 비구금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이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불법 이민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로, 미국 전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비구금 목록에 등록되어 이민세관단속국에 구금되지 않고 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불법 이민과 관련해 바이든이 미국인들을 오도하려 한다 비난하며 “미국의 불법 이민자 99%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 이것이 바이든 정부 하의 우리 남부 국경의 현실임을 기억하십시오”라고 자신의 X를 통해 이야기했다. 또한,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은 이민자 통계에 대해 “현재 미국에 있는 약 1,700만 명의 불법 이민자 중 99%가 바이든 행정부의 감독을 전혀 받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된 감독을 받는 불법 이민자들은 1%에 불과하며, 구금된 사람은 0.25%에 불과하다. 이대로는 미국 국경을 지킬 수 없다”고 말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해거티는 현재 국경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국토안보부가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을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구금 개혁법’을 도입했다.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국토안보부는 이민자들에게 집중 감독 프로그램을 시행해야하며, 그들에게 GPS를 달아 감시, 감독해야 한다. 해당 법안의 목표는 이민세관단속국의 비구금 목록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등록해 그들의 추방 명령에 대한 재판이 끝날 때까지 그들의 위치를 알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약 800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들이 이민세관단속국의 비구금 목록에 추가로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중 대다수가 감시, 감독 없이 미국 내에 자유롭게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최근 미국 내에서 12세 소녀와 37세의 여성이 불법 이민자들의 손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인들은 계속되는 불법이민자들의 범죄에 크게 분노하며 정치적인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국경 폐쇄를 주장하는 공화당과 엇갈리는 주장을 하는 민주당과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비난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 37세 레이첼 모린(Rachel Morin)은 지난 8월 미 메릴랜드 하이킹 코스에서 운동을 하던 중 터널에서 무차별 구타와 강간을 당한 뒤 살해됐으며 길거리에 버려졌다. 경찰은 DNA 검사를 통해 2주 전 해당 사건의 피의자를 체포했다. 해당 피의자는 엘살바도르 출신의 갱단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 남부 국경으로 들어온 불법 이민자였다. 지난 주 텍사스에서는 12세 소녀 조슬린 눈가레이(Jocelyn Nungaray)가 2시간 이상 신체적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당했으며 묶인 채 바다에 던져졌다. 어린 소녀를 살해한 두 사람은 모두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이들 역시 남부 국경을 통해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이었다. 미국 내에서 이들을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불법 이민자와 국경 정책에 대한 정치적 기조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유권자의 62%가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해야한다해야한다고 밝혔으며 대규모 추방 프로그램을 시행해야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경에 느슨한 모습을 보여 온 민주당조차도 국경 강화조치에 찬성하고 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가 주도하고 있는 공화당은 군 주도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을 이야기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현재 미국인들은 정치성향과 무관하게 불법 이민자와 그에 따른 범죄에 깊은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강한 분노를 표하고 있다. 모린의 어머니인 패티 모린(Patty Morin)은 “그들은 자신들의 정책으로 이런 이민자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꾸미고 사람들이 피해를 입거나 살해당하지 않는다 생각한다”고 말하며 민주당의 이민자 정책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이민자들로 인해 사람들은 실제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심지어는 살해를 당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 지역 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하며 분노와 슬픔을 표했다. 모린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 인사들을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레이첼 살인범을 최포한 뒤 패티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를 전했으며 패티는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절과 관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건들 이후 공화당은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에게 남부 국경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토미 튜버빌 공화당 상원의원은 자신의 X를 통해 “조 바이든의 국경 개방으로 인해 또 다른 미국 가족이 파괴되었다. 우리는 지금 즉시 국경을 보호해야한다”고 말하며 바이든과 민주당을 비판했다. 백악관은 모린과 눈가레이의 죽음에 대해 각각 간단한 성명을 발표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전했다. 그러나 두 번의 성명 어디에도 피의자가 불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한 불법 이민자라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 레이첼 모린이 살해된 메릴랜드의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야욕으로 인해 남부 국경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트럼프와 공화당 의원들에게 책임을 돌렸다. 미국 내에서도 불법 이민자의 모두가 중범죄자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으나,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범죄의 다수가 그들이 저지르고 있으며 이에 미국 시민들은 불법 이민자들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불법 이민자들의 손에 의해 무고한 사람들의 끔찍한 죽음이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미국인들은 현재 보다 강력한 정치적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이민자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한 트럼프의 지지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으며, 그에 반해 바이든은 국경을 사실상 활짝 열어뒀다는 비난과 함께 강한 비판들을 받고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최근 텍사스 배심원은 지난해 5월 노숙자 보호소 밖에서 음주운전으로 8명의 이민자들을 살해한 조지 알바레즈(George Alvarez)에게 징역 60년을 선고했다. 브레이트바트 텍사스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고 당시 알바레즈는 국경 순찰대에 망명 신청을 한 뒤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베네수엘라 이민자 18명을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브라운스빌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인해 이민자 6명이 현장에서 바로 숨졌으며, 2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그 외 다른 이민자들은 중상을 입은 뒤 회복을 하고 있으나, 심각한 후유증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바레즈는 특수폭행, 공무원 폭행, 차량 절도, 가족 신체 상해 폭행, 음주 운전, 체포 불응 등 이전에도 많은 범죄들을 저질러 8건의 만취치사로 20년, 특수 폭행 및 가중 폭행 혐의로 15년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법원에 알바레즈가 감옥에 최대 80년간 구속될 수 있도록 여러 형을 연속해 집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후 텍사스 지방 판사 코르도바(Cordova)는 알바레즈가 살인 혐의로 총 60년을 선고해 형을 집행하도록 했다. 이후 알바레즈의 변호사들은 그가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상참작을 요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사로고 사망한 사람들이 돌아올 수 없으며, 생존한 피해자들 역시 심각한 후유증을 안고 살아야하는 고통을 초래했다며 변호사의 말을 반박했다. 카메론카운티 지방검사는 재판이 끝난 뒤 배심원단에게 감사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카메론 카운티 시민과 브라운스빌 경찰국, 생존 피해자들과 고인의 가족들을 대표해 옳은 일을한 배심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이전 미국에서 추방된 불법 이민자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루사 카운티에서 14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의자 남성은 과테말라 출신 불법체류자인 호세 찬(Jose Chan)으로 오칼루사 카운티 보안관실에 의해 체포돼 현재 기소된 상태이다. 경찰에 따르면 찬은 2월 25일 자신의 집에서 14세 소녀를 성폭행했으며 피해자 소녀가 가족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면서 그의 범죄 행위가 알려지게 됐다. 이후 소녀는 HCA 플로리다 포트 월튼 더스틴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한 병원의 검진 결과 피해자 소녀는 성폭행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찬이 법원에 제출한 구강 면봉에 피해자의 DNA가 발견됐다. 피의자는 멕시코와 맞닿은 미국 남부 국경을 통해 불법 이민을 왔으나 올 2월 9일 미국 연방수사국이 그를 추방했다. 그러나 피의자는 추방 이후, 미국 내에 불법 체류했으며 이번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민세관집행국은 피의자에 대한 구금을 요청했으며 그는 현재 오칼루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불법 이민자로 인해 계속된 범죄와 치안 문제가 발생하자 미국의 남부 국경 폐쇄와 불법 이민자 추방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