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바른말오른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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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아래 기사는 디스패치의 크리스찬 알레한드로 곤잘레스가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것으로,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더 보이즈》의 냉소주의적 세계관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드라마 《더 보이즈》는 4개의 시즌 내내 매우 정치적인 색채를 보였다. 그리고 해당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그 정치적 태도는 점점 냉소적이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더 보이즈의 세계관은 '부패한 기업', '사악한 슈퍼히어로', '그늘진 억만장자',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성난 군중들에 의해 통제된다. 대부분의 슈퍼히어로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신들처럼 평범한 세상을 돌아다니며, 범죄에 대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난동을 부린다. 그리고 그들은 인간을 무가치한 소모품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그들의 끔찍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슈퍼히어로들은 여전히 소셜미디어에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인간의 편협함에 호소하며 대중들의 지지를 얻는다. 그렇다면 해당 쇼가 보여주는 것은 특권층이 많은 사람들을 억압하고, 바보같은 우익들의 원조를 받는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이며 극도로 불공평한 사회이다. 해당 드라마의 냉소적인 도덕 세계가 바로 그렇다. 사회는 힘 있는 자들이 약자들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디스토피아적 지옥
카카오 게임 컨텐츠 '우마무스메'(말의 딸)에 대해 '여성을 성 상품화했다'고 발언한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하는 1인 시위가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진행되었다. 이병진 의원은 16일에 진행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 질의에서 AI를 사용해 경주마를 의인화한 게임, 우마무스메를 모방한 한국마사회의 홍보 영상에 대해 여성을 성상품화한다고 문제 제기했다. 특히 그는 해당 게임에 대해 "암컷, 수컷 말을 여성으로 의인화하고 자극적이고 성적인 이미지로 성 상품화하여 출시 이후 물의를 일으켰던 컨텐츠"라고 주장하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한 게이머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러한 주장에 1인 시위로 항의했다. 평소 콘솔게임과 PC 게임을 즐겨하던 게이머 김철민씨(30)는 목에 '구시대적인 게임 성상품화 몰이, '우마무스메'가 만만? 내로남불 꼰대아집 평택을 '이병진' 의원 망언 철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걸고, 출근 시간대에 맞춰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 45분까지 시위를 진행했다. 아무런 정당이나 시민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일반 시민, 김 씨는 시위를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검열이나
컨트리 음악 싱어송라이터 인그리드 안드레스는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캐최된 MLB 홈런 더비에서 미국 국가를 처참하게 부른 사건으로 맹비난을 받은 후, 16일 성명을 통해 '재활 치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드레스는 소셜미디어에 "헛소리는 하지 않겠다. 어젯 밤에는 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시설에 입원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MLB, 모든 팬, 그리고 사랑하는 이 나라에게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래미 어워드에 4번이나 노미네이트된 적 있었던 안드레스는 MLB 홈런 더비가 시작되기 전 글로브 라이프 필드 경기장에 나서 국가를 제창했다. 그녀의 국가 제창 이후 소셜미디어는 그녀의 공연을 2018년 당시만 해도 '최악의 국가 제창'으로 손꼽혔던 퍼기와 비교하면서 조롱하는 시청자들로 넘쳐났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작가 알렉스 카는 "정말 죄송하다. 인그리드 안드레스가 훌륭한 사람인 것은 알지만, 제가 평생 들어본 국가 중에서 최악의 국가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내 귀에 피가 난다. 역대 최악의 국가 연주 중 하나다", "퍼기가 인그리드 안드레스가 역대 최악의 국가를 부른 사람으로 선정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등
정치와 관련된 할리우드 스타의 행동과 의견을 무시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유명인사가 충격적인 수의 유권자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과 수백만 달러짜리 자금줄을 무시하게 된다. 압도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들은 모금행사를 주최하고, 특히 젊은 성인 팬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 좋든 싫든, 할리우드의 의견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흐름 안에서 최근 일어난 반전은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재선을 포기하고 대통령직에서 사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생각은 지난 달 최초로 시작된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토론회에서 바이든이 트럼프를 상대로 비참하게 패배한 이후로 꾸준히 조명되고 있다. 이제 주류 언론 매체는 바이든의 수행 능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표하고, 많은 민주당 정치인들도 이에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가장 충격적인 순간 중 하나는 주요 민주당 후원자인 조지 클루니로부터 비롯된다. 바이든의 선거 캠페인을 위한 주요 모금 행사 헤드라인을 장식한 지 불과 몇 주만에, 클루니는 뉴욕타임즈에 "바이든을 여전히 사랑하지만, 이제는 선거에서 내려올 때"라고 주장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7월 10일 보도된
영국 SF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는 트랜스젠더보다 여성의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힌 영국 정치인을 향해 "입을 닥치라"고 비난하면서 "그녀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테넌트는 영국 LGBT 시상식에서 수상 연설을 하는 동안, 케미 바데노크 영국 평등부장관을 언급했다. 데드라인은 바데노크가 성전환 수술을 한 생물학적 남성에 반하는 '여성 인권'을 주장했기 때문에 테넌트가 이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테넌트는 "우리가 눈을 뜨고, 케미 바데노크가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물론 저는 그녀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단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녀가 입 좀 닥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트랜스젠더 남성이 여성들이 사용하는 공간에 입장하는 것과 여성 스포츠에 참전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바데노크는 테넌트의 이러한 발언에 "조용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바데노크는 자신의 X 계정에 "나는 입 닥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여성과 소녀들의 안전보다 성소수자들의 지지를 우선시하는 남성들에게 입막음
영국의 유명 가수 아델이 그녀의 콘서트 중 한 관객이 '성소수자 캠페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격한 폭언을 내뱉었다. 해당 사건을 담은 영상은 2일(현지 시각) 스카이뉴스를 통해 보도된 이후로,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해당 영상에는 '성소수자의 달'의 첫날인 1일 라스베가스 레지던시 무대에서 관중을 향해 이야기하는 아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한 관객이 "프라이드(성소수자 캠페인)는 형편없다"고 소리쳤고, 이에 아델은 화를 내며 흥분했다. 이에 아델은 "너는 내 빌어먹을 쇼에 와서 프라이드가 형편없다고 말했냐"고 말하며 "너 XX 바보냐"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이어 "그렇게 말 같지도 않은 하지 마라"며 그에게 "좋게 말할 것 아니면 그냥 입 닥쳐"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콘서트 참석자들은 환호하고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데일리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한 팬은 해당 영상을 올리며 그가 실제로는 "노래가 형편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 남성을 옹호하기는 싫지만, 그 사람은 내 뒤 쪽에 있었고 그는 '프라이드는 형편없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노래가 형편없다'고 말했다." 아델이 LGBT 집단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은
데일리와이어의 케이티 제르코비치(Katie Jerkovich)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새 앨범에 선정적 노래들이 많이 수록된 것에 대해 어린 팬들의 부모들이 화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는 그녀의 다른 앨범보다 눈에 띄게 어둡고 성숙한 톤을 가지고 있어 일부 엄마들 사이에서 "어린이에게 적합한지" 여부가 논란이 되었다. 스위프트의 새 앨범에는 모두 경고 라벨이 붙은 7개의 노골적인 노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사에 강한 언어, 폭력, 섹스, 약물 남용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며, 부모에게 "아이들에게 부적절할 수 있음"을 알리는 것을 의미한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테일러 토츠(어린 스위프트 팬을 일컫는 용어)"의 엄마들을 자극한 7곡은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Down Bad", "But, Daddy, I Love Him", "Florida!!!", "loml", "I Can Do It With a Broken Heart", "The Smallest Man Who Ever Lived"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