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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민자의 99%, 美 전역에서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어… 증가하는 불법 이민자 수

 

최근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미 하원의장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의 국토안보부가 미국 내 불법 이민자 중 1.5% 미만 감시하고 있으며, 이에 불법 이민자들의 약 99%가 미국 전역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립이민집행센터가 수집하고 공화당의 상‧하원 의원들이 배포한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사회에 살고 있는 전체 불법 이민자 수는 현재 약 1,7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미국에 있는 수백만 명의 불법 이민자 및 국경 도강자 중 약 1.34%만이 이민세관단속국에 구금되어 있거나 집중 감독 프로그램을 통해 감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편 지난 주 브레이트바트 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약 740만 명의 이민자들이 이민세관단속국의 비구금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이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불법 이민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로, 미국 전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비구금 목록에 등록되어 이민세관단속국에 구금되지 않고 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불법 이민과 관련해 바이든이 미국인들을 오도하려 한다 비난하며 “미국의 불법 이민자 99%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 이것이 바이든 정부 하의 우리 남부 국경의 현실임을 기억하십시오”라고 자신의 X를 통해 이야기했다.

 

 

또한,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은 이민자 통계에 대해 “현재 미국에 있는 약 1,700만 명의 불법 이민자 중 99%가 바이든 행정부의 감독을 전혀 받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된 감독을 받는 불법 이민자들은 1%에 불과하며, 구금된 사람은 0.25%에 불과하다. 이대로는 미국 국경을 지킬 수 없다”고 말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해거티는 현재 국경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국토안보부가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을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구금 개혁법’을 도입했다.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국토안보부는 이민자들에게 집중 감독 프로그램을 시행해야하며, 그들에게 GPS를 달아 감시, 감독해야 한다.

 

해당 법안의 목표는 이민세관단속국의 비구금 목록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등록해 그들의 추방 명령에 대한 재판이 끝날 때까지 그들의 위치를 알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약 800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들이 이민세관단속국의 비구금 목록에 추가로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중 대다수가 감시, 감독 없이 미국 내에 자유롭게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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