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신나간 국회의원'이라고 비난했다. 해당 표현은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질의응답에서 '한미일 동맹 가능 여부'를 논하다가 나온 말이었다. 김병주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한미일 동맹이 가능하다고 보느냐"고 질문하면서 "여기 웃고 있는 정신 나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비판했다. 물론 한미일 동맹은 공식적인 표현은 아니고, 관용적인 표현이다. 실제 정부의 공식 보도자료에서는 '3국 안보 협력', '3국 파트너쉽'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 즉, 김병주 의원의 비판은 말꼬리잡기 그 이상 이하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실망스러운 것은 김병주 의원의 해당 발언에 반발하면서 나선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의 태도다. 김예지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정신이 나갔다'라는 표현은 정신장애인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라며 "오늘의 차별 발언을 반성하고, 다시는 이러한 장애차별적 표현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비판했다. 물론 김병주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싸잡아 '정신나갔다'고 비난한 것은 과한 발언이며, 해당 비난의 요지도
현재 미국 내에서 낙태문제는 이민, 마약 문제와 더불어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이슈이다. 특히 태아의 생명 존엄성을 주장하며 낙태를 반대하는 ‘프로라이프(Pro=Life)’와 산모의 낙태권리 존중을 주장하며 낙태를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활동가들 간 치열한 공방전이 일고 있다. 그런 중, 몇 년전부터 이어져 온 바이든 행정부의 프로라이프 활동가를 향한 공격이 최근 들어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의 프로라이프 활동가들은 현재 바이든 행정부의 타겟이 되어 수많은 정치적, 법적, 사회적 공격을 받고 있다. 2021년 3월 수요일 미국의 칼 재스트로(Cal Zastrow)는 미 테네시 주의 낙태시설에서 열린 낙태 반대 집회에 참여한 이유로 6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내슈빌 연방법원 알레타 트라우거(Aleta Trauger)판사는 재스트로에게 6개월의 징역형과 더불어 3년의 가석방을 선고했다. 이에 그는 올 10월까지 감옥에 매달 스스로 신고를 해야한다.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 그에게 발언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는 자신의 기독교적 신앙을 먼저 이야기하고 그를 바탕으로 태아의 생명이 얼마나 존엄하고 소중한 것인지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최근 텍사스 배심원은 지난해 5월 노숙자 보호소 밖에서 음주운전으로 8명의 이민자들을 살해한 조지 알바레즈(George Alvarez)에게 징역 60년을 선고했다. 브레이트바트 텍사스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고 당시 알바레즈는 국경 순찰대에 망명 신청을 한 뒤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베네수엘라 이민자 18명을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브라운스빌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인해 이민자 6명이 현장에서 바로 숨졌으며, 2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그 외 다른 이민자들은 중상을 입은 뒤 회복을 하고 있으나, 심각한 후유증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바레즈는 특수폭행, 공무원 폭행, 차량 절도, 가족 신체 상해 폭행, 음주 운전, 체포 불응 등 이전에도 많은 범죄들을 저질러 8건의 만취치사로 20년, 특수 폭행 및 가중 폭행 혐의로 15년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법원에 알바레즈가 감옥에 최대 80년간 구속될 수 있도록 여러 형을 연속해 집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후 텍사스 지방 판사 코르도바(Cordova)는 알바레즈가 살인 혐의로 총 60년을 선고해 형을 집행하도록 했다. 이후 알바레즈
이전 미국에서 추방된 불법 이민자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루사 카운티에서 14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의자 남성은 과테말라 출신 불법체류자인 호세 찬(Jose Chan)으로 오칼루사 카운티 보안관실에 의해 체포돼 현재 기소된 상태이다. 경찰에 따르면 찬은 2월 25일 자신의 집에서 14세 소녀를 성폭행했으며 피해자 소녀가 가족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면서 그의 범죄 행위가 알려지게 됐다. 이후 소녀는 HCA 플로리다 포트 월튼 더스틴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한 병원의 검진 결과 피해자 소녀는 성폭행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찬이 법원에 제출한 구강 면봉에 피해자의 DNA가 발견됐다. 피의자는 멕시코와 맞닿은 미국 남부 국경을 통해 불법 이민을 왔으나 올 2월 9일 미국 연방수사국이 그를 추방했다. 그러나 피의자는 추방 이후, 미국 내에 불법 체류했으며 이번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민세관집행국은 피의자에 대한 구금을 요청했으며 그는 현재 오칼루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불법 이민자로 인해 계속된 범죄와 치안 문제가 발생하자 미국의 남부 국경 폐쇄와 불법 이민자 추방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데일리인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토론 출연 이후 유권자들의 약 4분의 3이 그가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 CBS뉴스와 유고브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등록된 유권자들 중 72%는 81세의 바이든이 대통령이 될 만큼 정신적, 인지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다고 답변했다. 심지어 민주당으로 등록된 유권자 중 41%는 바이든이 대통령 직무를 할 능력이 없다고 답했는데, 이는 6월 초에 동일한 답변을 한 29%보다 10%p 증가한 수치다. 78세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유권자 절반이 대통령 직무를 수행할 만큼 정신적, 인지적 건강을 갖추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49%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CBS뉴스와 유고브는 6월 9일자 여론조사에서 현재보다 더 많은 유권자들이 바이든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시 응답자의 65%는 바이든이 직무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반면, 35%는 적합하다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현재와 비교하면, 직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이 9일자 조사보다 7%p나 증가한 것이다. 민주당은 27일 토론 이후 상당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뉴욕타임즈 편집위원회
최근 화성시 동탄 경찰서가 무고한 남성을 성범죄자로 몰아 강압적인 수사를 강행했다는 기사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이러한 폭로들이 나오게 된 시발점은 바로 지난 24일 동탄 경찰서 소속 경찰이 성범죄 신고를 접수받은 뒤, 영장 없이 한 20대 남성을 '범인'으로 몰아간 일명 '동탄 화장실 사건'이다. 해당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던 팬앤드마이크에 따르면, 24일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 중이던 A씨는 볼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다녀왔다. 이후 그는 '누가 여자화장실을 훔쳐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마주했으며, 당시 경찰은 해당 남성의 혐의가 확정되지도 않았음에도 사실상 '성범죄자' 취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러한 일을 당했음을 디시인사이드 판타지 갤러리에 올렸으며, 자신의 유튜브채널 에도 경찰과의 전화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결국 팬앤드마이크를 시작으로 수많은 언론들이 해당 사건을 보도하자, 이를 신고했던 여성은 자신이 '허위신고'를 했음을 자백했고, 남성은 무혐의를 받아낼 수 있었다. 그의 녹취록과 언론보도가 없었다면, 과연 어떤 일을 당했을지 참 끔찍하다. 이후 헤럴드경제에서 2023년에 해당 사건과 유사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존재한다는
지난 월요일 미국 소아과 의학 협회 저널(JAMA Pediatrics)은 텍사스의 낙태법(심장박동법)이 제정된 이후 영아 사망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JAMA는 자신들의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이후 텍사스에서 유아 사망률이 13%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NBC, CBS를 비롯해 미국의 주류 언론에서는 “텍사스가 태아의 고유한 권리를 무너뜨렸다”며 텍사스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 외에도 USA Today, The Hill, Axios, Guardian, Newsweek 그리고 CNN 등 미국의 많은 주류 언론에서 텍사스의 낙태법 제정을 비난했으며 한국에서도 한국일보 등에서 “텍사스의 제정된 낙태법은 파괴적 결과의 증거”라고 말하며 텍사스를 강하게 비난했다. 미국의 유명 정치인들도 JAMA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텍사스의 제정된 낙태법을 비난했다. 평소 낙태권 찬성을 주장한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Pritzker)와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은 자신들의 X를 통해 프로라이프(Pro-Life)운동가들을 조롱하고, 텍사스를 비난했다. 이렇듯 주류 언론에서는 텍사스의 낙태법으로 인해 제정
지난 26일, 데일리와이어는 미국 내무부가 발간한 '포괄적 용어 가이드라인'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해당 문서는 미국 고위공직자들에게 '남편', '아들', '딸'과 같은 성별 관련 용어 대신 '그들'(They/Them)과 같은 인칭대명사를 사용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이번 달에 발간된 포괄적 용어 가이드라인은 24페이지 분량의 문서로, 관료들이 성별 및 성에 대해 논의할 때 어떤 용어를 사용하거나 기피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는 내무부가 관료들에게 대체적으로 허가된 단어들로 대체할 것으로 권장하는 104개의 다른 용어들이 열거되어 있다. 예를 들어, '남편'과 '아내'는 '배우자', '파트너', '중요한 다른 사람' 등으로 대체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딸'과 '아들'도 '아이'나 '어린이'로 대체되어야 하고, 심지어 '비행기 조종석'을 '비행갑판'으로 대체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해당 폭로는 바이든 정권 하의 연방 정부 산하 행정기관들이 DEI 의제를 수용하고 제도화하면서, 내무부부터 국가안보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들이 변모한 데 따른 것이다. 가이드라인의 또 다른 부분은 공무원들에게 '정체성 우선적 용어
영국 SF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는 트랜스젠더보다 여성의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힌 영국 정치인을 향해 "입을 닥치라"고 비난하면서 "그녀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테넌트는 영국 LGBT 시상식에서 수상 연설을 하는 동안, 케미 바데노크 영국 평등부장관을 언급했다. 데드라인은 바데노크가 성전환 수술을 한 생물학적 남성에 반하는 '여성 인권'을 주장했기 때문에 테넌트가 이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테넌트는 "우리가 눈을 뜨고, 케미 바데노크가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물론 저는 그녀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단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녀가 입 좀 닥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트랜스젠더 남성이 여성들이 사용하는 공간에 입장하는 것과 여성 스포츠에 참전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바데노크는 테넌트의 이러한 발언에 "조용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바데노크는 자신의 X 계정에 "나는 입 닥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여성과 소녀들의 안전보다 성소수자들의 지지를 우선시하는 남성들에게 입막음
미국 보수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의 회장 케빈 로버츠(Kevin Roberts)는 지난 토요일 아침 MSNBC에서 이민자 문제로 전 미 부통령 수석 대변인 겸 선임 고문인 시모네 샌더스 타운센드(Symone Sanders-Townsend)와 전 메릴랜드 부지사인 마이클 스틸(Michael Steele)과 강하게 충돌했다. 이번에 충돌이 일어난 주요 쟁점들은 불법 이민자와 차기 대통령 행정부에 대한 평가 그리고 헤리티지 재단이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 2025’였다. 샌더스-타운센드는 이민자에 대해 미국의 좌파 정치인들이 흔히 이야기하듯이 불법 이민 수용을 적극 주장했다. 그녀는 스틸이 과거 메릴랜드 부지사를 지낼 때 스틸이 불법 이민자 라는 말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혼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버츠는 바이든 행정부의 무분별한 불법 이민자 수용이 미국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국경 운영은 미국의 질서를 바꾸고 있다” 이어 “천만 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에 입국한 것은 부당하고 불법적이고 악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국경을 폐쇄하고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량 추방 시스템을 시행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