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의 2기 집권 이후 미국 비관리·생산직(블루칼라) 근로자들의 실질 임금이 1969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닉슨 대통령 이후 약 6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강조해 온 ‘미국 우선’ 성장 정책의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 재무부는 17일(현지 시각) 발표한 자료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블루칼라 실질 임금이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트럼프 1기 당시 같은 기간 기록인 1.3%를 넘어선 것이며,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가파른 상승세로 평가된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는 미국 대통령 가운데 누구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라며 “트럼프의 친기업·친노동 정책이 실질 임금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실질 소득 증가’라는 확실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가 지표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해, 4월 수치인 2.3%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베센트 장관은 이에 대해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하할 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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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그간 미국 내에서 청소년 성전환 치료의 위험성을 알려온 탈성전환자(성전환 수술 후 다시 원래의 성별로 돌아온 사람) 클로이 콜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이 테네시주의 미성년자 대상 성전환 의료행위 금지법을 합헌으로 판단한 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연방대법원은 United States v. Skrmetti 사건에서 6대 3으로 테네시주의 해당 법이 헌법 수정 제14조의 평동보호조항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전환 수술, 교차호르몬 투여, 사춘기 억제제 투약 등은 테네시주의 법률로 금지된다. 이번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미국 보수진영과 학부모 단체에 크게 환영받고 있다. 클로이 콜은 “미국의 모든 아이들이 온전히 성장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나는 비록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이번 판결이 아이들에게 그런 시간을 허락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고 전했다. 그녀는 13세에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했으며, 사춘기 억제제와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주 1회 맞았다. 이후, 15세에는 유방절제 수술을 받았으나, 콜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원래의 성별인 여성으로의 삶을 다시 선택했다. 그녀는 “그 경험(성
(워싱턴 D.C.) 지난 목요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문제와 관련해 “향후 2주 이내로 이란에 대한 군사 타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가 임박했다”는 판단 아래, 군사행동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이란과의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 미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선제 타격 여부를 ‘향후 2주 내’ 결정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같은 입장은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이 대독한 성명을 통해 공개됐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이뤄질 수도,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는 현 상황에서, 향후 2주 내에 이란 타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싸움을 원치 않지만, 적국이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용인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전날 기자들과의 자리에서도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며 군사행동에 대해 여지를 남겼다. 그러면서도 “이란은 단 몇 주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현 상황의 심각성과 긴박성을 경고했다. 또한, 트럼프는 “이란은 미국과 협상을 거부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란은)
워싱턴 D.C - 수요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이 테네시주가 시행한 ‘미성년자 대상 성전환 치료 금지법(SB 1)’에 대해 ‘합헙’이라 판결했다. 6대 3의 다수 의견으로 내려진 이번 판결은 청소년에게 호르몬 치료나 사춘기 억제제, 성전환 수술 등의 의료행위를 주 정부가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현재, 25개 이상의 주에서 유사한 입법이 추진되거나 시행중인 가운데, 이번 연방대법원의 결정은 향후 성전환 치료를 둘러싼 법적 지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SB 1 법안은 2023년 테네시주에서 제정된 ‘미성년 성전환 치료 금지법’으로, 이 법은 18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사춘기 억제제 ▲교차 성호르몬 ▲성전환 수술 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만약 의사나 병원 측이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만5천 달러의 벌금과 의사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치료를 받은 본인 또는 가족은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 테네시주는 이번 법안의 목적에 대해 그간 “미성숙한 청소년의 비가역적 의료 피해를 예방하고, 부모의 양육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해왔다. 원고 측은 해당 법안이 연방헌법 제14조 평등보호조항에 위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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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당 부통령 후보였던 마이크 터 메이트(Mike ter Maat)를 포함해 40여 명의 전 당원이 공화당 내 '공화당 자유 코커스(Republican Liberty Caucus, RLC)'에 합류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여전한 공화당 내부에서 '재정 보수주의' 가치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재정보수주의(Fiscal Conservatism)란? 정부지출 축소, 균형재정, 부채억제, 낮은 세금, 시장중심 정책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 경제 이념이다. *공화당 자유 코커스란? 공화당 내 자유지상주의자들의 정책조정 조직으로서 비영리 정치조직이다. 터 메이트(Mike ter Maat)는 2024년 체이스 올리버(Chase Oliver)와 함께 자유지상주의 당(Libertarian Party) 대선 후보로 출마했으며, 이후 올해 초 공화당 자유 코커스에 참여했다. 그는 "연방 정책에 실질적 영향을 줄 싸움은 공화당 내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트럼프 이후 공화당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기간 동안
현재 미국 LA에서 일어나는 폭동이 매우 심각한 양상을 띄고 있다. 폭동 첫날에만 LA 보안관 사무소 소속 경찰관 10명이 폭도들에 의해 부상을 입었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무력시위, 폭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LA 폭동을 두고 민주당 소속 진보 성향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이 일제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ICE(이민 및 세관 집행국) 반대 폭동에 대해 ‘평화적 시위’라 주장하며 트럼프를 향해 ‘미국의 히틀러’라고 부르는 등 과격한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발언은 아래와 같다. 1. 트럼프는 ‘미국의 히틀러’다. 캘리포니아 민주당 소속 에릭 스윌웰 하원의원은 토요일 ‘노 킹스(No Kings)’ 집회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의 히틀러”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스윌웰의 해당 발언은 과거 자신의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극좌 성향의 민주당원이자 팡팡(Fang Fang)의 동료였던 스윌웰은 과거 2018년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시민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며 위협했다. 2. 트럼프는 ‘국내 테러리즘’을 자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시드니 캄라거-도브 하원의원은 CNN과의
미국의 부모 권익 단체인 ‘American Parents Coalition (APC)’이 트랜스젠더 정책으로 남성의 여성 탈의실 출입을 허용한 YMCA를 트럼프 행정부에 ‘타이틀 나인’ 위반 조사를 공식 요청했다. APC 대표이사인 알리 마레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교육부,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에게 서한을 통해 “자신을 여성이라 주장하는 남성이 여성 탈의실과 샤워장을 이용하고, 타 여성과 어린 소녀들에게 자신의 나체를 노출했다”라며 YMCA의 타이틀 나인 위반을 문제 제기했다. 데일리 시그널의 보도에 따르면 YMCA는 2017년부터 생물학적 남성 참여자 및 직원이 자신이 주장하는 성정체성에 맞춰 침실, 욕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지침을 도입했다. 이후, 일부 지역 YMCA 지부에서는 실제 생물학적 남성이 성정체성에 따라 여성 전용 화장실, 라커룸 등에 출입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실제, 4월 YMCA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지부에서는 엄마와 어린 딸이 여성 탈의실을 이용하던 중, 나체의 남성이 들어오는 사건도 있었다. 문제의 남성은 “왜 탈의실에 있냐”는 질문에 “자기야, 난 여자야(Honey, I’m a woman)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YM
미국 내 트랜스젠더 권익을 두고 논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보수 논객들은 “좌파가 트랜스젠더 운동에 매몰되면서 역설적으로 여성의 권리가 희생당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미 언론사 데일리 시그널의 빅터 데이비드 한센 박사는 최근 칼럼을 통해 “본래 좌파 진영은 여성 평등과 권익을 외쳐왔으나, 이제는 생물학적 여성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센 박사는 대표적인 예로 여성 스포츠 산업을 언급했다. 과거 미국 민주당은 여성의 스포츠 산업 참여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과 제도들을 도입해왔으나, 최근에는 LGBT 어젠다를 강조하면서 여성들이 스포츠 산업에서 설 자리를 잃게 만들고 있다. 실제 복싱, 파워리프팅, 수영, 골프 등 각종 다양한 스포츠 산업에서 생물학적 여성들이 트랜스젠더 여성(MTF, 남성에서 여성)과 함께 경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스포츠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센 박사는 “전체 인구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트랜스젠더들을 위해 다수인 일반적인 여성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기존 민주당의 정체성과도 크게 충돌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미국 내 트랜스젠더 인구는 약 1.6%에 불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