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총기’, ‘마약’, ‘국경’ 등의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공화당과 민주당은 각 이슈마다 큰 의견 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낙태권’에 대해서는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으며, 그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리스를 비롯해 민주당과 그 지지층은 산모의 권리를 강조하면서 낙태를 옹호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가 임명한 대법관 3명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으면서 민주당은 트럼프와 대법관들이 여성들의 건강을 무시하고 여성들의 권리를 짓밟는다고 비판하면서 공세를 높이고 있다. 한편,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대법원이 뒤집은 이후, 낙태에 대해 각 주들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공화당 주에서는 엄격한 제한을 두기도 하며, 민주당 주에서는 낙태를 합법적으로 허용하기도 한다. 반면, 공화당 측에서는 태아의 생명권을 강조하면서 낙태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간, 근친상간,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 등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일부 낙태를 허용해야한다는 주장과 함께, 낙태는 각 주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낙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정하려는 민주
미국 데일리와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는 현재 아이티 출신의 불법 이민자들이 대량 유입되어 공공 서비스를 비롯한 사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스프링필드는 기존 약 6만 명의 인구가 거주 중이었으나, 최근 기존 인구의 3분의 1 수준인 약 2만 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불법 이민자들이 유입된 이후 스프링필드의 각 길거리에는 노숙자들이 넘쳐나고 있으며 심각한 치안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민들은 길거리마다 넘쳐나는 노숙자들로 인해 거리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불안을 토로하고 있다. 스프링필드 내의 문제가 심각해지자 오하이오주의 법무장관이 직접 나서 정부에 불법 이민자들로 인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불법 이민자들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은 오하이오주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펜실베니아주의 작은 마을인 샤를루아는 지난 2년 동안 이민자 수가 2,000% 증가했다. 스프링필드와 비스사게 샤를루아에 유입된 불법 이민자들 중 대다수가 아이티 출신이다. 불법 이민자가 들이 닥치기 이전 2022년까지 샤를루아의 인구는
현재 정부 관리들과 언론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브라질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달, 유명 SNS인 X가 일부 정치 계정의 검열 요구를 거부하자 브라질 연방 대법원 알렉상드르 지 모라이스 판사는 X에 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후 판사의 결정으로 인해 브라질에서는 X 사용이 금지됐으며, VPN을 통해서 X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VPN을 통해 우회해서 X를 사용하는 것이 발각될 경우 하루 최대 9천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할 수도 있다. 이에 X는 성명을 통해 “불법적인 명령”이라 비판했으며, “우리는 불법적인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해 자유수호연맹(ADF)도 브라질 정부를 향해 “사법적 권한 남용”,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정치적, 이념적, 예술적인 표현을 검열하는 것은 브라질 정부의 헌법 위반”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미국 법무장관 5명, 영국 리즈 트러스 전 총리, 프린스턴 로버트 조지 박사 등 수많은 사람들은 브라질 의회에 보낸 공개서한에 서명하면서 이번 사건을 규탄했다. 해당 서한에는 조던 피터슨의 아내인 태미 피터슨, 유명 저널리스트 마이클 셸렌버거, 전 캔자스 상원의원
어제 ABC에서 진행된 대선 토론에서는 이전 다양한 언론과 대중들의 예상대로 국경 문제, 경제 문제 등이 언급됐으며, 그 중 가장 주요한 주제는 낙태 문제였다. 해리스는 낙태 문제와 관련해 답변을 회피하는 등 제대로 된 자신의 의견을 밝히길 거부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말했던 몇몇의 의제들은 거짓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트럼프가 “일부 주에서는 민주당이 임신 후기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고 말하자 해리스는 임신한 여성들이 만삭이 됐을 때는 낙태를 진행하지 않으며, 임신 후기 낙태 역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ABC의 공동 진행자 중 한 명이었던 린지 데이비스도 “미국의 그 어느 주에서도 임신 후기 낙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해리스를 거들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매년 수천 건에 달하는 산후 및 만삭 낙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팀 월즈가 주지사로 있는 미네소타 주의 경우 임신 후기 낙태를 허용하고 있으며, 수많은 아기들이 생명을 잃고 있다. 그리고 해리스와 팀 월즈는 낙태와 관련된 진실을 숨기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이 사실들이 알려지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1. 임신 후기 낙태는 합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보다 흔하다.
최근 미국 데일리시그널 팟캐스트에서 일리노이주 메리 밀러 의원(공화당)의 발언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팟캐스트를 통해 결혼과 자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현재 미국 내에서 낙태권을 두고 치열한 다툼이 일어나는 가운데, 그녀의 발언은 ‘프로라이프’ 진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녀는 팟캐스트에서 “신앙과 가족은 미국을 위대할 뿐만 아니라 뛰어나게 만들었다. 우리는 그 가치를 회복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가정은 아이들에게 미래를 보장한다”고 말하며 올바른 가치를 지닌 정상적인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그녀는 “우리는 젊은 청년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 그 일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현재 미국은 출산율과 결혼율이 감소하면서 그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프로라이프 진영에서는 ‘낙태 반대’와 ‘결혼 장려’를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다. 반면, 팀 월즈 주지사의 지역인 미네소타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는 태아 낙태를 허용하는 것을 넘어 출산 후 낙태까지 허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초이스 진영의 산모의 낙태
최근 미국 내에서 젠더 이데올로기로 인해 가정과 부모의 기본적인 권리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부모가 올바른 성 정체성을 자녀에게 가르치지 못하게 정부가 부모의 권리를 박탈하면서 가정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며 두 딸을 양육하는 여성은 14세였던 자신의 딸이 자신을 남성이라고 주장하자 딸에게 올바른 성 정체성을 교육시켰으며, 결국 2016년 딸을 위탁 보호시설에 빼았겼다. 해당 여성은 데일리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남편을 잃었지만, 이건 남편을 잃은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는 말과 함께 "(이는) 권리를 빼앗겼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후 그녀는 십대 딸이 남성과 같은 옷을 입고 행동하는 것을 금지했다는 이유로 정서적 학대 혐의를 받았고 결국 딸을 몇 달 동안 위탁 가정에 빼았겼다. 어머니는 당시를 회상하며 "악몽과 같았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미국 데일리시그널에서 딸이 위탁 보호시설에 있었던 사건 관련 자료가 포함된 카운티 아동가족서비스국(DCFS)의 문서를 검토한 결과,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었다. - 사회복지사가 당시 14세였던 딸을 남성의 대명사와 남성의 이름으로 지칭했다는 점
지난 월요일 텍사스 엘파소 시내에 위치한 한 호텔이 베네수엘라 갱단이 점유한 혐의로 주 법원으로부터 임시 폐쇄 명령을 받았다. 호텔과 호텔 소유주는 현재 베네수엘라 갱단이 해당 호텔 내에서 범죄 활동을 한 점을 고려해 범죄 가담 사실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엘파소 카운티 검사에게 가처분 명령을 받았다. 베네수엘라 갱단 ‘트렌 데 아라구아(TDA)’는 몇 주 전부터 콜로라도의 아파트 단지를 점거했다는 보도와 함께 전국적인 이슈가 된 바 있다. 법원의 문서에 따르면 엘파소 게이트웨이 호텔에서는 정기적으로 범죄 활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엘파소 경찰관의 증언에 따르면 TDA 갱단원들이 호텔 측으로부터 호텔 내 운영을 허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관은 갱단으로 보이는 베네수엘라 남성 몇 명이 주기적으로 호텔을 드나들며, 호텔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당시 호텔 측에서는 해당 갱단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년 간 문제가 되는 게이트웨이 호텔과 관련해 경찰이 접수한 신고는 최소 693건에 달하며 신고 내용으로는 마약, 도난, 침입, 싸움 등이 포함돼있다. 법원에서는 호텔 내에서 갱단들이 술과 담배를 하는 장
미국 오하이오주의 법무장관 데이브 요스트는 현재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아이티 출신 불법이민자 문제에 대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현재 약 6만명의 인구가 거주중인 스프링필드는 최근 약 2만 명의 아이티 불법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사회 시스템이 멈추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불법 이민자들이 들이닥쳐 길거리마다 노숙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공원에 있는 동물들을 집아먹기까지 한다고 전해졌다. 불법 이민자들이 거리를 장악하자 시민들은 거리를 나서기가 무섭다며 불편과 불안은 토로하고 있다. 현 사태에 대해 데이브 요스트는 정부 당국의 무분별한 불법 이민자 수용이 원인으로 지적하며, 이에 정부를 향해 해결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데이브는 “어이 없는 일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약 2만 명이 들어오면서 스프링필드 인구가 급작스레 3분의 1이 늘었다”, “현 행정부 하에서 과연 수백만 명의 이민자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말하며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국경, 불법 이민자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원칙이 있어야한다. 우리는 이 재앙과도 같은 일을 연방 법원에 제기해 해결할
지난 화요일 아침(현지기준), 델타 항공의 두 항공기가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황 활주로에서 주행하던 중 충돌이 발생했다. 해당 충돌로 인해 항공기 한 대는 꼬리 부분이 거의 날아갔다. CNN은 델타항공의 에어버스 A350의 날개가 델타항공 CRJ900 항공기의 꼬리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델타 항공에 따르면 에어버스에는 221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CRJ900에는 56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으며 충돌 이후 델타 항공의 대변인 앤서니 블랙에 따르면 충돌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 항공의 사고는 이번이 벌써 두 번째이다. 첫 출돌은 지난 달 발생했으며, 해당 충돌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정비사 1명은 항공기 타이어가 폭발하면서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공항 내에 있던 승객들과 해당 충돌을 목격한 사람들은 “타이어가 폭발하면서 미사일처럼 날아갔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일”이라며 당시 상황을 표현했다. 미 연방 항공청은 성명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으며, 현재 해당 사건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지난 월요일, 미국 공화당 소속의 재무관 17명이 대형 약국들에게 뉴욕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 구매 요청을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코스트코, 월마트를 비롯한 대형 마트와 약국 CEO들에게 공화당 관료들은 미페프리스톤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그들은 미페프리스톤이 낙태 사용 약물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미페프리스톤을 제공하는 것은 좋지 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기독교인과 보수 성향의 투자자들 역시 약국들에 비슷한 내용으로 낙태약 판매 거부를 촉구했다.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이후 미페프리스톤은 그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낙태가 법으로 금지된 주의 경우 사용량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미국 내에서 낙태를 방조하고, 권장하고 있는 민주당과 그 지지층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미국을 죽음의 나라로 만들고 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또한, 낙태약을 잘못 복용하는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 역시 큰 편이며, 낙태시술과 낙태약 모두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