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부사령부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시리아에 위치한 IS 캠프와 요원들을 상대로 수십 차례의 공습을 감행했다. 이는 테러 조직이 바샤르 아사드 정권의 몰락을 틈타 테러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였다.
아사드는 현재 시리아를 탈출해 러시아로 망명을 신청한 상태이며, 대부분의 급진적인 이슬람 단체 연합은 이를 놓치지 않고 시리아 전역을 대대적으로 공격하여 시리아 수도를 점령했다. 이에 사령부는 IS를 약화시키고 격파하기 위한 지속적인 임무의 일환으로, IS의 지도자, 요원 및 캠프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사령부는 특히 테러 단체인 IS가 현재 상황을 이용해 시리아 중부에서 재건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전 동안 미군 부대는 B-52, F-15, A-10과 같은 전투기를 활용하여 75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 사령부는 "현재 피해 규모에 관하여 확인 중에 있으며, 작전 중에 민간인이 사망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동맹국 및 파트너와 함께 '시리아의 역동적인 시기' 동안 IS의 작전 능력을 방해하기 위한 작전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클 쿠릴라 미국 중부사령관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야 한다"며 "우리는 IS가 재건되어 시리아의 현재 상황을 이용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리아의 모든 조직이 IS와 어떤 식으로든 협력하거나 지원한다면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인사이트 정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