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덴버시의 한 병원이 지역 의원들에게 "쏟아지는 이민자들로 인한 재정 위기가 닥쳐 병원이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고 경고했다.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덴버의 종합병원 '덴버 헬스'(Denver Health)에 2023년 한 해 동안만 약 8천명 이상의 중앙아메리카 이주민들이 치과부터 정신과 상담까지 무려 2만 건 이상 병원 치료를 받았다. 덴버에는 2022년 12월 이후 3만 6천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가 입국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베네수엘라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만 6천여 명의 이민자들 중 약 절반가량이 덴버에 정착하기로 결정했다.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덴버는 쏟아지는 이민자 유입으로 인해 전년도 약 35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어 지난해 병원 시스템에만 200만 달러가량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막대한 적자 가운데 덴버 헬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23년 동안 주정부 및 개인 기부자들이 2천만 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기부 및 지원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지난 해 덴버 헬스는 병원 폐쇄는 가까스로 막았지만 올해 여전히 쏟아지는 이민자들로 인해 점점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덴버 헬스는 작년 막대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연례행사 '제51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를 앞두고 여론조사 기관 콜럼버스-마리스트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대다수가 임신지원 센터를 지지함과 동시에 낙태를 대해서는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콜럼버스-마리스트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에게 낙태 금지 찬반을 물었을 때 66%의 미국인들이 제한을 두는 것을 선택했으며 86%가 낙태시행을 하지 않는 대신 임신 중과 출산 이후 지원을 하는 센터인 임신 지원 센터를 지지하거나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콜럼버스-마리스트의 패트릭 켈리(Patrick Kelly)는 성명을 통해 이번 여론조사를 두고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낙태를 찬성하는 것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산모와 그 자녀들을 돕는 것을 지지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치적 성향에 따라 낙태 반대에 대한 비율 차이가 존재했다. 민주당원의 경우 37%, 공화당원은 85%, 지지정당 없는 경우는 60%가 임신 3개월 이후 낙태 제한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태 찬성에 대해서도 정치적 성향에 따른 차이가 존재했다. 민주당원의 45%는 임신 전체기간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여덟 자녀의 어머니 한나 닐레만(Hannah Neeleman)은 흔히 이야기하는 전통적인 어머니의 모습으로 일반 사무직 커리어우먼과는 거리가 멀다. 한나 닐레만은 주로 자녀들을 홈스쿨링을 통해 교육시키고, 집안일과 가축을 돌보는 일을 하는 등 자극적이지 않고 가정적인 피드들을 위주로 업로드 한다. 그녀는 요즘 여성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과는 다르지만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10대 초반생)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그녀는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그녀의 남편인 다니엘 닐레만(Daniel Neeleman)이 추정 순자산이 4억 달러에 달하는 제트블루(Jetblue)의 창립자이자 전 CEO의 아들이라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한나가 빵을 굽거나 고기를 굽는 영상에 등장하는 오븐의 가격은 2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그녀가 여유롭게 살 수 있을만큼 충분한 부가 있기에 가정적이고 전통적인 어머니처럼 지낼 수 있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결국 농장을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토지와 장비들 그리고 동물들과 그외 부수적인 것들이 필요하며 이들을 준
스탠리 컵은 미국 내셔널 하키 리그(NHL) 우승 팀에게 주는 우승 트로피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스탠리 컵은 주로 체육과 관련된 장소나 대학의 기숙사에서 볼 수 있었으며 하키선수들의 꿈과 열망이었다. 그러나 요즘 스탠리 컵은 남성 하키선수들 뿐만 아닌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곳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특정 장소에서만 볼 수 있던 스탠리 컵은 이제 스타벅스나 일부 커피숍과 마트의 보온병 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스탠리 컵은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지난 발렌타이데이 당시 한정판으로 출시된 스탠리 컵을 구입하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줄을 서고 매장 앞에서 노숙을 하기도 했다. 또 한 남성은 한정판 스타벅스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스탠리 컵 한 박스를 훔치기 위해 카운터를 뛰어넘어 훔쳐 달아났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붙잡혔다. 이처럼 스탠리 컵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소비과 과시에 대한 열망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스탠리 컵 이전 우리나라에는 10년 전 학생들 사이에서 '등골브레이커'라고 불린 노스페이스 패딩이 있다. 해당 제품은 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는 지난 9일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콜롬비아 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수 내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기존 알려진 양의 100배 더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리터짜리 물병 내에는 약 24만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들어있다. 이번 연구에는 길이가 1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입자인 나노플라스틱 수준의 플라스틱을 측정했으며 이는 이전 1~5,00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을 측정한 이후 최초로 나노 플라스틱을 측정한 연구이다. 그러나 나노 플라스틱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콜롬비아 대학의 환경 화학자 베이잔 얀(Beizhan Yan)은 화요일 뉴욕 포스트를 통해 "나노플라스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기에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미세 플라스틱이 다량 검출되었을 뿐 건강에 악영향이 확실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25개 브랜드의 생수를 새로운 현미경을 도입해 사용했으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리터의 생수마다 거의 11만개에서 37만개의 플라스틱 입자(90%가 나노플라스틱)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해당 연구발표 이후 2022년 6월 미국 공원에서 플라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아동 성교육에 대해 새로운 법안이 도입됐다. 그동안 미국 내에서는 아동 성교육 및 성정체성 교육 등에 대해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실제 미국 내에서 청소년 성전환 수술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부모의 동의와 허락 없이 청소년들에게 젠더 치료라는 명목 하에 성전환 수술을 시켜주는 등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강조해 성소수자들의 '도피처'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에 플로리다주는 새로운 법안을 통해 아동에 대한 노골적인 성교육과 성행위 조장을 2급 중범죄로 규정했으며, 최고 15년의 징역형과 함께 초범에게는 10,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 또한 상습범의 경우 최대 30년의 징역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플로리다 하원의회에 해당 법안을 제출한 미국 공화당 테일러 야코스키(Taylor Yarkosky) 의원과 더글라스 뱅크슨(Douglas Bankson) 의원 한 페이지 분량의 법안에서 '노골적인 내용의 성교육은 아동이 성행위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준비시키는 행위이며 이는 범죄'라고 규정했다. 이 법안은 아동이 보호자의 허가 없이 노골적인 내용의 성교육을 관찰한 경우에도 유사하게 적용된다. 야코스키는 과거에도 아동을 대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 책임자가 모든 백인, 남성, 기독교인, 건강한 사람, 중산층, 영어권 시민자들을 '특권층'으로 분류 후, 해당 내용을 DEI 사무실의 직원 전체에게 단체 메일로 발송해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해당 사건은 메일은 받고 분노한 병원 직원이 X에 공유했다. 이후 메일 내용은 '엔드 워크니스'(End Wokeness)라는 X(前 트위터) 이용자가 관련 게시글을 업로드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해당 메일은 병원의 DEI 책임자 ‘쉐리타 힐 골든(Sherita Hill Golden)’이 작성한 ‘월간 DEI 뉴스레터’의 일부로 그녀는 특권층과 일반계층을 분류 후 일괄적으로 메일을 발송했다. 또한 힐 박사는 월간 DEI를 통해 ‘특권’이 이달의 DEI 단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해당 단어는 백인, 남성, 기독교인 등에게 적용되는 단어이며 특권은 그것을 가진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며 설명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백인, 남성, 기독교인, 이성애자, 시스젠더, 중산층, 영어권 시민이 모두 특권계층에 해당한다. 힐 박사는 “지배계층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이 즐기는 특권에 대해 모든 사람이 노력만
한 여성 스케이트보드 선수는 미국 복싱협회와 같이 트랜스젠더 복서들의 여성 부문 참여가 점점 확대되면서 자신은 격투 종목 선수가 아닌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명 스케이트보드 선수이자 유튜브 채널 '부니스 HQ'(Boonies HQ)의 진행자인 테일러 실버맨(Taylor Silverman)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부문 참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녀는 "일부 사람들이 이것을 두고 '진보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스포츠계에서 생겨나는 급진적인 변화에 대해 "어린 아이들조차도 나이와 상관없이 남성이 여성을 때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는 '상식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불만을 표했다. 만 29세의 실버맨은 두 번의 스케이트보드 대회에서 생물학적 남성인 트랜스젠더 선수에 밀려 2위를 차지한 뒤 2022년 5월부터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여성 부문에 참가하는 것을 반대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몇 년간 수영, 사이클링, 파워리프팅, 종합격투기, 배구, 복싱 등 수많은 스포츠 종목에는 트랜스젠더 선수의 참여가 허용되었으며 이는 여성 스포츠계에 치명적인 영
지난 주 미국 네바다주 법정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남성이 재판 중 판사에게 뛰어들어 폭행을 가했다. 이에 그는 이전 재판 받던 사건과 더불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가 되었다. 남성은 데브라 레든(Deobra Redden)으로 그는 현재 네바다 클락 카운티 지방 법원의 메리 카이 홀서스(Mary Kay Holthus) 판사에 대한 법정 공격 외에도 총 12가지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홀서스를 돕기 위해 레든을 떼어놓는 법률 서기 마이클 라소(Michael Lasso)는 ABC채널의 '굿모닝 아메리카' 프로그램에 출연해 해당 사건에 대해 "법정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일이며,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레든이 문으로 가지 않고 책상 위로 뛰어올라 판사에게 돌진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없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도 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라소는 당시를 회상하며 "레든의 돌진 이후 사방에 피가 묻었다"고 말했다. 당시 레든은 지난 해 야구방망이로 사람을 구타한 중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었다. 홀서스는 레든에게 19개월에서 4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고 레든은 홀서
최근 뉴욕시에서 텐트 보호소에 거주하고 있는 약 2천여 명의 이민자들을 인근 고등학교로 이주시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시는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해당 학교의 수업을 강제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9일 뉴욕 대부분 지역에 폭풍과 강풍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상의 이유로 플로이드 베넷필드 텐트 보호소의 이민자 약 2천여 명을 제임스 매디슨 고등학교로 이주시킬 것이라 밝혔다. 이에 공화당 의원 인나 베르니코프(Inna Vernikov)는 성명을 통해 "이런 움직임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공립학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배움과 성장의 장소이지 이민자들의 긴급 주택이나 대피소를 위한 건물이 결코 아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소속 뉴욕시 감사원장 브래드 랜더(Brad Lander)는 이민자들을 플로이드 베넷필드에 배치한 것은 보호소와 이민자 서비스를 시청에서 잘못 관리하고 있으며 뉴욕시가 돈 낭비를 하는 것이라 말했다.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이번 조치로 학부모들의 거센 분노를 했는지 보도했다. 한 여성은 학교로 향하는 이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