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카고에서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진행되면서, 카말라 해리스와 민주당은 몇 가지 핵심 어젠다들을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은 그 중에서 낙태권에 대해 강조했으며, 낙태 어젠다는 사실상 민주당 전당대회를 지배하는 핵심 주제였다. 민주당은 미국 대법원이 2022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뒤, 미국인들 사이에서 낙태를 찬성하는 여론이 강해졌다고 주장한다. 이에 민주당은 낙태 찬성ㅇ이 미국인들 사이에 공통적인 어젠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 ‘자유’라는 명목 하에 낙태가 산모의 권리라고 주장하는 ‘프로 초이스’ 단체가 많아졌으며, 해리스와 팀 월즈를 비롯한 급진적인 좌파들은 낙태가 권리라고 왜곡하며 낙태권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가족계획연맹’은 전당대회 장소로 대형 버스들을 배치해 전당대회 장소와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낙태 수술을 장려하고 나섰다. 가족계획연맹은 그 장소에서 낙태 예약을 받으면서 예약자에게 무료 정관 절제술을 제공했다. 가족계획연맹의 예약은 대기자 명단이 생길 정도로 수요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당대회에 참석한 시위대들은 “대법원은 물러가라, 국가는 물러가라, 우리에게 아이를 출산하게 할 수 없다”는
지난 주 이라크에서 ISIS 작전 중 6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해당 작전 중 ISIS 테러리스트 12명이 제거됐다. AP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 관계자가 공습 작전 중 미군 병사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NBC 뉴스에 따르면, 부상을 입은 7명 중 단 한 명도 생명에 위협이 가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그 외 다양한 매체에서도 부상당한 병사들은 폭발로 인한 뇌진탕과 같은 뇌 손상을 입었으나 심각한 부상은 없다고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목요일 이른 아침 이라크 서부에서 이라크 보안군과 함동 작전을 수행해 ISIS 테러리스트 15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ISIS가 수퓨탄과 자살 폭탄 등을 비롯해 수많은 무기로 무장했다”고 말했으며, 이어 “이 작전은 ISIS 지도자들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이번 작전으로 ISIS가 이라크 민간인과 미국인, 동맹국을 상대로 벌이는 테러를 약화시키고 방해시켰다.고 평가했다. 이후, 이라크 보안군은 공습이 이루어진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계속해서 수집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이라크 보안군은 ”ISIS는 여전히 이 지역, 우리 동맹국, 그리고 우리 본토에 위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 목요일 임신 중절에 대한 자신을 발언으로 인해 프로라이프 진영을 비롯한 보수층 사이에서 우려가 터져나오자, 이번 11월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임신 중절 찬성 플로리다 투표안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목요일 트럼프는 NBC 특파원 다샤 번즈가 플로리다의 6주 낙태 제한 수정안에 대해 찬성할 것인지 묻자, “더 많은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직접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6주는 너무 짧다고 생각한다. 6주 이상으로 유지시킬 것”이라고 말하며, “6주 금지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해당 발언으로 인해 보수층과 프로라이프 진영에서는 트럼프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했다. 특히, 그가 민주당의 임신 9개월차까지 낙태 허용하는 법안을 찬성하고 통과시키려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가 금요일 펜실베니아 집회에 참여해 낙태 법안에 대해 언급하자 우려는 종식됐다. 트럼프는 금요일 펜실베니아 주 존스타운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에게 “나는 (낙태) 6주 제한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부터 반대했다. 동시에 민주당은 너무나 급진적이다. 9개월이라는 기간은 터무니없
지난 주 미국 댈러스 경찰서 소속의 경찰관 1명이 총격전 중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2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댈러스 경찰은 오후 10시경 지원요청을 보낸 경찰에게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총을 맞은 경찰관을 발견했다. 경찰은 “경찰관이 현장에서 용의자와 총격을 주고받았다. 그 중 1명은 중태였으며, 다른 2명은 부상을 입었다”며 당시 현장을 설명했다. 경찰관을 총으로 쏜 용의자는 차량을 타고 약 30마일 가량 떨어진 루이스빌로 도망쳤다. 이후, 경찰은 용의자를 쫓았으며, 용의자가 장총을 갖고 차에서 내린 것을 확인한 경찰이 용의자를 총으로 사살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댈러스 모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살해된 경찰관의 가족은 지난 금요일 신원을 확인했으며, 해당 경찰관은 대런 버크스(46)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크스는 경찰 아카데미를 갓 졸업한 전직 교사였으며, 부상을 입은 2명의 경찰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에 대해 댈러스 경찰 대변인 크리스틴 로먼은 “우리는 오늘 하루 우리 도시에게 추모를 부탁한다. 병원에서 회복 중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사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리 부서를 위해서
*편집자주 국내에서 심각한 저출산과 비혼주의가 위기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내에서도 저출산과 낙태이 퍼지면서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발렌티나 고치니가 데일리와이어를 통해 적은 실제 이야기를 통해 저출산 해소와 낙태를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2살 때, 저는 폴란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제 꿈을 위해 미국으로 이주하여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를 다녔습니다. 당시 저는 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전혀 알지 못했지만, 아마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당시 저는 미래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태어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고, 임신 지원 센터를 통해 제 삶이 보다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버클리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낼 때, 아기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가정을 꾸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아빠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었고, 심각한 문제들이 일어나면서 결국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을 구하게 됐습니다. 결국, 저는 아이 아빠와 따로 지내야겠다 생각했지만, 아이 아빠와 연을 끊을 경우,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것은 전
미국의 트랜스젠더 골퍼 헤일리 데이비슨이 이번 주 일부 매체에서 그가 LPGA 투어에 참가한다는 사실에 불공평한 일이라 보도하자 “거짓말”이라며 보수언론을 비난했다. 데이비슨은 생물학적 남성으로 과거 남자 대학 골프팀에서 선수로도 활동을 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성 정체성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며 여성 경기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남자로서 좋은 골퍼는 아니었기에 여자 골프에 참여하는 것은 공평하고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퀄리파잉 스쿨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량이 늘고 있다. 어제는 한 선수가 나를 40야드나 앞서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모든 사람을 앞지르고 있다는 식의 거짓말은 현실을 전혀 모르는 것”이라며 그가 여성 리그에서 뛰는 것이 부당하다는 보수 언론의 보도를 정면으로 비난했다. 이처럼 데이비슨은 자신이 여성 부문에 참여하는 것을 비판하는 ‘보수언론’을 향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해당 매체들이 여성 혐오적이라 주장하고 있다. 그는 “보수 미디어는 트랜스젠더 운동선수를 공격하기 전, 그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인정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성 골퍼와 다를 바 없다는 그의 주장과는 달리 지난
메릴랜드 대학은 ‘팔레스타인 정의를 위한 학생들(SJP)’이라는 반이스라엘 단체가 캠퍼스 내에서 10월 7일 집회를 허용했다. 이에 반이스라엘 시위대 1천 200명 가량이 캠퍼스 내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의 지부장인 라비 아리 이스라엘은 데일리와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집회에 대하 우려를 표명했다. SJP는 화요일 대학교 내 수업이 진행되는 중에도 비슷한 행사를 이미 열었으며, 캠퍼스 중아에 1만 5천개의 깃발을 세웠다. 해당 깃발에는 “5만명의 순교자를 위해”라고 적혀있으며 그들은 시온주의에 반대하는 연설을 했다. 이후 10월 7일 집회도 비슷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대중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하마스조차 10월 7일 이후 사망자 수를 15만 명이라고 밝히지 않는다. 그들은 4만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추산하지만, SJP는 “보건부가 사망자 수를 집계할 수 없기에 (믿을 수 없다) 더 높은 추산치를 사용한다”며 15만명이 사망했다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11개월 동안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집단 학살이 자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자신들의
최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20명 가량의 불법 이민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학생들의 스쿨버스에 무단으로 탑승을 시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는 스쿨버스와 버스를 타려는 학생들이 불법 이민자들을 피해야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화요일 오후(현지시간) 세 명의 불법 이민자가 도로 한가운데로 나와 아이들이 탑승하고 있는 스쿨버스를 강제로 정지시켰으며, 결국 스쿨버스는 노선을 변경해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지난 수요일에도 스쿨버스는 불법 이민자들을 피해 다른 픽업 장소에 정차를 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버스를 탑승하는 중 불법 이민자들이 버스를 탑승하려고 시도했다. 결국 부모들에 의해 저지됐지만, 불법이민자들의 아이들 스쿨버스 무단 탑승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폭스5 뉴스에 따르면, 두 사건을 주도한 사람들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으며, 현재, 미국 국경 순찰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샌대에이고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보안관 사무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우리는 범죄 행위 발생 여부 확인을 위해 후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이 사건이 학생 안전과 관련돼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매우 심각하게 생
27일, 캘리포니아 민주당이 불법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부동산을 소유할 시 최대 15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급진적인 법안을 통과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AB 1840'으로 불리는 해당 법안은 캘리포니아 주택 금융청의 주택 구매 지원 정책인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에 불법이민자의 신청서를 포함하도록 요구했다. 제임스 갤러거 캘리포니아 주의회 공화당 대표는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이 국경 위기, 주택 위기,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높은 생활비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표만으로 국경 위기와 주택 위기를 더 악화시킬 수 있었다는 것을 몰랐는데, 민주당이 그 방법을 찾았다"며 "불법 이민자들에게 납세자 자금으로 지원되는 주택 보조금을 지급하면 비용이 더 높아지고 국경에서 더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건 미친 짓이고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 정책은 6월에 제정된 지 불과 11일 만에 기금이 바닥났음에도 통과되었고, 당시 1700명의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수여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기금을 모색하는 것이 원내 회의 중 가장 큰 관심사였다. 해당 정책은 신규 주택 구매자에
최근 디즈니가 DEI 부문 이사를 채용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디즈니는 극좌 이데올로기 중 하나인 DEI에 주력을 다하기 위해 전국 평균 급여의 4배에 달하는 금액을 제안하며 DEI 부문 이사를 구하고 있다. 디즈니는 DEI 이사 자리에 최소 19만 7천 7백 달러, 최대 24만 1천5백 달러의 급여를 보장한다는 구인 공고를 냈다. 이는 2024년 미국인 연평균 급여 5만 9천 달러의 약 4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디즈니는 “우리는 외부와 전략적 관계구축, 커뮤니티 참여 촉진, DEI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한 이사를 찾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DEI 이사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DEI 콘텐츠를 확대해야한다”고 전했다. 디즈니의 DEI 이사 공고에 소비자 보호 단체의 전무이사 윌 힐드는 “DEI는 사기다. 이는 인종과 성차별 등 갈등을 야기한다”, “또한, 이런 허무맹랑한 극좌 이데올로기는 연간 약 25만 달러를 지출할 가치가 전혀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힐드는 데일리 와이어를 통해 “디즈니는 자신들의 경영 상황 회복이 아닌 DEI와 워키즘을 사람들에게 세뇌시키는데 혈안”이라고 말했다. 디즈니의 DEI 정책은 이전부터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