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미국 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2022년 자살 건수가 49,00건으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시기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자살자수가 2022년에는 약 100,000명당 15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18년 최고 기록인 100,000만 명당 14.2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 중 특이한 점은 여성보다 거의 4배나 더 많은 수의 남성이 자살을 했다는 것이다. 작년에만 10,194명의 여성이 자살을 한데 반해 남성은 39,255명이 자살을 했다.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 2021년(남성 38,358명, 여성 9,825명) 대비 자살률이 4%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런 남성들의 자살은 수년간 이미 문제가 드러나고 있었다. 남성들의 자살 원인 중에서는 외로움, 사회적 소외, 삶의 의미와 목적 약화 등이 있으며 학계에서는 이혼과 같은 가족, 가정이 깨어진 남성이나 실직과 같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백인 남성이 37,000명 이상으로 전체 75%를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청소년 자살은 2022년 대비 8%이상 감소했지만 여전히 10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 청
지난 7월 미 버지니아주 Samuel Public Library의 Michelle Ross 전무 이사가 부모들의 항의로 인해 사임되었다. 도서관 이사회는 Eileen Grady를 임시 이사로 임명했으며 6개월 내 상임이사를 선임하려고 하고 있다. 올 여름 초, 부모들의 도서관 책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Clean Up Samuels라고 불리는 단체에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책들을 관내에서 없애달라고 청원했으며, 그 중 수십 권에 달하는 도서들이 사실상 “포르노”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Clean Up Samuels는 도서관 직원과 이사회 교체를 요구했다. 그를 위해 6월 6일 수백 명에 달하는 학부모들과 시민들이 Warren County에 모여 아동 도서에 대해 항의했다. 30명에 가까운 연사들이 이야기를 했으며 그들은 “‘포르노 아동 도서’가 서가에 남아 있어서는 안된다.”며 ‘포르노 아동 도서’가 서가, 관내에 남아있다면 도서관의 자금 탕감을 요구했다. Front Royal의 한 아버지는 “This is not literature. This is smut (이 책은 문학이 아니다. 이건 음란물이다)라고 게시판에 글을
최근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이 있다. 바로 “펜타닐(Fentanyl)"이다. 미국 시민단체 ”Families Against Fentanyl“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 약 6년 간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미국 내에서만 약 2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청정국이었던 한국에서도 최근들어 마약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행정안전부에서 펜타닐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정도로 펜타닐로 인한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으로 수술 후 또는 암으로 인한 통증과 같이 도저히 걷잡을 수 없는 강한 통증을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로 사용하는 “진통제”였다. 그만큼 강력한 약이기에 부작용이 뒤따라 의사들 역시 처방을 꺼린다. 이토록 강력한 약물을 오남용하게 되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펜타닐이 과량 투여되게 되면 호흡중추가 마비되고 그로 인해 호흡을 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펜타닐이 위험한 이유는 낮은 치사량과 더불어 높은 중독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펜타닐의 중독성은 헤로인의 100배에 달하며 단 2mg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세계 2차대전 당시 미국의 핵무기 제조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의 주요 책임자로, 핵무기의 아버지이다. 그리고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위력을 가진 핵무기로 인해 도덕적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잊어서 안되는 것이 있다. 핵무기를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하고 비참한 전쟁이었던 세계 2차 대전이 막을 내렸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2023년 7월 21일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하면서 오펜하이머와 맨해튼 프로젝트 그리고 핵무기가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다. 그리고 오펜하이머에 대한 평가는 비참한 죽음을 몰고 온 악마, 죽음 그 자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먼저 맨해튼 프로젝트는 세계 2차대전 중 미국, 영국, 캐나다가 참여한 극비 핵무기 개발 계획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은 세계 최초로 핵분열 반응을 이용한 원자폭탄 개발을 성공했다. 프로젝트에는 아인슈타인, 닐스 보어, 엔리코 페르미, 존 폰 노이만, 리처드 파인만 그리고 줄리어스 오펜하이머 등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이 투입되었다. 맨해튼 프로젝트에는 20억 달러(현재 기준 330억 달러, 한화 39조 9,60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1945년 7월 16일 뉴
2022년 미국 뉴욕시는 공립학교에 ‘성별 X’를 성별로 표기하는 것을 허용했다. 미국 Chalkbeat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에서만 100명 이상의 공립학교 학생들이 성별을 ‘X’로 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별 X’로 표기된 학생들은 뉴욕시 공립학교 110만 학생들 중 0.01%에 불과하지만 어린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신의 성별을 ‘성별 X’ 뿐만이 아닌 ‘LGBTQ+’라 주장하는 청소년의 수가 증가하고 있기에 이후 해당 수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는 2019년부터 학생들이 법적인 서류 없이도 성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별에 상관없이 원하는 스포츠 팀에서 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뉴욕 자동차국(New York Department of Motor Vehicles)도 지난 여름 성별 ‘X’를 운전면허증에 기재 및 발급하기 시작했다. 한편, 2021년부터 2022년 학생 인구 통계의 공개 분석에 다르면 주의 240만 명의 학생 중 300명이 논바이너리로 나타났다. 이 역시 수는 적다 여겨지지만 현재 미국 내 LGBTQ+ 지지자들과 전국 국회의원들의 성소수자 옹호 정책들로 인해 해당 수 역시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자유’(Freedom)를 대표하는 인물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몇 명의 인물이 있다. 자유는 인류의 역사에 깊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류의 역사에는 자유를 위해 수많은 전쟁과 싸움이 일어났다. 우리의 조상들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웠으며, 오늘 날도 우리는 싸우고 있다. 자유는 선조들에 의해 이어진 계보가 있다. 사도 바울, 루터 그리고 여러 종교개혁가들과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아브라함 링컨이 대표적이다. 사도 바울은 수많은 성경을 적은 인물이며, 당시 뛰어난 가문에 뛰어난 학식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런 그는 성경에 ‘자유’라는 단어를 20번 이상 기록했으며 ‘자유’는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의 핵심이기도 하다.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갈라디아서 5:13) 종교개혁자로 알려진 마틴 루터는 이런 바울의 서신을 집중적으로 연구했으며 바울에게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인의 ‘자유’(On the
2023년 2월 맨해튼 연구소의 “미국 교육에 대한 급진적 사회 이데올로기의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미 인종주의와 젠더주의가 거의 대부분의 미국 학교에 퍼져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월 ACA(American Camp Association)의 캠프 프로그램에는 ‘성 정체성 이론’, ‘트랜스 포용’, ‘비판적 인종 이론(CRT)’를 포함해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ACA는 인종과 성별에 좌파 이론을 포함시켜 운영하는 단체 중 하나로, 미국 전역의 캠프 인가를 담당하고 있다. 해당 캠프의 운영은 알로하 재단 회원들이 맡고 있다. 알로하 재단에서는 “평등과 포용”을 바탕으로 ‘성 정체성 문제에 대해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남과 여라는 두 개의 성 범주에 속하지 않는 성 정체성을 인정한다.’라고 이야기 한다. ACA 캠프에서는 대상인 청소년들을 위해 자연경관을 여행하고, 캠프파이어도 하는 등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그러나 해당 캠프가 문제가 되는 것은 어린 ‘청소년’들에게 교육한 내용이다. 그들은 ‘캠프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안전한 공간 만들기’, ‘성소수자 포용 실전에서 배우는 교훈’을 실시했으며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미 토종, 토착민 및 알래스카 원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LGBTQ+ 권리 증진, 이성애 특권에 초점을 맞춘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 ‘Gender and Sexuality Center’에 따르면 "LGBTQ+ 문제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가을과 봄 학기 동안 학생, 직원, 교수진 및 관리자들에게 시행할 예정이며 해당 교육에는 ‘젠더 정의’, ‘유동적 성 정체정’을 다룰 예정"이라 전했다. 해당 센터는 8월 1일 “Affirming LGBTQ+ People: Interpersonal Advocacy”와 8월 3일 “Affirming LGBTQ+ People: Organizational Advocacy”라는 2개의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1일 예정된 워크숍에서는 ‘자신이 배제 받지 않는 종교, 공동체 찾기’, ‘자신의 성 정체성 그룹 찾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3일 워크숍에는 ‘교실, 사무실 및 대화에서 LGBTQ+ 사람들에 대한 차별 중단 방법’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성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적 억압을 없애고, LBGTQ+ 커뮤니티를 위해 캠퍼스에서의 억압과 차별을 없앨 것이라 밝혔다. 워크숍은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워크숍을 진
미국 내에서 Pro-Life(낙태 반대)와 Pro-Choice(낙태 찬성)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 속 7월 13일 생겨난 ‘EveryLife’라는 신생 기저귀 회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EveryLife는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자신들의 제품에 대해 “모든 아기들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이라 이야기하며, 광고와 웹사이트에서는 모든 아기는 사랑받고, 보호받을 자격이 있는 ‘신이 주신 기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Pro-Life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 위해서 이다. 미국 내에는 ‘Huggies’ ‘Pampers’라는 유명 기저귀 브랜드들이 있다. 그러나 이 기업들은 아이들을 위한 회사임에도 불구 ‘Pro-Choice’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uggies는 “여성과 신생아의 건강을 연구, 교육 및 옹호하는 것에 전념”한다고 주장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 “낙태는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Pro-Choice를 지지하는 “산부인과 및 신생아 간호사 협회”와 함께 서명한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기저귀 회사가 낙태를 하는 단체에 기부를 하고, 낙태를
청소년 시기 MTF(Male To Female) 성전환 수술과 거세를 받은 Kobe(익명)라는 한 남성이 Fox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신원 보호를 위해 해당 인터뷰는 익명으로 진행되었다.) Kobe은 ‘젠더 치료’를 목적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게 되었지만 그 선택으로 인해 자신이 ‘평생 환자’가 되었으며 매우 후회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13세에 호르몬 치료를 목적으로 호르몬 차단제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16세에는 차단제에서 에스트로겐을 사용, 19세에는 고환을 제거했다. 지금은 그 후유증으로 인해 골다공증과 관절통증 그리고 심각한 척추 통증을 앓고 있으며 에스트로겐 사용을 중단했음에도 브레인 포그(Brain Fog, 머리가 안개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Fox News와의 인터뷰에서 청소년기 자신은 “바비인형과 분홍색을 좋아하는 ‘여성스러운 게이 소년’이었지만, Youtube를 통해 성별 전환에 대해 알게 되었다.” Youtube에서는 “게이가 될 필요가 없다.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성전환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