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팟캐스터이자 UFC 해설자인 조 로건이 지난 주말 주류 미디어가 수년간 미국 국민들을 상대로 트럼프 당선인이 위험하다고 세뇌시켰다며 트럼프를 향한 미디어 프로파간다를 비난했다.
지난 달 4일(현지시간) 로건은 트럼프 지지를 공식화한 뒤, 자신의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서 “(수년간) 우리가 본 것은 역사상 가장 큰 미디어 심리 작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의 경우, 주류 미디어가 트럼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길 때까지 트럼프에 대한 사실들을 왜곡했으며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트럼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며 주류 미디어가 의도적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조작하는 프로파간다를 자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지금까지 미디어를 통제해왔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그들이 미디어를 통제하지 못한 첫 번째 선거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