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대통령은 “민주당의 입법 독재로 국정이 마비됐다”며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국가 기관을 교란시키는 ‘반국가 행위’를 멈추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나 계엄령 선포 이후 민주당은 제2차 계엄 선포,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 등 각종 루머와 가짜뉴스를 양산해 퍼뜨렸다. 특히,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내란죄로 몰아가고 있다. 계속되는 민주당의 악의적인 프로파간다로 인해 계엄 선포는 결국 ‘반헌법적 독재 행위’가 됐으며, 대통령은 ‘내란수괴범’이 되었다. 그리고, 민주당은 이때를 기회 삼아 자신들의 유일한 정책이자 유일한 관심사인 대통령 탄핵에 박차를 가하며 당장이라도 대통령을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반국가적 패악질, 입법 폭주는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내란죄는 대통령이 아닌 입법 폭주, 입법 독재로 행정부, 사법부의 손과 발을 잘라 헌법을 파괴하는 민주당에 물어야 한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마치, 대통령 탄핵만이 민주당의 당 이념과 당의 존재 이유인 것처럼 윤석열 정권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자를 해임한 뒤 국방장관으로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지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그세스는 ‘성 비위 의혹’을 비롯한 사생활 문제, 전문성 부족과 도덕성 등 국방장관으로서의 자질 부족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헤그세스는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에게 사건을 알리지 않는다는 대가로 돈을 지급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헤그세스의 법률대리인은 “그러나 둘의 만남은 합의가 된 것”이라 말했음에도 헤그세스를 향한 성 비위 의혹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다. 론 드산티스는 한때 ‘리틀 트럼프’라고도 불릴 만큼 미국 공화당 지지층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특히, 드산티스는 플로리다 주지사로서 개인의 자유를 중시했던 인물로 ‘워키즘’, ‘DEI’, ‘PC주의’, ‘낙태’ 등 극좌 이데올로기에 맞서 싸우면서 교육과 부모의 권리를 강조해왔다. 국경에 있어서도 트럼프와 결을 같이 하면서 공화당 내 많은 지지층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와 드산티스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헌터 바이든의 세금 기소를 담당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연방 판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 사면을 위해 거짓되고 모욕적인 내용으로 사면을 정당화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마크 C. 스카르시 판사는 지난 화요일(현지시간) ‘대통령의 성명’에 나열된 헌터의 사면 이유에 대해 “사건 기록과 상충된다”며 바이든이 헌터의 사면을 거짓으로 정당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든은 “헌터는 심각한 중독으로 인해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들과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며 헌터가 정치적인 이유로 기소를 당한 것이라 적었다. 이에 대해 판사는 헌터가 중독자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세금 탈루 혐의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헌터의 사건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헌터가 바이든의 아들이기에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연방 판사 두 명은 “헌터가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기소당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각했다. 특히, 판사는 사면 이후 헌터 바이든에 대한 기소 기각 요청에 “헌터에게 마음대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처럼 보인다”며 기소 기각 요청에도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헌터를 담당하는 특별검사관 데이비드 바이스도
바이든 행정부에서 ‘인종차별’에 맞서는 역할을 맡은 국무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Inclusion) 책임자가 SNS 게시글을 통해 극좌적 성향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으나 DEI 책임자인 데지레 코미어 스미스는 트럼프 지지자들을 향해 ‘인종차별주의자’라 비난하고 경찰에 대한 극좌 활동가들의 높은 수준의 악의적 비난에 칭찬을 보냈다. 스미스는 국무부 역사상 최초의 인종 평등과 정의 대표이며 조지 소로스의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의 직원이었다. 그러나 2022년 DEI 책임자로 임명되기 전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그녀의 삭제된 SNS 프로필에서 그녀의 극좌 급진주의자 성향이 드러난다. 그녀는 모든 종류의 차별 철폐라는 목표를 가지고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DEI 어젠다를 추진했다. 그녀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누구보다 DEI를 위해 앞섰던 만큼 정부 내의 DEI를 제거하겠다는 트럼프의 약속에 해임될 위기에 처해있으며 이에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녀는 2020년 캔자스시 경찰 위원회 회의에서 케이아자 브룩스라는 좌파 활동가가 경찰을 향해 “영혼 없는 백인”이라 부른 것에 “우리 모든 정부 기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인 41세 중국인이 캘리포니아에서 북한으로 무기를 운송한 혐의로 화요일에 체포됐다. 지난 주 제출된 진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온타리오주의 거주 중인 쉥화 웬은 총기, 탄약 및 군사 장비를 북으로 운송했으며,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홍콩으로, 홍콩에서 북한으로 선박 컨테이너를 통해 불법 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의 고소장에 따르면 웬이 다른 공모자들과 함께 2023년 10월과 12월에 걸쳐 북으로 탄약을 두 번 이상 불법 운송했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웬은 2012년 학생 비자로 미국에 오기 전 중국에 있는 두 개의 북한 영사관에서 북한 정부 관료들을 만났다고 미국 수사관들에게 인정했다. 학생 비자로 미국에 들어온 이후 웬은 비자가 만료됐음에도 미국에 불법 거주했다. 이후, 그는 밀수에 능하다는 이유로 북한 정부에게서 물품 조달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웬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 정부 관료들은 무기와 군사 장비 구매를 위해 200만 달러를 웬에서 송금했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초 웬의 집을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도청장치 수신기와 9mm 탄약 5만발을 압수했다. 웬은 조사관들에게 북한 정부
텍사스 공안부(DPS) 소속 경찰이 지난 주 금요일(현지시간) 5세 여아를 리오 그란데 강을 건너 미국으로 밀입국시킨 남성을 체포했다. 텍사스 DPS는 한 경찰이 국경 감시 기술을 통해 어린아이를 국경을 넘어 미국 내로 데려가는 남자를 포착했으며, 곧바로 해당 차량을 검문했다고 밝혔다. 텍사스 DPS 대변인 크리스 올리바레즈 중위는 “밀수업자가 어린 소녀를 자신과 함께 협력하는 다른 인신매매업자의 차량에 태운 후 호텔로 데려갔다”고 전했다. 텍사스 DPS는 문제 차량을 정지시켜 검문하기 이전 차량을 모니터링 한 결과, 5세 소녀와 인신매매버범 로만 이바라 로호를 확인한 뒤 곧바로 체포했다. 로호는 2022년에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미국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하에서 전례 없는 불법 이민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실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4년 만에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밀입국을 자행했다. 이민 문제는 미국 대선의 주요 공약이자 이슈였으며 트럼프 당선인은 남부 국경 강화와 보호를 위해 미국 역사사 가장 큰 규모의 이민자 대량 추방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지난 2일(현지시간) 헌터 바이든을 수사하는 특별검사관 데이비드 C. 바이스가 대통령 사면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헌터를 향한 형사 사건 기각 요청에 반대했다. 그는 형사사건 기각 요청에 “피고인이 사면을 받았더라도 기소를 기각해야만 하는 권한이 없다”며 기각을 반대했다. 바이든은 사면을 발표하면서 “헌터는 정치적 희생자”라고 말했지만, 바이스는 바이든의 주장에 “말도 안된다”며 분노했으며, 헌터가 항소심에서 같은 주장을 했을 때 판사들 역시 헌터의 요청을 기각했다. 바이스는 헌터의 사면에 대해 “헌터가 사면되더라도 기소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못박았으며, 불공평하거나 정치적이라는 비난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 말했다. 이후 헌터의 과세 혐의 유죄를 선고한 캘리포니아에서도 바이스와 비슷한 안을 제출했다. 캘리포니아의 법원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피고인은 사면을 받았다. 그러나, 사면을 받았다는 것이 대배심이 조사에 근거해 피고를 기소한 결정을 마치 일어나지 않은 일처럼 지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또한, 기소가 부적절한 결과라는 피고인의 주장 역시 거짓 주장으로 기소를 기각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어떤 법원도 이러한 근거 없는
미국 유명 팟캐스터이자 UFC 해설자인 조 로건이 지난 주말 주류 미디어가 수년간 미국 국민들을 상대로 트럼프 당선인이 위험하다고 세뇌시켰다며 트럼프를 향한 미디어 프로파간다를 비난했다. 지난 달 4일(현지시간) 로건은 트럼프 지지를 공식화한 뒤, 자신의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서 “(수년간) 우리가 본 것은 역사상 가장 큰 미디어 심리 작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의 경우, 주류 미디어가 트럼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길 때까지 트럼프에 대한 사실들을 왜곡했으며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트럼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며 주류 미디어가 의도적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조작하는 프로파간다를 자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지금까지 미디어를 통제해왔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그들이 미디어를 통제하지 못한 첫 번째 선거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에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Dfficiency, DOGE)를 만든 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수장으로 지명하자 DOGE 부서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 그와 함께 머스크에 대한 의문과 극단적이라는 비난이 이어졌으나, 최근 억만장자 비판으로 유명한 버몬트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가 자신의 X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옳다”고 말하며 머스크와 DOGE 부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일론 머스크는 정부효율부의 책임자로 지명된 이후 정부의 관료주의 해체와 과도한 규제 철폐와 함께 미국 정부 부서의 불필요한 지출 절감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당시 머스크가 정부 예산을 2조 달러까지 줄이겠다고 말하면서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샌더스는 국방비 지출 단속에 대한 기대와 함께 머스크의 정부 지출 삭감을 매우 환영했다. 샌더스는 “국방부는 예산 8,860억 달러를 가지고 있음에도 감사를 하지 못하면서 수십억 달러의 사용 경로가 불투명해졌다” “작년에 단 13명의 상원의원만이 국방 예산에 반대표를 던졌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샌더스의 게시글은 다양
지난 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불법 총기소지, 탈세 혐의, 마약 관련 혐의로 재판 중인 차남 헌터 바이든을 사면했다. 이는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자신의 아들을 사면한 최초로 사례로, 바이든은 성명에서 “아들이 불공정하게 기소당했다”, “내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바이든은 “헌터는 내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소된 것”이라 말하며 헌터 바이든을 사면했다. 조 바이든의 헌터 바이든 사면에 대해 미국 내 반응은 매우 싸늘하다. 과거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겠다”는 공약을 내걸면서 헌터 바이든의 사면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 특히, 바이든은 헌터 바이든이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당시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헌터가 항소를 준비하는 동안의 사법 절차를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바이든의 사면 결정은 과거 자신의 입장을 180도 뒤집은 것이며, 그로 인해 대통령이라는 권한을 가족 방탄을 위해 남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어, 대선이 마치고 사면을 했다는 점에 해리스의 선거에 악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꼼수라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다.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