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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틸먼, 美 DNC 앞두고 “민주당의 프로파간다에 넘어가지 마라” 경고

 

시카고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예정된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DNC)에서 카말라 해리스 대통령 후보와 팀 월즈 부통령 후보는 자신들의 정책을 밝히며 미국의 비전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미국 문화 프로젝트(ACP)와 일리노이 정책 연구소(IPI)의 CEO인 존 틸먼은 “민주당의 화려한 속임수, 프로파간다(정치선동)에 넘어가지 마라”고 말했다. 그는 데일리시그널 팟캐스트에 출연해 “우리는 할리우드가 아마추어처럼 보일 수준의 거짓말, 사기 행사를 보게 될 것”이라 말하며 DNC를 향해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해리스가 후보가 된 이후 그녀가 자신의 정책과 캠페인들을 통해 프로파간다를 자행하는 것을 봤다”고 말하며 “그리고 그들이 시카고에서 의도하는 것은 급진적이고 진보적인 민주당의 진짜 색채를 숨기려는 것”이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들(민주당)은 미국을 공산주의국가 내지는 마르크스주의로 이끌고 가려 한다”며 민주당과 해리스를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틸먼은 시카고 시장인 브랜든 존슨과 급진 좌파 민주당의 급진적인 정책들이 시카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실제로 보고 경험했다. 이에 틸먼은 “시와 주 그리고 연방 정부도 각자 맡은 일을 해야한다. 급진적인 자신들의 이데올로기가 아닌 국민들의 안전과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모든 사람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해야한다. 그러나, 시카고 시는 이 세 가지 모두에 실패했으며, 이것이 연방정부까지 이어진다면 미국 전체에 퍼지게 될 것”이라 말했다.

 

현재 DNC를 앞두고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집회 소식과 더불어 해리스와 월즈의 정책에 DNC에 대한 관심이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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