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美 조 바이든 대통령, 이란과 팔레스타인 침공에 간접 지원 논란

이란 동결자금 60억 달러 해제와 아프간 철수 당시 남겨둔 미군 무기…하마스 등 테러단체들 사실상 간접 지원

하마스의 이스라엘 테러 공격 이전 지난 8월 이란이 하마스의 공격 계획에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최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 8월 인질을 대가로 이란에 동결 자금 60억 달러를 풀어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미 행정부는 “이란은 아직 동결 자금 60억 달러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동결 자금 60억달러 해제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필요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바이든 미 대통령에 대해 현재 논란이 되는 것은 이란이 60억 달러를 하마스에 직접적으로 지원 여부와는 관계없이 바이든 미 대통령의 동결자금 해제로 인해 이란이 자원을 확보하고 그로 하마스에 지원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이란에 동결 자금 60억 달러를 준 것은 팔레스타인 테러를 간접적으로 지원한 것을 의미한다.

 

이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재정 지원이 하마스와 같은 테러집단들에 지원될 것을 우려해 팔레스타인에 대한 거의 모든 재정 지원을 중단했었다. 이에 반해 현 바이든 행정부는 수억 달러 수준의 지원을 재개하면서 사실상 테러단체에 지원을 하면서 수많은 유대인 학살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바이든 행정부는 재정 부분 이외 무기도 마찬가지다. 2021년 아프간 미군 철수 당시 바이든은 아프간에 대량의 미군 무기들을 남겨두고 철수했으며 이를 테러리스트들이 갖게 되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6월 아프간 철수 때 남겨진 무기 중 일부가 “가자기구에서 활동하는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들의 손에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뉴스위크를 통해 전했다.

 

이런 논란 가운데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의 외교 정책 관료 중 일부가 이란의 인플루언서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이든 미 대통령과 이란과의 스캔에 대한 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찬성 반대
찬성
2명
100%
반대
0명
0%

총 2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