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18년 10월 30일 헤리티지재단에 게시된 Hans A. von Spakovsky 연구원의 글을 번역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시절부터 미국의 속지주의(출생지주의) 시민권을 폐지하겠다는 뜻을 밝혀왔고, 2기 취임 직후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닐 경우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원칙(속지주의)을 폐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후 오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2026년 4월 1일 연방대법원은 해당 행정명령의 법적 효력을 가리기 위한 구두 변론을 진행했고, 최종 판결은 오는 6월말~7월초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쟁점은 불법 체류자 및 일시 체류자의 자녀에게 미국 시민권 부여를 중단하는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미국 수정헌법 14조 '시민권 조항'과 연방법(이민·국적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다.] 불법 이민자의 자녀도 시민권을 갖는가? 이 질문은 최근 수정헌법 제14조를 둘러싼 논쟁을 촉발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오클라호마,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여러 주가 이러한 아동에게 자동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기 위한 조치를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비판자들은
▲ AI 생성 반유대주의가 다시 고개를 드는 지금, 수천 년을 버텨온 유대 민족의 '지속성'은 자유와 문명이 어떻게 무너지고 또 어떻게 지켜지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루스 와이스(Ruth R. Wisse)는 루마니아 태생의 유대인이자 캐나다와 미국에서 성장해 하버드대학교 최초의 이디시 문학 석좌교수를 지낸 학자이자 작가로, 평생 자유의 가치를 탐구해 왔습니다. 지난 3월에 열린 제퍼슨 강연에서 그녀는 유대 민족의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문명의 지속은 (1) 그 기반을 영원한 것, 곧 하나님에 둘 때 가능하며, (2) 그 가치들을 끊임없이 교육하고 전승하려는 노력에 달려 있고, (3) 궁극적으로는 그것을 지켜낼 힘과 의지를 통해서만 보존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과 서구 문명이 다시금 그 뿌리를 성찰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아래는 루스 와이스의 강연 전문 : 제퍼슨 강연을 맡게 되어 정말 큰 영광입니다. 그간 이 강연 시리즈에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연사분들이 많이 오셨겠지만,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은 없었을 것 같네요. 저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시민권을 얻기 훨씬 이전부터, 저 멀리서부터 이 나라를 사랑해 온 성
[Law and Liberty 에 Rachel Lu 가 쓴 글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체스터턴은 1908년 저서 『정통(Orthodoxy)』의 서두에 이렇게 썼다. “이 책을 권하는 나의 유일한 변명은, 이것이 어떤 도전에 대한 나의 답변이라는 점이다. 형편없는 사수라도 그것이 결투에 응한 것이라면 들어줄만하다.” 전형적인 체스터턴식 문장이다. 재치 있고, 기억에 남으며, 자기비하적인 유머가 있다. 책의 서두 두 문장 만으로 이미 독자를 완전히 매료시키고, 더 듣고 싶게 만든다. 이는 『정통』의 훌륭한 도입부일 뿐 아니라, 체스터턴의 작업 전반을 여는 문이기도 하다. 이 인상적인 포문에 이어, 체스터턴은 1905년 자신의 직전 저서 『이단자들(Heretics)』에 대한 서평가들의 비판을 언급한다. 그들은 체스터턴이 자신의 철학은 설명하지 않은 채 남의 철학을 책상물림식으로 비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마도 책을 쓰고 싶어 안달 난 사람에게 그런 제안을 한 것은 경솔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능청맞게 말한다. 한편 『정통』이 이 도전에 대한 응답이라고 하면서도, 체스터턴은 중요한 단서를 덧붙인다. “나는 이것을 나의 철학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내가
(다음 기사는 데일리와이어 기사를 소개합니다.) 지난 종려주일에 교황 레오 14세는 “하느님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지도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신다”고 선언했다. 주류 언론에서는 이를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도덕적 비판으로 보고 있다.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합동군 간의 지속적인 전쟁 중인 지금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수만 명의 군중 앞에서 연설한 첫 미국인 교황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예수님께서는 “전쟁을 벌이는 자들의 기도는 듣지 않으시고,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하니라’라고 거부하신다”라며 발언했다. 교황은 특정한 세계 지도자의 이름을 말하진 않았지만, 최근 몇 주간 이란 전쟁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왔다. 주일 미사 말미에서는, 중동의 크리스천들이 “끔찍한 분쟁의 결과로 고통받고 있다”며 부활절을 제대로 기념하지 못할 수 있다고 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의 비판과는 다르게 이란 개입을 서구문명 수호에 대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규정해왔다. 이달 초,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젯밤 이 글을 편집하는 중 저희 13살 아들이 사무실로 불쑥 들어왔습니다.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 전술 장비를 착용하고 총기를 소지한 채 들어갔다가 체포된 이라크 출신 남성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카일 나짐 크리스(Kyle Najm Chris), 또는 무히 모하나드 나짐(Muhi Mohanad Najm)으로도 알려진 그는 지난 화요일 텍사스 스프링 지역의 즈윙크 초등학교(Zwink Elementary School)에 전술 조끼와 테이저건, 권총을 소지한 상태로 나타나 교무실에 들어갔다. 202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그는 수요일 체포돼 금지된 무기 소지 혐의(3급 중범죄)로 기소됐다. 39세인 그는 이후 7만 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납부하고 일요일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크리스는 방문자가 문을 제대로 닫지 않은 틈을 타 학교 안으로 들어간 뒤 교무실까지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직원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묻자 그는 문이 잠겨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학교 내에 무장 경비가 있는지 물은 것으로 법원 문서에 기록되어있다. 크리스는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았지만 이를 제출하지 않았고, 자신의 신원도 밝히지 않았다. 이후 학교를 떠나 차량을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지역 매체 KHOU에 따르면 그는 사설 탐
정부 지원을 받는 청소년 위원회에 참여했던 25세 남성이 생후 6~7개월 된 여자 영아를 1급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다. 윌리엄 켈소 플러노이 4세(William Kelso Flournoy IV)는 “이사벨” 또는 “이지”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소셜미디어에서 여성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월요일 워싱턴주 피어스 카운티 상급법원에서 아동 강간 및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기소됐으며, 무죄를 주장했다. 바버라 맥인베일 법원 커미셔너는 보석금을 100만 달러로 책정했다. 이번 사건은 2023년에 발생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플러노이와 당시 여자친구는 타코마의 한 모텔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됐다.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자신과 아내가 모두 맞벌이를 하고 있어 플러노이에게 아이를 맡긴 적이 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후 구글의 사이버팁 시스템이 플랫폼에 업로드된 이미지를 탐지했고, 해당 이미지에는 플러노이가 영아를 성적으로 학대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타코마 경찰은 IP 주소와 사진 속 손에 보이는 두 개의 특징적인 점을 통해 신원을 특정했다. 아버지는 피해자가 자신의 딸임을 확인했다. FBI 실종 및 아동 착취 태스크포스는 3월 5일 포틀랜드 애비뉴의 한 임
새 광고 디즈니 크루즈 라인(Disney Cruise Line)이 가족 중심적인(pro-family)와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으로인해 온라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일요일 아카데미 어워즈(Academy Awards)에서 공개된 90초 광고 “미드나이트 매직”은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에 집중했다. 영상은 한 밤중 아버지가 그의 갓난아들을 데리고 배 위를 걷는 것으로 시작한다. 광고는 아들이 커가고 10대가 되어 같이 산책하는 것을 거절하는 것까지 이어진다. 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어른이 된 아들이 문을 두드리고 늦은 밤 같이 배 위를 자신의 어린 딸과 함께 걷자고 아버지께 물으며 끝이 난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함께하는 아버지의 모습’, '가족의 전통’, ‘추억 만들기’라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였다. 한 네티즌은 “아무 아버지나 이걸 보고 울지 않기를 도전해보세요” 라고 적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디즈니가 대박냈다!! 아빠들은 정말 대단하고 조용히 반성하는 그 장면들과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정말 소중해. 너무 좋다!!!” 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전통적인 가치를 다시 장려하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 어느 한 사람은 “원래의 디즈니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보 관료인 조 켄트(Joe Kent) 국가대테러센터(NCTC) 국장이 현지 시각 17일,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전격 사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위협이 아니라는 켄트가 물러난게 다행이라는 입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 사태 이후 데일리와이어(DailyWire)의 외부 기고를 통해 레베카 하인리히스(Rebeccah L. Heinrichs, Senior fellow at Hudson Institute, Director of its Keystone Defense Initiative)는 문제를 제기한다. 사실 왜곡과 음모론…'테러 지원국' 이란 두둔하는 정보 수장켄트 전 국장은 사직서를 통해 이번 전쟁이 국가 안보가 아닌 외부 압력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강변했다. 그러나 이는 이란 정권이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수많은 미국인을 살해하고 중동 전역에서 이슬람 대리 세력을 육성해온 명백한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가 언급한 '이스라엘 로비' 설은 전형적인 반유대주의 음모론의 변주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그가 사적인 양심을 이유로 물러나는 대신, 직위를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깎아내리고
미국 내 주요 대학들이 반유대주의의 '온상'으로 변질되었다는 미 의회의 공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하원 교육노동위원회(House Education and the Workforce Committee)는 지난 1년간의 광범위한 조사를 바탕으로, 대학 당국이 유대인 학생들에 대한 적대적 환경을 방치하고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에 미온적이었다는 내용을 담은 포괄적인 보고서를 17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징계는 뒷전"…대학 당국의 무책임한 대응보고서에 따르면 하버드(Harvard), 펜실베이니아대(UPenn), MIT 등 소위 명문대라 불리는 교육 기관들이 학내에서 발생하는 반유대주의 사건에 대해 부적절하게 대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위원회는 수만 페이지에 달하는 대학 내부 문건과 통신 기록을 분석한 결과, 대학 행정실이 유대인 학생들을 향한 언어적·물리적 공격을 인지하고도 정치적 올바름(PC)이나 학문의 자유를 명분으로 적절한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버지니아 폭스(Virginia Foxx) 하원 교육노동위원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대학 지도부는 유대인 학생들의 안전보다 시위대의 목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며 "이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본적
*본문은 미국 보수 진영에서 널리 회자되며 화제가 된 익명의 글로, 지난 2026년 3월 한국을 방문한 랍 맥코이(Rob McCoy) 목사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 바 있다. 가톨릭 통합주의자들(Political Catholic Integralists)과 러시아 이론, 그리고 뉴미디어 선동가들은 어떻게 미국 우파의 복음주의적 토대를 해체하려 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현재 미국 보수주의를 뒤흔드는 격변을 외교 정책 논쟁 정도로 취급한다. 가령 이스라엘 지지 여부, 원조 제공 여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vs. '글로벌리즘' 등이다. 그러나 이런 프레임들은 가장 중요한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보수 진영 내 논쟁이 아니라 보수 진영 파괴다. 이 혼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2026년 중간선거나 2028년 대선을 바라보고 있지 않다. 그들은 향후 10년 후를 내다보며 공화당 지지층의 이데올로기적, 신학적 DNA를 바꾸려 하고 있다. 지난 70년 동안 공화당의 DNA는 복음주의 개신교 그리스도인들이었다. 미국 유권자의 약 30%, 그중 80%가 공화당에 투표한다. 그들은 깊은 성경적 신념으로 움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