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미국의 보수 평론가 벤 샤피로에게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이야기한 가치가 아르헨티나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레이는 데일리와이어의 샤피로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구의 가치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구 사회의 가치를 포용한다는 것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이야기한 가치들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1800년대의 아르헨티나 헌법은 미국 헌법과 국가 시스템을 본따 만들어졌다. 밀레이는 "해당 헌법이 시행되자 아르헨티나는 후진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강국이 되었다"고 말하면서도 "좌파와 사회주의 이데올로기가 나라를 장악하자, 국가는 쇠퇴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대권 승리가 아르헨티나를 본래의 가치로 회귀시킬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미국의 건국 이념인 '자유의 가치'를 받아들여야 한다. 비록 최근에 그 가치가 폄하되고 일부는 그 길에서 벗어났을지라도 말이다." 경제학자 출신인 밀레이는 자본주의 촉진, 정부 지출 삭감, 아르헨티나의 쇠퇴 방지에 초점을 맞춘 미디어에 정통한 캠페인을 벌인 후, 2023년 12월부터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아르헨
텍사스 A&M 대학교는 캠퍼스 내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정책을 금지하는 주법에 대응해 학과장과 타 직원들의 학과를 재배치하기 전 학과장에게 급여 인상을 제공했다. 이는 여전히 논란이 되는 관행을 텍사스 대학에 굳건히 하려는 시도라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023년 6월 대학 캠퍼스 내에서 DEI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그러나 12일 폭스뉴스는 DEI 담당 직원 몇 명이 다른 부서로 재배치 되었으며, 10%의 임금 인상과 새로운 직책 및 유급 휴가를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연방정보자유법에 따라 폭스뉴스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2023년 8월 애니 맥고완(Annie McGowan) 다양성 담당 부사장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5%의 급여 인상'과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의 추가 급여'를 받게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텍사스의 대학들이 직원 구성을 개편함으로써 다른 직책을 통해 계속 DEI 정책을 밀어붙이려 한다는 우려를 불러왔다. 시민단체 '두 노 함'(Do No Harm)의 스탠리 골드파브(Stanley Goldfarb) 회장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텍사스 A&M 대학의 임원진들은
10일 진행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보수 성향의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108석을 사수하면서 개헌저지선만 지킨 씁쓸한 패배로 끝났다.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으며, 앞으로 친(親)윤계와 비(非)윤계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보수 지지층들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교훈을 남겨줄 수 있는 장면을 하나 꼽아보자면 바로 녹색정의당의 원외정당행(行)이다. 녹색정의당은 무려 '0석'을 차지하게 되면서 처참하게 패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녹색정의당 소속 심상정은 정계은퇴를 선언했고,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진행했다. 녹색정의당은 생태주의와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좌파 정당으로, 그동안 PC주의적 어젠다를 계속해서 주장해왔다. 이들이 주장한 정책 및 법안으로는 차별금지법, 탈원전 등이 있으며, 특히 장혜영 의원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한 전적이 있다. 심지어 그녀는 선거에서 패배하기 직전까지 "페미니스트 없는 22대 국회가 두렵다"며 페미니스트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정리하자면, 녹색정의당은 페미니즘과 PC주의를 내세우는 것에 있어 여타 좌파정당들보다
스코틀랜드 경찰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증오범죄법에 대해 지금까지 접수된 수천 건의 증오범죄 신고 중 소수만이 실제 일어난 사건이었다고 폭로했다. 지난 10일 영국 일간지 더가디언(The Guardian)은 현재 경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법률 시행 첫 주에 신고된 사건 7152건 중 3.8%만 신뢰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이들 중 240건의 사건이 증오범죄로, 30건은 증오범죄가 아닌 것으로 기록되었다. 스코틀랜드 경찰은 해당 기간 동안 접수된 대부분의 신고가 온라인으로 제출된 익명의 신고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사항은 새로운 법안에 따라 평가되었으며, 추가적인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주간에 신고된 온라인 및 익명의 제보 건수 중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3419건이 법안이 발효되기 시작한 4월 1일에 이뤄졌다. 이어 6일에는 180건, 7일에는 343건 정도로 그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법에서 지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신고 건수는 일주일 내내 하루 30건에서 39건으로 비교적 일정한 양상을 보였다. 경찰 측은 신고의 급증이 일선 치안에는 '최소한의' 영향을 미쳤을 뿐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시행된 '증오범죄법'이 국경을 넘나드는 뜨거운 논쟁을 촉발시켰다. 특히 해당 법률에 대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롤링도 비판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4월 1일부로 발효된 스코틀랜드의 증오범죄법은 사람들의 성향에 대한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오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해당 법에서 보호하는 대상에는 종교, 성적 지향, 그리고 트랜스젠더 정체성 등이 포함된다. 스코틀랜드 웨스트민스트 의회를 통과한 증오범죄법은 현재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만 시행된다. 이는 스코틀랜드가 영국에 속해 있으면서도, 특정 부문을 제외하고는 자체 입법이 가능한 자치 의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법안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해당 법이 스코틀랜들을 더욱 포용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고, 심지어는 보복을 위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여성을 위한 스코틀랜드'(For Women Scotland)의 이사 수잔 스미스는 해당 법으로 인해 악의에 기반한 수많은 사건 신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앤 롤링도 해당 법을 비판하는데 나섰다. 특히 그녀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가 불법이민자를 시민들의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사람들에게 돈을 뿌렸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SNS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미시간주에서는 민주당 소속 급진좌파 그레첸 휘트머가 불법이민자를 자신의 집으로 들여놓는 사람들에게 매달 500달러의 돈을 손에 쥐어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그녀는 이런 사기를 '신규 임대 보조금'이라고 부른다"고 전하며, "그들은 감옥, 정신병원에서 오거나 테러리스트였던 사람들을 '새 이주자'라는 이름 하에 불러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트럼프는 바이든이 분배한 연방 납세자 세금으로 이 자금을 조달한다고 말하며, 겪었던 것 중 단연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그는 "바이든과 휘트머는 불법이민자에게 무료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돈을 훔친 다음, 이런 외국인 집단과 나눠쓸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검증되지 않은 불법이민자를 집에 머물게 만드는 휘트머의 정책에 대해 '끔찍한 생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바이든, 휘트머, 그리고 급진좌파는 미국 시민이나 재향군인, 안보 등에 관한 문제보다 불법이민자를 더 신경쓴다"며 "그들의
JP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에서 현 미국 경제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 데일리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유럽과 중동에서 발발한 전쟁, 중국과의 긴장 고조 등을 경제적 불확실성의 주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그것이 인플레이션 및 시장 변동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평론가들은 외교 정책 전선의 위기는 주로 미국의 적국들이 현 정부의 통제에서 더욱 자유롭게 벗어날 수 있다고 느끼게 하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계 무대에서 약하게 비춰짐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다이먼은 정부의 막대한 적자 지출과 과거 시행했던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경제가 혼란스러워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계속해서 친환경 경제로 전환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재조정하고, 군사비 지출을 늘리고, 의료비 상승과 고군분투하면서, 지출 증가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앞으로 지켜봐야할 경기 하방 리스크도 존재한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단기적인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인 추세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
프랭크 맥켄지 전 미국 중앙사령부 사령관은 지난 31일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 정책 때문에 무슬림 테러단체 ISIS가 미국 본토에 가하는 위협이 심각해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맥켄지는 ABC뉴스의 진행자 마사 래대츠(Martha Raddatz)와 인터뷰에서 최근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ISIS의 테러 공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래대츠는 그에게 "중앙사령부의 후임자 마이클 쿠릴라(Michael Kurilla) 장군은 모스크바 공격 며칠 전에 ISIS가 '단 6개월 만에 경고없이 미국과 서방을 공격할 능력과 의지를 가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가 "그러한 보고에 대한 확신은 어느정도 되냐"고 묻자 맥켄지는 "나는 쿠릴라 장군의 평가가 정확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다시 말하지만, ISIS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만일 여러분들이 그들의 고향과 기지에 있음을 계속 압박할 수 있다면, 그들은 이런 종류의 공격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맥켄지는 "안타깝게도, 우리는 더 이상 그들에게 압력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자유롭게 힘을 키우고, 계획을 세우며, 고국에 있는 우리를 공격할 수 있는 범위까지 거리를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에릭 봄(Eric Boehm,)이 리즌에 게재한 칼럼을 번역한 글로, 미국 공화당의 은퇴 연령 연장 주장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20일에 발표된 공화당의 연방예산계획에는 사회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가장 명확하고 쉬운 아이디어 중 하나가 포함되어 있다.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연령을 67세에서 69세로 상향조정 하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하원 공화당 의원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구성원이 소속된 정책 중심 그룹인 하원 공화당 연구위원회(RSC)가 발표한 180페이지 분량의 예산 계획에 포함되었다. 이들이 발표한 제안은 여러 측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연간 예산 요청과 유사하다. 이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합의를 반영하는 야심찬 문서지만, 반드시 실행 가능한 계획은 아니다. 따라서 퇴직 연령을 2년 연장하자는 주장, 즉 RSC 계획이 현재 사회보장 수급 자격에 가까운 미국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시행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이런 변화는, 첫 번째 단계라고 정확히 표현조차 되지도 않을 것이다. 게다가 이것은 새로운 것도, 놀라운 진전도 아닌데, 수급 자격 연령을 상향하는 것은 최소한 아들 부시(Georg
민주당 소속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 의원은 논평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내에서 의도적으로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CNN의 '연방 국정'에 대한 AOC의 논평은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하려는 이스라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그녀는 "이 말은 대단히 심각한 말이고, 중대한 것"이라고 말하며 "저에게는 의도의 역치가 높고, 진지하며, 가벼운 생각으로 내놓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표적으로 삼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내 생각에 우리가 여기서 보고 있는 강제 기근은 부정할 수 없고, 해명할 수도 없는 것이다. 100만명에 달하는 대기근을 촉발하는데 하마스를 겨냥한 것은 없으며, 피해자들 중 절반이 어린이다." CNN 진행자 제이크 태퍼(Jake Tapper)가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고 항복한다면 즉시 사태가 종료될 것'이라는 이스라엘 관료의 말을 전하자, AOC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는 3살배기 아이가 식사를 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한 이야기다." AOC는 계속해 말을 이어나갔다. "하마스의 행동이 수천, 수십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