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존슨 신임 미국 하원의장이 아동 성전환 수술을 강하게 비판했다. 데일리시그널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인터뷰에서 '젠더긍정치료'라고 불리는 성전환 행위가 실험적이 파괴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존슨 의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성전환 치료 건의 일부가 부모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는지 여부다. 또한 "나는 이것이 주와 연방 차원의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요구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의회가 이에 대해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이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 젊은이들이 겪은 일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은) 매우 비극적이다"라고 평했다. 이는 성전환 수술 후 다시 본래 성별로 돌아가고자 하는 탈성전환자들의 곤경을 두고 한 발언이다. 젠더 이데올로기 옹호자들이 부모의 동의와 같은 중요한 요소를 간과하는 것을 젠더 이데올로기 어젠다만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성전환 수술에 대해 '부모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당신이 청소년이거나 어린 아이라면 분명히 인생을 바꾸는 결정을 내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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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가격, 편의성, 기상 상태, 중국 등의 이유로 전기차보다 가솔린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든 정부는 환경규제를 이용해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려 하지만 미국 주요 자동차 회사는 전기차 계획을 늦추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교통부와 환경보호청의 규제로 신차 판매량의 6%를 차지했던 전기차 비율을 2030년 60%, 2032년 66%로 올리기 원한다. 규제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솔린 차량 판매에 불이익을 준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모든 신차 판매가 2035년 이후에는 전기차가 되어야 한다고 까지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포드의 존 롤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7일(현지 시간) 언론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역동적인 전기차 환경을 감안해 생산에 신중을 기하고 시장 수요에 맞춰 미래의 생산능력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드가 지난 9월 35억 달러 규모의 미시간-중국 배터리 협력을 중단한 이후 켄터키 배터리 공장을 포함한 전기차에 대한 120억 달러의 지출과 투자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제너럴모터스(GM)가 17일, 전기 픽업 트럭 생산 확대를 2025년으로 미룬다고 발표한 데 뒤따랐다. 많은 미국인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내연기
2024년 3월부터 캐나다에서는 정신 질환이나 약물 중독이 있는 캐나다인의 안락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신체적 질병이 없더라도 치명적인 약물을 사용한 안락사가 가능하다. 캐나다는 2016년 처음 안락사 제도를 합법화 했다. 2021년 안락사 시행은 2016년에 비해 10배 증가했고 1만 명 이상이 캐나다인이 안락사되었다. 기존 제도였던 조력자살(Assisted suicide)은 캐나다에서 "상당히 예견할 수 있는" 죽음과 "고통스럽고 회복할 수 없는 질병"으로 인해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본래 채택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안락사는 죽음이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후 장애가 있는 캐나다인들도 안락사가 가능해졌다. 2015년 캐나다 대법원의 '카터 대 캐나다'(Carter v. Canada) 판결에서는 문서에 '미끄러운 경사면'이라는 용어가 9번 등장한다. 이 판결은 2016년 캐나다에서 안락사가 가능해진 단초가 되었다. 캐나다에서 안락사를 두고 언어의 영역에서 미끄러운 경사면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 하는지를 주목할만 하다. '의사의 도움을 받는 자살'로 시작된 것이 '의
최근 9월 발표된 웨스트버지니아대 경제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진보좌파 성향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학에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치성향이 중립적인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고 이후 교육내용에 영향을 받고 정치 성향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보수적인 발언를 억압하는 게 아니라 눈에 드러나지 않는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다. 논문 '성 정체성과 고등교육 접근성(Gender Identity and Access to Higher Education)'에 따르면 대학 입학 상담사들이 서명란에 성별대명사를 사용한 사람들의 이메일을 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저자들은 미국에 있는 무작위로 선택된 500개 대학의 대학 입학 상담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몇몇 이메일은 서명란에 남성과 여성을 나타내는 “he/him,” “she/her,” 와 함께 중립적인 성별을 나타내는 성별대명사 "xe/xem"을 포함했다. 성별대명사를 포함한 메일은 응답률이 4% 더 많았다. 두 가지 이메일은 응답속도나 응답에 포함된 단어 수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다. 따라서 "응답 여부의 결정에 성별대명사 자체는 응답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제시했다. 그러
최근 미국에서 대학 내 DEI 관리자가 대학 이사회 선거에 개입하고 보수 학부모 단체를 인종차별 단체로 규정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현지시각 15일 버지니아 공대의 DEI 이사인 캐서린 코트루피(Catherine Cotrupi)는 공적 자금이 지원된 이메일 계정으로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사 후보들에게 '혐오자'라는 낙인을 찍어 이메일을 보내 반대 운동을 벌였다. 이 후보자들이 혐오자라고 낙인찍힌 이유는 성전환자 문제에 대해 공화당 출신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Glenn Youngkin)의 정책들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코트루피의 동료들은 페이스북으로 그녀를 옹호했다. 동료들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실천하는 것이 '그녀의 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학교 이사회의 후보자들이 '혐오'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버지니아 공대의 공식 정책이 무엇을 명시하는지에 관계없이, 코트루피가 정부 기금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이 후보자들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도록 장려하는 것은 허용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최근 헤리티지가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의 대학들은 많은 DEI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지만, 버지니아주가 1위를 차지해 미국에서 가장 좌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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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론조사 기관 갤럽(Gallup)이 운영하는 “세계 위험 여론조사(Lloyd's Register Foundation World Risk Poll )”은 각국 사람들이 느끼는 위험의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인이 기후변화가 다음 세대에 큰 위협이 된다고 여기고 있다. ‘걱정과 위험’에 대한 최초의 세계적 연구인 “세계 위험 여론 조사”는 기후 변화 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광범위한 자료를 바탕으로 알 수 있다. 해당 기관의 2019년 발표자료는 142개의 국가와 영토에서 154,0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한 결과다. 인터뷰 대상자 10명 중 4명 이상(41%)은 기후변화가 향후 20년 후 자국 국민들에게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답했다. 또 다른 28%는 '다소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답했다. 8명 중 1명(13%)만이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후변화를 매우 심각한 위협으로 보는 견해는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럼에도 모든 지역의 최소한 60%는 기후변화가 향후 20년 동안 자국 사람들에게 다소 심각하거나 매우 심각한 위협이라고 응답했다. 남유럽은 73% 비율,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
바이든 정부의 지난 코로나 방역 정책들은 감염된 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에게도 적용되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써야 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는 현재로서 정책적 실패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인 안소니 파우치 박사도 마스크가 효과가 없었다는 연구결과에 대답하느라 곤혹을 치뤘다. 하지만 기초 경제학을 참고하면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이 역효과를 낼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었다. 하이에크의 저서 '사회에서 지식의 사용'(The Use of Knowledge in Society)은 중앙집권적 계획이 경제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없는 이유로 ‘현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오늘날 과학적 지식이 모든 지식의 총합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거의 이단이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의미에서 과학적이라고 불릴 수 없는 ,매우 중요하지만 조직화되지 않은 지식, 즉 시간과 장소의 특정한 상황들에 대한 지식이 있다는 것을 의심할 여지 없이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실질적으로 모든 개인은 어떤 유익한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독특한 정보를 소유하고 있지만 어떤 사용은 그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