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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USA, 여성 리더쉽 서밋 컨퍼런스 개최

 

'미국 여성 리더쉽 서밋 컨퍼런스'(YWLS)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택사스주의 샌 안토니오에서 개최되었는다. YWLS는 나이와 관련 없이, 여성 보수주의자들이 모여 생각을 공유하고 정치적인 실패와 성공에 대하여 비판하며 기록을 남기고 미래를 향하는 자리이다.

 

해당 컨퍼런스는 보수주의 여성계에 가장 큰 이벤트로서 현재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YWLS에서는 2000여명에 달하는 연사들이 발걸음을 옮기는데 메건 켈리쇼(The Megyn Kelly Show) 메건 켈리(Megyn Kelly), 정치 평론가 캔다스 오웬스(Candace Owens), 수영 선수이자 여성 스포츠 지지자인 라일리 게인스(Riley Gaines), 인권운동가이자 탈북자 출신인 박연미(Yeonmi Park), 트럼프의 변호사인 엘리나 하바(Alina Habba), 라라 트럼프(Lara Trump) 등이 그 예시이다.

 

미국은 근래에 무척 급진적인 좌파의 물결과 트럼프의 소송 연루, 인플레이션, 전례없는 이민 사태 등으로 위기를 겪고있다. 이 모든 문제들은 미국 각각의 가정에 문제를 더 할 것이다. 이에 더해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위기 봉착과 여성의 건강을 이유로 한 페미니즘과 낙태에 대한 달아오르는 분위기는 전통적인 가정을 붕괴시키려고 하며 컨퍼런스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이와 관련하여 갤럽은 2024년 2월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이는 미국 여성들이 점점 리버럴화 되가며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서 그 경향이 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1999년부터 2013년까지 18살에서 29살기준 연령의 여성 10명 중 3명이 리버럴 경향이 있었고 이는 2020년까지 44퍼센트로 증가하였다. 이는 2023년에 약 40퍼센트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한편 샌 안토니오에서 여성 보수주의자들은 현대 페미니즘의 잔해부터 바이든의 경제정책과 여러 사회 문제들까지에 관해 치열하게 다루었다.

 

데일리인사이트 김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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