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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에 선 NCCK, 예장통합과 기감 떠나나

4월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중부연회 총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세계 교회 협의회(이하 WCC) 탈퇴안이 통과됐다. 기감의 NCCK 탈퇴논의는 이번만이 아닌 작년 10월부터 계속 됐으며, 중부연회는 12개 연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이번 결정이 다른 지방 연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NCCK는 ‘포괄적 차별 금지법 제정’을 찬성하고, ‘전교조’, ‘민주노총’, ‘전장연‘, ‘노동당’, ‘감리교퀴어함께’, ‘무지개예수’, ‘무지개인권연대’가 가입되어 있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 가입했다. 이와 더불어 동성애 옹호법 제정 주장, 국가보안법 폐지 성명 등의 행태를 보여왔다. 남북관계에서는 북한의 3대 세습정권을 옹호하며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지지 의사를 밝혀왔다.

 

한국교회의 중심 교단인 예장통합과 기감은 반성적 행태와 위선적 평화론을 주장하는 NCCK에 속히 탈퇴하고, 정부와 북한에 올바른 성경적 관점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

 

데일리인사이트 기자 | 서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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