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워싱턴프리베이컨의 매튜 콘티네티가 작성한 칼럼으로 최근 브라이언 톰슨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를 총격으로 살해한 루이지 맨지오니를 둘러싼 현재 미국의 여론들을 비판하고 있다. 최근 루이지 맨지오니가 브라이언 톰슨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것은 단순한 형사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미국의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도덕적 명확성에 관한 시험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너무나도 많은 미국인들이 이러한 시험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다. 가령 예를 들어, 매사추세츠 출신의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은 톰슨의 아내를 '미망인'으로 만들고, 두 아들로부터 아버지를 빼앗은 흉악한 암살 사건으로부터 정책적 교훈을 얻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워런은 허핑턴포스트에서 "폭력은 결코 답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사람들을 몰아붙일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 사건은 사람들을 너무 강하게 몰아붙이면 그들이 정부의 개혁 능력에 관한 믿음을 잃고, 의료를 제공하는 사람들의 변화 능력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며, 결국 모든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방식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한다는 경고이다. 경험적인 자존
곧 퇴임을 앞 둔 공화당 소속 밋 롬니 상원의원은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이 장차 2028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그를 향해 '똑똑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트럼프와 주변인들을 비판하던 모습과 달리,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였던 밴스를 칭찬한 것이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롬니는 CNN 방송에 출연하여 "공화당이 노동계층, 중산층 유권자들의 정당이 되었다"며 "트럼프가 이 공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서는 "경찰 예산 삭감, 그리고 여성 스포츠에 생물학적 남성을 참가시키려는 운동이 중도층을 이탈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며 "민주당은 이제 위기에 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들이 이것을 어떻게 회복할지 모르겠다"며 "이들은 스스로의 지지 기반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노조원들이 원래 지지하던 민주당을 떠나 공화당에 표를 던졌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은 이제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정당이라기보다는 대학 교수와 워키즘에 빠진 잔소리꾼들을 위한 정당으로 여겨진다"고 비판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CNN의 진행자인 제이크 태퍼는 롬니에게 "트럼프는 자신의 정치적 반대자들을 공격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