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애리조나 주의회 광장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프레이거유'(PragerU)가 제작된 보충 교육 자료가 공식적으로 채택되어 큰 축하가 이뤄졌다. 애리조나주 교육 현장의 새로운 시도가 첫 발을 뗀 것이다. 프레이거유의 마리사 스트리트(Marissa Streit)가 현지 기자들 질문에 "우리는 무료로 제공되는 선택적 보충 교육 자료인 비디오, 잡지, 책 등으로 모든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을 제공하려고 여기 왔다"고 전했다. 탐 홀른(Tom Horne) 애리조나 공립 교육국장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리트는 프레이거유 부모들이 새로운 자료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기 위해 참석한 집회가 얼마나 '따뜻한 느낌'이었는지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미 국장 홀른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가 나왔으며, 이제 프레이거유 자료가 공식적으로 채택되었으므로 더 많은 좌파의 반발이 뒤따를 것"이라 밝혔다. 이에 홀른 교육국장은 곧바로 "좌파으로부터 비판을 받는 것은 내게 짜릿한 일"이라 말했다. 스트리트는 홀른에 대한 좌파의 공격이 지역 또는 지역 매체뿐만 아니라 MSNBC의 조이 리드(Joy Reid)가 그를 '미국에서 가장 최악의 주 교육 담당자'로 부른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
캐나다 소아과 학회는 '야외 위험 놀이로 건강한 아동 발달'을 권장하며, 부모들은 자유로운 실험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안전 문화와의 대조를 이루며, 아이들의 자율성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나무에 오르고, 물건에서 뛰어내리고, 자전거를 빨리 타야한다. 이것이 캐나다 소아과 학회가 발표한 백서에서 권장하는 내용이다. '야외 위험 놀이를 통한 건강한 아동 발달'이라는 제목의 이 백서는 마리아나 브루소니(Mariana Brussoni)라는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의 발달 심리학자가 10년 넘게 주장해 온 위험놀이를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소아과 학회는 그녀의 행동 촉구를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소아과 의사들은 '아이들을 나가서 놀게 하는 것이 이 어려운 문제들을 다루는 방법일 수 있다'는 브루소니의 말처럼, 어린이의 불안, 우울증, 비만, 심지어 근시의 증가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면서 비로소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소아과 의사들이 깨달은 두 가지 사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이들은 발달이 중요하기 때문에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타고났다. 그들은 스스로 행동을 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