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하였다. 이에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측에서는 반발하며 “행사를 막으려는 혐오 앞에서 퀴어나라를 피워내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여기서 주의 깊게 볼 표현을 ‘퀴어나라’라는 표현이다. 퀴어나라는 1990년 설립된 LGBT단체이며 전투적이고 이성애를 혐오한다. 이들은 1990년 개최된 뉴욕의 게이 퍼레이드에서 ‘퀴어국가선언문’을 배포했는데 여기서 그들의 목표와 방향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들은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성애를 몰아내고 성소수자들이 자유를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의 성적 행동에 상관없이 국민들은 무조건 수용해야 하며, 강제적으로 퀴어문화에 익숙해져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퀴어축제를 할 때 참가자들이 노출을 하며, 음란물을 사고파는 이유다. 서울퀴어문화축제 공지의 “눈에만 보이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말은 혐오”라는 표현 역시, 사람들이 퀴어문화를 수용하지 않으면 무조건 차별이라는 급진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 조직위 측에서는 서울광장 사용 불허에도 불구하고 퀴어축제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동성애가 주류
MZ 세대인 20~30대 민주당 지지율이 ‘김남국 코인’ 사건으로 인해 9~12%크게 하락했다. 김남국 코인 사태란 100억원에 가까운 가상자산을 출처미상의 돈으로 내부 정보를 이용하여 이득을 보고 이를 그 외 정치권으로 로비한 정황을 의미한다. 이는 이전의 조국 사태와 하락이 1~8%p,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때 대선후보 지지율이 하락하지 않았던 것에 대비해 2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청년층은 조국과 이재명의 비리 사건보다 이번 김남국 코인 사건에 더 큰 반감을 드러냈다. 김남국 코인 사태 이후 20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5월 초 조사에서 31%에서 12%p 하락, 30대 지지율은 42%에서 9%p 대폭 하락했다. 조국 사태가 한창이던 2019년도 9월 문재인 대통령 20대 지지율은 47%에서 8% 하락, 30대 지지율은 56%에서 1% 하락했다. 2021년도 9월 대장동 의혹이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당대표의 지지율은 하락하지 않고 27.8%로 대선 후보 중 1위였다. 우리 사회에서 MZ 세대란 기성 세대와 달리 보다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사고를 가진 인구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들은 개인주의적이고 유행에 민감한 성향을 띈
작년 11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의 성공적인 데뷔와 더불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거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기존 일자리 대량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 또한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골드만삭스는 AI가 10년 후 전 세계 정규직 일자리 3억 개를 대체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행정, 법률직 종사자들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반면, 육체적 노동이 필요한 건설, 보수 등의 직군은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대체되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으로 1위 은행 출납원 및 관련 사무원, 5위 행정 및 집행 비서 등을 예측했다. IBM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고객과 대면하지 않는 업무등 AI로 대체될 수 있는 업무 종사자 30%를 향후 5년에 걸쳐 대체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밝혔다. 데일리인사이트 기자 | 김현철
최근 북한이 여당인 국민의힘을 친윤과 비윤 대결 구도로 유도하고, 반정부 시위를 통한 사회 분열을 조장하라는 대남 지령문을 내린 사실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해당 지령은 내년 총선을 위해 보수 진영의 갈등을 조장하는 ‘총선 개입 정치 공작’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북한의 대남 공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북한은 2019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에게 “청와대 등 주요기관들 자료를 입수, 이를 마비하기 위한 준비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한일 관계 악화를 위해 2019년 7월 일장기 화형식, 일본인 퇴출 운동, 대사관 및 영사관에 대한 기습시위 등의 지령을 내렸다. 2019년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개되는 등 반일감정이 극으로 치달았던 시기였으며 북한은 그 외에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관련 반대시위, 청주 간첩단에게는 미 F-35A 전투기 도입 반대 등도 지시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이 경찰로 이관되는 대공수사권 유지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일부 좌익 국회의원들은 북한의 정치 공작 등 대남지령을 허위 사실이며 여당의 정치 공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는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북한 정권을 옹호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청
기존 인공지능 ChatGPT의 정치 편향적 답변으로 논란이 되는가운데 ‘보수적인’ AI 챗봇 GIPPR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 브라우저 TUSK의 대표 제프 버몬트가 출시한 GIPPR는 레이건 대통령의 별명을 따라 만들었다. GIPPR는 이념 편향적 검열로부터 자유롭다. LGBTQ의 문제점에 대해서 질문하자 ChatGPT는 “전반적으로 LGBTQ 커뮤니티가 직면한 문제는 체계적인 소외이며 평등, 수용 및 포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GIPRR는 “좌익 LGBTQ 의제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공격적으로 침묵시키고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좌파 정치 극단주의와 얽혀 있다.”라고 답변했다. ChatGPT가 편향적인 결과를 내는 시점이 초기 설정부터인지 알고리즘 학습 후인지는 불명확하다. 하지만 진보진영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을 묵살하는 이른바 캔슬 컬쳐에 일조하고 있다. 인공지능도 학습방향에 따라 특정 입장을 반영하거나 배척하는 만큼 이용자의 판단이 필요하다. 데일리인사이트 기자 | 이재영
미국 질병통제센터 CDC가 2021년도 미 전역의 152개 고등학교에서 1만 7천여명의 학생을 조사한 결과 26%가 LGBTQ+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도 11%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다. LGBTQ+란 동성애자,양성애자,트랜스젠더,성정체성을 명확히 않은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2배가 넘는 증가 원인이 주목받고 있다. LGBTQ 중 하나인 양성애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양성애자라고 답변한 30대 이하 여성의 절반은 막상 동성과 성경험이 없다. 이는 2010년도에는 13%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또한 1991년도 성경험이 있는 고등학생은 60%였지만 2021년도 30%로 줄어들었다. 결국 LGBTQ+에 해당한다고 답변한 청소년들의 상당수는 실제로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등이 아니라고 추측할 수 있다. 즉, LGBTQ+인 청소년들이 늘어난 게 아니라 LGBTQ+ 정체성을 가지고 싶은 청소년들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LGBTQ+ 커뮤니티가 멋진 곳이며 주류로 여겨지면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LGBTQ+라고 응답했다. 이는 LGBTQ가 하나의 세련되고 색다른 문화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청소년들은 이제 성과 관련된 펙트보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십억원대의 가상화폐를 보유해 논란이다. 이는 김 의원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법안을 발의한 본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국회 재산 등록 시 보유 가상자산을 신고하지 않은 것과 코인 중개를 한 정황도 논란이다. 심지어 김 의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화폐 지갑들도 발견되었다. 해당 지갑에서는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127만2743개의 코인이 이체되었는데 이는 당시 거래가로 87억원이다. 김 의원은 해명을 통해 “모든 거래는 실명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는 해명 당시 일부 은행계좌만 공개해 실제 차익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해명 자체도 앞뒤가 맞지 않았다. 김남국 의원실은 지난 6일, “2022년 1~2월에 거래소만 옮겼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당시 인출한 현금은 440만원이라며 ATM 출금 내역을 공개하였다. 그러나 이후 가상화폐 매도 이후 은행 이체를 통해 8억원의 차익을 챙겼음이 밝혀졌다. 통상 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정의롭다는 인식이 남아있다. 그러나 조국부터 김남국까지 그들의 비도덕적 행태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사건 배후에는 더 많은 정치권 인사가 있을 것으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성별불쾌감을 가진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젠더긍정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젠더긍정케어란 외과수술 등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 부분을 자신의 젠더에 맞게 고치는 치료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젠더긍정케어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따르면 젠더긍정케어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케이스웨스턴리저브(CWRU) 대학 정신과 교수, 스티븐 레빈과 E.아브루제즈는 성전환 수술이 장기적으로 성전환 수술 이후 성기능 장애 및 불임, 수명단축, 약물 중독 등의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더불어 레빈과 아브루제즈는 탈성전환 비율 역시 과소평가되었다고 비판했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영미권에서 10~30%의 트렌스젠더들이 성전환 수술 과정 중 이를 중단한다고 한다. 이는 수술 이후에 생긴 합병증 때문이다. 그럼에도 젠더긍정케어 옹호자들은 외과적인 성전환 수술이 최선의 치료라고 하면서 대중들을 속이고 있다. 더불어 반대하는 이들을 트렌스젠더 혐오자로 몰아가며 기본권을 탄압한다고 비난한다. 이들의 비과학적 선동으로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지난 28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기습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태영호 의원과 면담을 요청하러 왔다'며 태 의원 사무실에 진입 후 '역사 왜곡 태영호는 지금 당장 사퇴하라', '북한으로 돌아가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시위를 벌인 대진연 회원 12명을 퇴거 불응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태 의원은 "4.3사건은 명백히 김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진연은 그의 발언이 역사 왜곡 발언이라고 규탄해오고 있다. 대진연과 태영호 의원과의 충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진연은 2018년 3월 조직된 친북(親北) 성향 운동권 단체이다. 같은 해 8월 대진연은 ‘태영호 체포 결사대’를 만들어 탈북자로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는 태영호 당시 미래통합당 당선인을 협박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11월, 이들은 김정은 서울 답방 추진을 환영하며 서울 광화문에서 '김정은 만세'를 외쳤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구모임'을 만들어 그를 칭송하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기도
최근 일론 머스크가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아야한다고 한 인터뷰가 이슈가 되고 있다.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부모들이 사실상 아무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학교에서 동성애 교육을 금지하는 ‘부모의 교육권리법’을 도입, 시행했다. 이를 두고 ‘게이 언급 금지법’이라고 이야기 하며 성소수자를 박해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주는 위와 같은 법을 시행했다.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 울산에서는 고 노옥희 전 교육감이 포괄적 성교육과 차별금지법에 관한 내용을 전국 최초로 교과서에 포함시켰다. 그로 인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은 이미 낙태, 피임, 성전환, 동성애 등 교육을 받고 있다. 성소수자 교육을 적극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청소년 성소수자 수는 24만 4천명이며 그 중 성전환자 수는 2만 2천명으로 성소수자/성전환자 수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다. 캘리포니아보다 성소수자 교육에 덜 친화적이었던 플로리다주의 청소년 성소수자는 11만 4천명이며 그 중 9,050명이 성 전환자이다. 플로리다주의 뒤 늦은 교육 정책 전환은 학부모들의 뒤 늦은 깨달음이다. 대한민국의 좌익 교육감들의 잘못된 교육 정책들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