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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내셔널리뷰의 매들린 컨스(Madelein Kearns)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칼럼으로, 가톨릭 교도의 탈을 쓰고 실제로는 성경 교리와 반대되는 행동을 한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많은 가톨릭 교도들은 조 바이든의 플로리다에서의 낙태 동참행렬에 뿔이 나있다. 이는 마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도입한 6주간 낙태금지법에 대해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낙태에 대해서 지지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은 분명한 십계명 제2조를 위반하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망령되게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다.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나님에 대하여 욕을 하는 등의 나쁜 말을 내뱉거나 행위를 취하는 것을 신성모독이라고 한다. 이는 십계명 제2조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으로서 그것에는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그릇되게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나쁜 목적으로 악용하는 것들이 포함된다.
성 제임스(St. James)는 신성모독을 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사용하는 이들에 대해 이들의 언행은 예수님과 교회, 성령에 적대시 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특히나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여 범죄 행각을 벌이거나 덮는다면 이는 교리와 교회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의 나이는 가끔씩 그의 언행에 대하여 그가 덜 책임을 지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의 움직임을 보면 대통령 근처의 가톨릭 측근들이 그에게 정녕 무엇을 조언하는지 의문을 갖게한다.
윌턴 그레고리(Cardinal Wilton Gregory)가 말했듯이 조 바이든은 옳지 못한 가톨릭교도이다.
데일리인사이트 김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