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데일리와이어+ 방송 중 캔스 오웬스(Candace Owens)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를 가장 위험한 페미니스트라고 평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에서 호스트인 캔디스 오웬스과 제레미 보레잉(Jeremy Boreing), 편집자인 벤 샤피로(Ben Shapiro), 마이클 놀즈(Michael Knowles) 와 맷 월시(Matt Walsh)는 다양한 사회와 정치적 테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토픽 중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팝 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였는데 그녀는 작년에 세계투어와 영화 등으로 열풍을 이끌었으며, 미시축구 스타 트레비스 켈시와 연인관계로 유명하다.
이야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나왔을 때 오웬스(Owens)은 그녀에 대한 자신의 의견표출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녀의 행적을 그동안 본 사람이라면, 그녀가 그녀의 야망과 욕망을 이루기 위해 그녀의 팬들을 어떻게 해왔는지 본 사람이라면, 그녀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알 것이다. 그녀는 그 어떤 페미니스트보다 가장 위험하다. 그녀의 뒤에는 그녀의 적을 겨냥할 군대와 같은 팬들이 있다."
오웬은 그녀의 가사를 쓸 때의 특성과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과의 다툼에 대해 다루었다. "스쿠터 브라운이 잘못한 것이라곤 그녀 앨범의 6개월 간 소유한 것 말고는 없어요. 하지만 테일러는 그를 싫어하죠." 이어 "트레비스 켈시(Travis Kelce)와의 관계도 진정한 관계가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웰시가 '가장 위험한 페미니스트'라는 발언에 놀라자 오웬스는 그러한 단어를 쓴 이유를 설명한다. "가장 위험한 페미니즘… 레나 둔햄(Lena Dunham)덕분에 깨달았다. 당신이 여자이기 때문에 피해자이고 이것을 마케팅해서 성취하는 것이 페미니즘이 아니고 무엇일까. 심지어 몇 십억달러나 되는 돈을 끌어모으면서 말이다."
“그녀는 앨범을 재녹음했고 다시 팔았다, 똑같은 앨범을 말이다. 단지 스쿠터 브라운이 그녀의 앨범을 법적으로 구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팬들은 그저 스쿠터를 죽이려고 하죠.”
데일리인사이트 김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