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가 20년간 이어져 온 '낙태약 안전수칙'을 폐지하면서, 여성에게 낙태약 복용을 강제하는 범죄가 늘어날 전망이다. 데일리시그널에 따르면, 그동안 낙태 권리를 꾸준히 지지해 온 바이든 행정부는 위험한 낙태약에 대한 안전 수칙을 폐지하고, 의사의 직접적인 확인 없이도 낙태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은 원격 의료 및 낙태약 우편 배포를 허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낙태 찬성 정책 기조가 오히려 여성의 건강과 안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남성들이 여성에게 낙태약 복용을 강요하는 범죄는 미국 전역에 걸쳐 꾸준히 있어 왔다. 몇몇 경우에는 성폭력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낙태약 복용 유도를 시도하기도 했다. 헤리티지 재단의 생명·가족 분야 정책 분석가 멜라니 이스라엘(Melanie Israel)은 한 칼럼에서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며 "안전 수칙이 낮아질 때마다 비협조적인 파트너, 성폭력 가해자, 성매매범이 여성과 태아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우려를 표했다. 낙태에 대한 입장이 다르더라도, 누구도 자신의 의지가 아닌 낙태를
2022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는 극단주의적 반기독교 세력들로 인해 기독교 혐오 범죄가 증가했다. '유럽 기독교인에 대한 불관용과 차별에 관한 관측소'(OIDAC)이 발표한 '유럽 전역 반기독교 증오 범죄 급증 보고서'에 따르면, 기독교인에 대한 사회적 적대감과 폭력적인 공격, 교회에 대한 기물 파손 및 신성 모독 행위가 44%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유럽에서 발생한 반기독교 증오 범죄는 748건으로, 그 중 38건은 폭력적인 물리적 공격이었고, 3건은 살인이었다. 특히 프랑스와 독일에서 교회 건물은 방화와 기물 파손의 표적이 되었다. OIDAC 유럽은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기독교 관습을 범죄화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일랜드 정부는 이러한 추세를 따라가며 '혐오 발언'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휴대폰의 자료 소유부터 트랜스젠더에 대한 기독교의 가르침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이 법안은 입증 책임을 피고인에게 전가하고 있어, 피고인이 '증오를 퍼뜨리는' 의도가 없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혐오 발언' 법안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기독교인을 향한 무기가 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가톨릭
최근 내셔널 리뷰는 세계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 2023’의 모회사가 파산신청을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는 최근 미스 유니버스의 친트랜스젠더 정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의 소유사인 JKN 글로벌 그룹의 CEO이자 트랜스젠더 운동가인 짜끄라쭈타팁은 지난 6월, "트랜스여성도 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가 우리를 주목하게 만듦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022년 미인 대회를 인수하면서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최초 여성 소유주로 주목받았다. 자크라주타팁은 미스 유니버스를 여성들에 의해, 여성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녀는 "미스 유니버스는 여성과 LGBTQ를 위한 것”이라 말하면서 “트랜스 여성을 제외한 누구에게 팔아야 하나?"라고 발언했다. 또한 "내가 어디서 왔는지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어쨌든 나는 세계적인 무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나는 미스 유니버스를 완벽한 플랫폼으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고, 충분히 자격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JKN의 주가는 2022년 이후 80% 이후 하락했으며, 결국 그는 미스 유니버스를 인수한 지 1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