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맨해튼 연구소의 “미국 교육에 대한 급진적 사회 이데올로기의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미 인종주의와 젠더주의가 거의 대부분의 미국 학교에 퍼져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월 ACA(American Camp Association)의 캠프 프로그램에는 ‘성 정체성 이론’, ‘트랜스 포용’, ‘비판적 인종 이론(CRT)’를 포함해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ACA는 인종과 성별에 좌파 이론을 포함시켜 운영하는 단체 중 하나로, 미국 전역의 캠프 인가를 담당하고 있다. 해당 캠프의 운영은 알로하 재단 회원들이 맡고 있다. 알로하 재단에서는 “평등과 포용”을 바탕으로 ‘성 정체성 문제에 대해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남과 여라는 두 개의 성 범주에 속하지 않는 성 정체성을 인정한다.’라고 이야기 한다.
ACA 캠프에서는 대상인 청소년들을 위해 자연경관을 여행하고, 캠프파이어도 하는 등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그러나 해당 캠프가 문제가 되는 것은 어린 ‘청소년’들에게 교육한 내용이다. 그들은 ‘캠프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안전한 공간 만들기’, ‘성소수자 포용 실전에서 배우는 교훈’을 실시했으며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미 토종, 토착민 및 알래스카 원주민, LGBTQ+’와 함께 Ze/Hir/Hirs와 같은 대명사를 강조했다. 해당 캠프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맞춘 것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교육 또는 휴식이 아닌, ‘인종 차별 및 인종 평등’, ‘성 차별 및 성 평등’이었다.
ACA에서 인증한 또 다른 캠프인 Cheley Colorado Camps에서는 ‘논바이너리’를 예로 들면서 ‘성별’과 ‘섹슈얼리티’는 다르며, 차이가 있으며 ‘섹슈얼리티’는 끌리는 대상, ‘성별’은 그 사람이 누구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이라 교육했다. 심지어는 Daily Wire의 해당 캠프 참가자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트랜스젠더라고 밝힌 사람은 다른 이성 캠프 참가자와 함께 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알렸다.
Daily Wire의 보고서에 따르면 젠더 이론이나 비판적 인종 이론을 기반으로 한 캠프가 미 어린이 여름 캠프 전역에 이미 여러 개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