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Z세대에게 정신 건강 문제가 만연한 가운데, 테라피라는 접근이 과연 진정한 해답인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작년 발표된 한 연구는 12~27세의 나이로 정의되는 Z세대는 기성세대보다 정신 건강이 더 나쁘고 자신감이 낮으며, 대부분 삶에 대한 불만족도가 더 높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청소년의 33퍼센트만이 자신의 정신 건강이 '우수'(excellent) 또는 '양호'(good)하다고 답했으며, 그 외의 성인 세대의 경우 48퍼센트가 '양호'(good)’하다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2022년 실시한 또 다른 설문조사에 따르면 18~24세의 미국인들은 정신 건강 문제, 효과적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장애,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조사에 따르면, 18~24세 Z세대 청년 중 무려 55퍼센트가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기성 세대와 비교할 때 훨씬 높은 수치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해 정신 건강 위기를 겪는 청년 세대와 어린이 세대가 급증했다. '나쁜 치료 : 아이들이 자라지 못하는 이유'(Bad Therapy : Why the Kids Aren
지난 2월 뉴질랜드는 담배 판매를 점진적으로 금지하는 법을 폐기하고 2008년 이후 출생자에 대한 담배 판매 전면 금지를 결정했다. 보스턴 부촌 브루클라인 또한 매사추세츠 주 대법원(SJC)의 허가를 받아 이와 비슷한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브루클라인의 1999년 이후 출생자에 대해 ‘담배 또는 전자담배 제품’ 판매 금지 조례에도 인근 도시들에서 여전히 판매가 합법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약과의 전쟁을 통한 교훈을 잊은 듯한 진보주의자들은 규제를 금지로 전환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브루클라인의 담배 판매 금지 조례에 반대하는 지역 상인들은 담배 제품 구매 최소 연령을 21세로 정한 주 법률에 따라 해당 조례가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매사추세츠 주 헌법의 평등 보호 내용을 위반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성인을 임의적으로 차별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8일 매사추세츠 대법원은 상인들의 이러한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법원은 주 의원들이 지역 당국에 추가적인 판매 제한을 부과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결론내렸다. 그리고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한 차별은 '위헌이 의심가는 차별'(suspect classi
인터넷 스타로 떠오른 미국의 컨트리-포크 싱어송라이터 올리버 앤서니(Oliver Anthony)가 조던 피터슨과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열에 대해 의아함을 표했다. 그는 "우리는 서로의 유사점보다는 차이점과 결점 찾기가 더 쉬운 상황에 도달했다"고 말하며 "사실 우리는 차이점보다 공통점을 훨씬 더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앤서니는 팟캐스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모두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비슷하다. 모든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고 우정을 키워나가기를 꿈꾸며 살아간다. 적어도 북미에서 살아가는 인구의 90퍼센트는 거의 모든 면에서 매우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사람들은 어떻게든 사소한 차이점들과 제멋대로 설정한 차이점에 집착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며 과장하고 있다. …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분열되어 있다. 모든 것이 정치화되어 있다. 모든 것이 단순히 어떤 한 정당이나 사람이 다른 정당이나 사람을 비난할 수 있는 도덕적 우월성을 차지하기 위한 것이 되어버렸다. 이는 반대하기 어려운 평가다. 올리버 앤서니는 지난 8월 조던 피터슨과
*편집자주 스티브 털리 박사(Dr. Steve Turley)의 저서 「리턴 오브 크리센덤」(The Return of Christendom)의 주요 내용을 연재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스티브 털리 박사는 구독자 120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보수주의 논평가입니다. 보수적인 종교인들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구학적 혁명'은 특히 헝가리, 폴란드, 러시아, 조지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수십년간의 추세와 달리 인구통계가 상승 추세로 역전되는 독특한 사례가 있다. 이는 각국 정부가 자국의 문화와 성격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자국민의 저출산을 해결하는 것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어떤 친생명(pro-life), 친가족(pro-family)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가? 민족주의 의식과 새로운 친가족적 정서 사이에 어떤 논리적 관계가 있는가? UN이 추산한 유럽의 인구감소 예측치는 향후 50년간 1억명이다. 출산율 감소 때문에 유럽이 이민자를 필요로 한다는 시각은 이미 정설이 되었다. 노인복지를 유지하려면 상당한 이민자를 받아들여서 불가피한 인력 손실과 세수 손실을 채워야 한다. 하지만 이민자 수용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국가들이 있다. 이 국가들은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에릭 봄(Eric Boehm,)이 리즌에 게재한 칼럼을 번역한 글로, 미국 공화당의 은퇴 연령 연장 주장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20일에 발표된 공화당의 연방예산계획에는 사회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가장 명확하고 쉬운 아이디어 중 하나가 포함되어 있다.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연령을 67세에서 69세로 상향조정 하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하원 공화당 의원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구성원이 소속된 정책 중심 그룹인 하원 공화당 연구위원회(RSC)가 발표한 180페이지 분량의 예산 계획에 포함되었다. 이들이 발표한 제안은 여러 측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연간 예산 요청과 유사하다. 이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합의를 반영하는 야심찬 문서지만, 반드시 실행 가능한 계획은 아니다. 따라서 퇴직 연령을 2년 연장하자는 주장, 즉 RSC 계획이 현재 사회보장 수급 자격에 가까운 미국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시행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이런 변화는, 첫 번째 단계라고 정확히 표현조차 되지도 않을 것이다. 게다가 이것은 새로운 것도, 놀라운 진전도 아닌데, 수급 자격 연령을 상향하는 것은 최소한 아들 부시(Georg
민주당 소속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 의원은 논평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내에서 의도적으로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CNN의 '연방 국정'에 대한 AOC의 논평은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하려는 이스라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그녀는 "이 말은 대단히 심각한 말이고, 중대한 것"이라고 말하며 "저에게는 의도의 역치가 높고, 진지하며, 가벼운 생각으로 내놓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표적으로 삼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내 생각에 우리가 여기서 보고 있는 강제 기근은 부정할 수 없고, 해명할 수도 없는 것이다. 100만명에 달하는 대기근을 촉발하는데 하마스를 겨냥한 것은 없으며, 피해자들 중 절반이 어린이다." CNN 진행자 제이크 태퍼(Jake Tapper)가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고 항복한다면 즉시 사태가 종료될 것'이라는 이스라엘 관료의 말을 전하자, AOC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는 3살배기 아이가 식사를 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한 이야기다." AOC는 계속해 말을 이어나갔다. "하마스의 행동이 수천, 수십만명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데일리와이어의 벤 샤피로가 '제 3차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에 대해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글이다. 제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을 생각해 보기 위해서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의 역사적 맥락을 보아야 한다. 1962년 쿠바 미사일위기 당시, 소련은 핵미사일을 쿠바에 배치하려 했고 미국이 그에 따라 쿠바를 봉쇄하며 대응하면서 제 3차대전의 위기에 봉착했었다. 갈등은 소련이 한 발 물러나면서 해소되었지만, 이는 매우 극적인 상황이었다. 1962년의 위기상황이 실제적으로 도래했는지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몇 년을 거슬러 올러가야 한다. 소련은 미국의 외교정책이 십여년에 걸쳐 약화되자 세계 곳곳에서 미국에 도전했다. 보통 전쟁은 한 측이 다른 한 진영이 약해졌다고 생각할 때 힘의 균형이 깨지며 발생한다. 1956년 당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행정부는 중동에서 발발한 수에즈운하 위기와 맞딱뜨렸다. 이집트의 민족주의자 대통령인 나세르는 아랍 국가간 범연대 연합을 시도했고 수에즈 운하를 건드림으로써 얻을 실제적 이익이 없었음에도 수에즈운하를 국유화했다. 당시 프랑스와 영국은 모두 수에즈 운하에 관심이 있었기에 나세르를 저지하려고 했다. 미국은 나
최근 영국에서 한 변호사가 '젠더 이데올로기'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환경식품부 소속 엘스페스 두머 리글리이 '월경은 여성만 하는 것'이라 말했다는 이유로, 한 시민이 그녀와 영국 정부 부처를 고소한 것이다. 고소의 내용은 그녀가 이전 직장에서 남긴 몇몇의 게시글과 댓글들과 탈성전환자(육체적, 사회적 성별을 바꾼 것을 되돌린 사람)인 리치 헤론과의 인터뷰 공유,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게시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리글리는 이전 사내 포럼 게시판에 "어떤 사람들은 우리 모두가 생물학적 성별과는 별개의 성별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성별은 스펙트럼이며 생물학적 성별은 사회적 통념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그들의 신념은 법으로 보호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그들과 달리 나 같은 사람들은 성별은 근본적으로 생물학적이며 이분법적이기에 남성과 여성만이 존재하며 언어, 법, 스포츠, 직장 등 모든 부분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어야하는 중요한 분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양성평등과 형평 네트워크'(SEEN)라는 젠더 이데올로기에 비판적인 활동 단체 의장도 역임하고 있다. 리글리에 따르면 소
성전환 수술을 통해 생식기를 제거한 남성들이 수술 후 자살을 시도하는 비율이 두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 성형술을 받은 경우와 음경 제거와 함께 질성형술을 받은 경우 모두 수술 후 자살을 시도하는 비율이 전체적으로 두 배로 증가했다. 또한 성전환 수술 전과 수술 후, 양쪽 모두에서 정신적으로 응급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음경 제거술을 받은 869명의 남성과 골반 수술을 받은 357명의 여성에 대한 자료를 조사했으며, 이 연구는 미국 비뇨기과협회의 피어리뷰 저널인 '비뇨기학 저널'에 발표되었다. 질성형술을 받은 남성의 22.2%, 음경성형술을 받은 여성의 20.7%가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응급실 또는 정신과적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전환 수술을 받기 전, 이미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의 경우 성전환 수술 이후에 또다시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는 비율이, 질성형술 그룹에서 33.9%, 음경성형술 그룹에서 26.5%였다. 연구에서는 이어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은 비율은 두 그룹에서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질성
지난 20일 청문회에서 헌터 바이든의 전 사업 파트너 토니 보불린스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들의 해외 사업에 개입함으로써 미국의 조직범죄법(RICO)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내셔널리뷰에 따르면, 하원 감독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한 보불린스키는 "바이든이 2017년 5월 중국 대기업과 사업 벤처 설립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보불린스키, 헌터, 짐 바이든을 만났을 때, 등록되지 않은 해외 로비와 범죄 음모에 가담하는 것을 금지하는 연방법을 위반했다"고 증언했다. 해당 증언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말이냐"고 묻자, 보불린스키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녀가 "어떤 범죄들을 목격했느냐"고 묻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줄 것이냐"고 반문하며 "부패방지법, RICO법, 그리고 외국대리인등록법(FARA)를 위반했다"고 답했다. 보불린스키는 AOC가 RICO법의 구체적 법령에 대해 이야기하며 압박하기 전까지 반복해서 "당신이 잘 알지 못하는 RICO법, 부패방지법, FARA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RICO법에 관한 세부 사안을 의원들과 위원회 직원들에게 위임했다. 이후 AOC는 화제를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