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을 지냈던 백지원씨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저출산과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로 논평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페미니즘이 사회에 미친 악영향들부터 '퐁퐁남'이라는 멸칭이 등장하게 된 배경까지 통틀어 결혼 및 출산 기피현상의 원인에 대해 짚고 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명쾌한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청년층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이 개인에 삶에 손해가 된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정확하게 꼬집었으며, 문재인 정부 당시 여러가지 페미니즘 정책과 남녀 갈라치기 등으로 사회적 경계심이 높다는 점도 언급했다. 다만 한 가지 생각해볼 점은 '과연 문재인 정부의 친페미니즘적 정책과 비뚤어진 연애결혼관을 조명하는 매체들이 현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인가'라는 점이다. 문재인 정부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뿐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런 것들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고 생각한다. 분명 문재인 정부 당시 합계출산율은 1.05명에서 0.78명으로 20%p 가까이 하락했다. 또한 현재 초저출산을 심화시킨 원흉 중 하나가 '문재인 정부'의 친페미니즘적 정책으로 인한 남녀갈등 증폭이라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마치
6일 《벤 샤피로 쇼 선데이 스페셜》에서 데일리와이어 명예편집자 벤 샤피로와 영국의 정치평론가 더글러스 머레이는 미국, 특히 민주당 내에서의 급진좌파의 급부상에 대해 분석했다. 샤피로와 머레이는 먼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과 기존 미디어 내의 반유대적 편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러한 편견은 주로 대학 캠퍼스, 미국 대학의 최고위층, 심지어 의회 내부까지 증폭되었다. 샤피로는 하마스의 침공 이후 발생한 반이스라엘 시위에 대해 "수십만명의 서양인들이 살인자들과 연대해 행진한다는 생각은 실제 학살 자체보다 어느정도 더 불안하게 다가왔다"고 말하면서, "확실히 인간이 겪은 실제 고통의 양이나 그 끔찍한 사악함과 야만성 측면에서가 아니라 문명 전체에 대한 위협 측면에서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머레이는 이에 동의하면서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반이스라엘 시위는 근본적으로 '반미', '반서구적' 성격을 띈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인들은 물론이고 하마스를 지지하는 시위대가 미국에서 왜 결코 성조기를 들지 않을 것이라고 100% 단언할 수 있을까요? 왜 우리는 토요일에 10만명의 무슬림 시위대가 런던 거리를 지나갈 때, 그들이 영국의 왕실 찬가를 부르며 시위를 끝내지 않을
※편집자주 아래 기사는 내셔널리뷰의 필립 클라인이 작성한 기사를 번역한 글로, 현재 민주당에서 후보 사퇴 압박을 받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다루고 있다. 2024년 미국 대선 첫 번째 토론회 다음날부터, 나는 민주당이 바이든을 후보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꾸준히 예측해왔다. 또한 3929명의 전당대회 대의원 중 3896명(AP통신 집계)을 차지한 사람을 비자발적으로 축출하는 것은 너무 피비린내 나기 때문에, 민주당 최고위 인사들이 바이든에게 성공적으로 압력을 가해 탈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바이든을 물러나게 하려는 압력은 의도와는 반대로 작용했다. 즉, 공개적으로나 비공개적으로나 바이든이 물러나기를 바라는 민주당원이 많을수록, 바이든은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고집부리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바이든은 ABC뉴스와 인터뷰에서 "전능하신 주님만이 나를 물러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 최고위원들이 그에게 사퇴를 촉구했을 때, 무엇을 할지는 생각해둔 것이 없다. 이번 주 의회가 다시 열리면서 민주당은 바이든에게 압박을 가할 수도 있고, 바이든이 그것에 설득될 수 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다. 민주당
최근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미 하원의장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의 국토안보부가 미국 내 불법 이민자 중 1.5% 미만 감시하고 있으며, 이에 불법 이민자들의 약 99%가 미국 전역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립이민집행센터가 수집하고 공화당의 상‧하원 의원들이 배포한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사회에 살고 있는 전체 불법 이민자 수는 현재 약 1,7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미국에 있는 수백만 명의 불법 이민자 및 국경 도강자 중 약 1.34%만이 이민세관단속국에 구금되어 있거나 집중 감독 프로그램을 통해 감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편 지난 주 브레이트바트 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약 740만 명의 이민자들이 이민세관단속국의 비구금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이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불법 이민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로, 미국 전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비구금 목록에 등록되어 이민세관단속국에 구금되지 않고 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불법 이민과 관련해 바이든이 미국인들을 오도하려 한다 비난하며 “미국의 불법 이민자 99%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 이것이 바이든 정부 하의 우리 남부 국경의 현실임을 기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의 중학교의 교장과 교사가 학생 한 명을 교실에서 끌어내 강제로 집으로 보낸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끌려나간 중학생은 리암 모리슨(Liam Morrison)으로 교사들이 그를 교실에서 강제적으로 끌어낸 이유는 “성별은 남녀 두 가지 뿐이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에 리암은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법정에 섰다. 리암은 2023년 5월 학교의 조치에 대해 “학교가 관점 차별의 한 형태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제 1조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리암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정책을 막을 수 있도록 예비 금지 명령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날 문제가 되는 것은 리암의 발언은 제재를 받았으나, 그 외 성별의 다양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발언은 허용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학교 측이 아이들에게 젠더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며, 일종의 세뇌를 통해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는 학부모들의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리암은 법원해서 패배해 연방 법원에 제출한 금지 명령 요청이 거부됐으며 이후 미국 제1 순회 항소 법원에 항소했지만 그 역시 패소했다. 두 법원 모두 “리암의 발언이 꼭 타인을 차별하거나 공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의
최근 미국 내에서 12세 소녀와 37세의 여성이 불법 이민자들의 손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인들은 계속되는 불법이민자들의 범죄에 크게 분노하며 정치적인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국경 폐쇄를 주장하는 공화당과 엇갈리는 주장을 하는 민주당과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비난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 37세 레이첼 모린(Rachel Morin)은 지난 8월 미 메릴랜드 하이킹 코스에서 운동을 하던 중 터널에서 무차별 구타와 강간을 당한 뒤 살해됐으며 길거리에 버려졌다. 경찰은 DNA 검사를 통해 2주 전 해당 사건의 피의자를 체포했다. 해당 피의자는 엘살바도르 출신의 갱단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 남부 국경으로 들어온 불법 이민자였다. 지난 주 텍사스에서는 12세 소녀 조슬린 눈가레이(Jocelyn Nungaray)가 2시간 이상 신체적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당했으며 묶인 채 바다에 던져졌다. 어린 소녀를 살해한 두 사람은 모두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이들 역시 남부 국경을 통해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이었다. 미국 내에서 이들을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불법 이민자와 국경 정책에 대한
한 때 미국 내에서 열풍이 불었던 DEI 프로그램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DEI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DEI를 주장했던 사람들은 과학과 데이터라는 이름하에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수많은 사람들에게 퍼뜨려왔다. 미국의 유명 언론사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금요일 컨설팅 회사의 맥킨지가 2015년 발표한 ‘수익과 경영진의 인종 및 성별 다양성 사이의 연관성’의 데이터 수집 및 발표 방법 대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맥킨지의 2015년 연구는 “투자자, 로비스트, 규제기관이 보다 많은 여성과 소수 집단을 이사회에 강제로 참여시키고 그들을 임명한 회사에 대한 투자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비판했다. 이는 DEI를 따른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큰 이익을 안겨줬다. 실제 5년 동안 기업의 비즈니스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기업들은 인종별 계산을 통해 백인, 황인, 흑인 등 인종 할당량을 채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대기업의 경영이 점차 학계의 실험실 내지는 전초기지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미국 내에서 DEI에 대한 의구심과 회의심이 커지면서 기업의 운영에 대한 DEI 프로그램은 사기라는 것이 들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학자들
내셔널리뷰의 대니얼 벅은 미국의 스쿨 초이스를 대표하는 차터 스쿨이 학계와 언론에서 미국 교육의 인종 간 분열을 부추긴다는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반박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학계와 언론은 차터 스쿨이 미국 교육의 인종간 분열을 되살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주장을 믿지 말라.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에 따르면,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두 교수의 새로운 연구에서 학교 내 인종 차별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것은 학교 선택권(school choice)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제외하면, 꽤 저주스러운 비난이다. 우선 새로 보고된 인종 차별 증가에 대한 통계에는 연구를 인용한 사람과 시기에 따라 25%에서 3분의 1 이상까지 차이가 있다. 연구자인 숀 리어던(Sean Reardon)과 앤 오언스(Ann Owens)는 이달 초 '브라운 대 교육위원회 판결'(Brown v. Board of Education)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지만, 아직 공식 논문은 발표하지 않았다.
2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신나간 국회의원'이라고 비난했다. 해당 표현은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질의응답에서 '한미일 동맹 가능 여부'를 논하다가 나온 말이었다. 김병주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한미일 동맹이 가능하다고 보느냐"고 질문하면서 "여기 웃고 있는 정신 나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비판했다. 물론 한미일 동맹은 공식적인 표현은 아니고, 관용적인 표현이다. 실제 정부의 공식 보도자료에서는 '3국 안보 협력', '3국 파트너쉽'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 즉, 김병주 의원의 비판은 말꼬리잡기 그 이상 이하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실망스러운 것은 김병주 의원의 해당 발언에 반발하면서 나선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의 태도다. 김예지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정신이 나갔다'라는 표현은 정신장애인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라며 "오늘의 차별 발언을 반성하고, 다시는 이러한 장애차별적 표현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비판했다. 물론 김병주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싸잡아 '정신나갔다'고 비난한 것은 과한 발언이며, 해당 비난의 요지도
현재 미국 내에서 낙태문제는 이민, 마약 문제와 더불어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이슈이다. 특히 태아의 생명 존엄성을 주장하며 낙태를 반대하는 ‘프로라이프(Pro=Life)’와 산모의 낙태권리 존중을 주장하며 낙태를 찬성하는 ‘프로초이스(Pro-Choice) 활동가들 간 치열한 공방전이 일고 있다. 그런 중, 몇 년전부터 이어져 온 바이든 행정부의 프로라이프 활동가를 향한 공격이 최근 들어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의 프로라이프 활동가들은 현재 바이든 행정부의 타겟이 되어 수많은 정치적, 법적, 사회적 공격을 받고 있다. 2021년 3월 수요일 미국의 칼 재스트로(Cal Zastrow)는 미 테네시 주의 낙태시설에서 열린 낙태 반대 집회에 참여한 이유로 6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내슈빌 연방법원 알레타 트라우거(Aleta Trauger)판사는 재스트로에게 6개월의 징역형과 더불어 3년의 가석방을 선고했다. 이에 그는 올 10월까지 감옥에 매달 스스로 신고를 해야한다.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 그에게 발언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는 자신의 기독교적 신앙을 먼저 이야기하고 그를 바탕으로 태아의 생명이 얼마나 존엄하고 소중한 것인지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