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휴스턴 — 조용한 휴스턴 교외에 미국 이민법을 무력화하려는 음험한 계획이 숨어 있다. 교외 세 채의 주택과 한 채의 낡은 아파트 안에는 중국 여성들과 그 가족들이 미국 시민권을 가진 아기를 출산해 중국으로 데려갈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텍사스주는 이 주택들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목된 휴스턴 소재 'De'Ai 산후조리원(De'Ai Postpartum Care Center)'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해당 시설이 "오로지 출산을 목적으로 중국인들의 침입을 불법적으로 조장해 출생시민권을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조리원은 1,000명이 넘는 미국 출생 아기의 출산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와이어(The Daily Wire)는 각 주택의 문을 두드렸다. 단 한 사람만 문을 열어 응대했다. "Make America Cowboy Again(미국을 다시 카우보이의 나라로)"이라고 적힌 셔츠를 입은 한 아시아계 남성은 자신을 소송에서 피고로 지목된 라이 완 린찬(Lai Wan Lin-Chan)이라고 밝혔다. 소송에 관한 질문에 린찬은 "우리는 변호사를 선임하려 하고 있다"고 말한 뒤 현관문을 닫았다. 잠시 후, 기자가 집 밖 길에 서 있
[이 글은 재미 탈북 청년 이현승이 UPI에 영어로 기고한 글을 번역한 것이다. 그에 관한 정보는 하단에 있다.] 대한민국은 수요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렀다. 이른 오후 무렵,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 전국 곳곳에서 투표용지가 동났다. 50곳의 투표소에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그중 22곳에서는 투표가 중단됐다. 가장 기본적인 민주적 권리를 행사하러 온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고, 때로는 몇 시간씩 기다리라는 말을 들었다. 그다음에 벌어진 일은 북한에서 자란 내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광경이었다. 엄청난 규모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평화롭게 거리로 나섰다. 20대와 40대가 시위를 이끌었고, 잠실 개표소에 모인 이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들이 든 손팻말은 직접 손으로 쓴 것이었고, 거의 모든 팻말에 적힌 요구는 동일했다. 바로 재선거였다. 전국 100여 개가 넘는 대학의 총학생회가 이 사태를 규탄하는 성명과 선언을 냈다. 학생들은 캠퍼스 곳곳에 손으로 쓴 대자보를 붙였다. 그 요구는 당파적인 것이 아니었다. 절차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의 표는 소중하며, 국가는 우리에게 해명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곧이어 그 꼬리표가 등장했다
[이 기사는 Jennie Taer가 데일리와이어에 기고한 글(EXCLUSIVE: Are Chinese Birth Centers Hiding In Your Backyard? We Went To Find Out)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텍사스주 휴스턴 — 조용한 휴스턴 교외에 미국 이민법을 무력화하려는 음험한 계획이 숨어 있다. 교외 세 채의 주택과 한 채의 낡은 아파트 안에는 중국 여성들과 그 가족들이 미국 시민권을 가진 아기를 출산해 중국으로 데려갈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텍사스주는 이 주택들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목된 휴스턴 소재 'De'Ai 산후조리원(De'Ai Postpartum Care Center)'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해당 시설이 "오로지 출산을 목적으로 중국인들의 침입을 불법적으로 조장해 출생시민권을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조리원은 1,000명이 넘는 미국 출생 아기의 출산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와이어(The Daily Wire)는 각 주택의 문을 두드렸다. 단 한 사람만 문을 열어 응대했다. "Make America Cowboy Again(미국을 다시 카우보이의 나라로)"이라고 적힌 셔츠를 입은 한 아시아
(미국 보수 가톨릭 잡지 The First Things 에 올라온 R. R. Reno 의 글이다. 지난 2월 루비오 국무장관이 유럽을 방문했을 때 한 연설 내용을 요약했다.) 최근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뮌헨 안보 회의에서 연설을 했다. 작년 미국 부통령 J.D. 벤스는 냉혹한 말로 서구문명에 대한 심각한 위험을 알렸다. 반면 이번 루비오의 연설은 보다 유럽인들에게 호소하는 내용이었고, 서구의 우정을 알리는 연설이었다. 그러나 그 실체는 작년의 연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밴스와 루비오는 트럼프 행정부가 서구문명이 문명적 침체기를 겪고 있음을 확신한다는 사실을 말했다. 지금 우리가 공유하는 서구의 유산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루비오는 뮌헨에 모인 유럽인들에게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냉전 이후 수십 년간 잘못된 실수를 많이 저질렀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국가적 글로벌 체제를 상상했던 역사의 종말적 사고방식은 실패했다. 경제적인 세계화의 시도들은 결국 서구를 탈산업화시켜 군사적으로 취약하게 만들었다. 세계화가 가져온 번영은 평범한 시민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엘리트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세계화의 정치적 요소들은
[이 글은 기독교 국제정치 온라인 저널 Providence 에 James Diddams 가 기고한 글(https://providencemag.com/2026/03/what-do-conservatives-mean-by-western-civilization/)을 번역한 것이다. 미국에서 보수주의자는 '서구문명'을 보존하려는 자들로 인식되고 있는데, 과연 서구문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경계는 어디인지, 또 서구문명은 단지 유대-기독교문명을 말하는 것인지 의논하는 글이다. 한국에서는 서구문명을 '자유문명'으로 의역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2026년 뮌헨 안보 회의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 열정적인 연설은 큰 호평을 받았다. 루비오 장관은 위대한 '서구문명'을 말하면서. 유럽과 미국 간의 깨지지 않는 유대감을 강조했다. “이 유대감은 수세기에 걸쳐 공유된 역사, 신앙, 문화, 유산, 언어, 조상, 그리고 우리 선조들이 공동의 문명을 위해 함께 바친 희생으로 빚어진 공동체입니다.” 같은 주간 독일을 방문한 미국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OC)는 루비오 장관의 연설을 폄하하며, “서구문명을 향한 피상적 옹호“라고 비판했다. “저
(다음 기사는 데일리와이어 기사를 소개합니다.) 지난 종려주일에 교황 레오 14세는 “하느님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지도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신다”고 선언했다. 주류 언론에서는 이를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도덕적 비판으로 보고 있다.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합동군 간의 지속적인 전쟁 중인 지금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수만 명의 군중 앞에서 연설한 첫 미국인 교황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예수님께서는 “전쟁을 벌이는 자들의 기도는 듣지 않으시고,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하니라’라고 거부하신다”라며 발언했다. 교황은 특정한 세계 지도자의 이름을 말하진 않았지만, 최근 몇 주간 이란 전쟁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왔다. 주일 미사 말미에서는, 중동의 크리스천들이 “끔찍한 분쟁의 결과로 고통받고 있다”며 부활절을 제대로 기념하지 못할 수 있다고 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의 비판과는 다르게 이란 개입을 서구문명 수호에 대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규정해왔다. 이달 초,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젯밤 이 글을 편집하는 중 저희 13살 아들이 사무실로 불쑥 들어왔습니다.
새 광고 디즈니 크루즈 라인(Disney Cruise Line)이 가족 중심적인(pro-family)와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으로인해 온라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일요일 아카데미 어워즈(Academy Awards)에서 공개된 90초 광고 “미드나이트 매직”은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에 집중했다. 영상은 한 밤중 아버지가 그의 갓난아들을 데리고 배 위를 걷는 것으로 시작한다. 광고는 아들이 커가고 10대가 되어 같이 산책하는 것을 거절하는 것까지 이어진다. 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어른이 된 아들이 문을 두드리고 늦은 밤 같이 배 위를 자신의 어린 딸과 함께 걷자고 아버지께 물으며 끝이 난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함께하는 아버지의 모습’, '가족의 전통’, ‘추억 만들기’라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였다. 한 네티즌은 “아무 아버지나 이걸 보고 울지 않기를 도전해보세요” 라고 적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디즈니가 대박냈다!! 아빠들은 정말 대단하고 조용히 반성하는 그 장면들과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정말 소중해. 너무 좋다!!!” 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전통적인 가치를 다시 장려하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 어느 한 사람은 “원래의 디즈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