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종말론은 인류 최대 사기, 미국 국민은 50% 이상 믿지 않아

  • 등록 2023.02.20 2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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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교수의 ‘기후종말론’첫 북콘서트 바른청년연합센터에서 열려-

박석순 교수의 저서, ‘기후종말론 – 인류사 최대 사기극을 폭로한다(Climate Apocalypse –The Greatest Scam in Human History)’의 첫 북콘서트가 바른청년연합센터에서 2월 11일에 개최되었다. 이 날 열린 북콘서트에는 교사, 학부모, 대학생 등이 참석하였다. 북콘서트에서 다룬 저서는 박석순 교수가 데이비드 크레이그의 ‘There Is No Climate Crisis’라는 저서를 번역하고 일부 내용을 추가한 책으로 기후변화 이슈에 숨겨진 이면을 폭로하는 내용이다.

 

북콘서트에서 박석순 교수가 보여준 기후위기에 대한 현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통념과는 완전히 반대였다. 빙하의 면적은 주기적으로 확장과 축소를 반복하였고, 북극곰 개체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데이터로 실증하였다. 또한 좌파의 주장과 달리 해수면 상승 역시 연간 0.7mm 미만일 가능성이 높고 산호초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주장도 20세기 이전의 온도 기록들을 그래프에서 잘라내어 그렇게 보이도록 한 것이다. 무엇보다 홍수와 가뭄 같은 이상기후는 실제로 발생 빈도가 늘어나지도 않았다. 다시 말해 기후위기는 가짜뉴스이자 사기라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기후위기 선동이 가능했던 이유는 일부 과학자들의 관측 자료 조작, 그리고 조작된 합의 덕분이었다. 오바마 행정부 에너지 차관으로 역임하였던 스티브 쿠닌은 2021년 그의 저서 ‘Unsettled’를 통해 기후과학자들의 통계조작에 대해 폭로하였다. 또한 1999년 미국에서는 인간이 지구온난화에 주범이라는 인식에 반대하기 위해 31,000명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서명한 오리건 청원(Oregon Petition)이 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언론보도는 거의 없었고, 사회적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결국 기후선동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기후선동은 증가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 대기에 과도한 온실효과를 일으킨다며 공포감을 조성한다. 이에 박석순 교수는 “오히려 탄소는 동식물들에게 있어 필수적인 물질이고 많을수록 좋다.”라고 반박하였다. 이에 덧붙여 “미국과 EU에 따르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탄소중립을 100% 달성했을 경우 2100년 기온은 현재 지구의 기온에 비해서 0.14~0.16℃ 감소한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이는 탄소중립에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그 효과가 너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박석순 교수가 강조한 점은 지구온난화는 인간에 의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 정부가 약 12조원 가량의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우선 과학적 진실을 파악하고 새로운 환경정책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데일리인사이트 기자 | 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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