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커닝페이퍼가 되어버린 챗-GPT

  • 등록 2023.06.17 0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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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의 등장 이후  사회의 다양한 부분에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에세이 과제, 논문, 시험 등에 챗-GPT를 이용하여 제출하는 등 각종 부정행위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 캘리포니아대(UC) 공대는 AI를 악용하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일명 ‘소크라테스식 구술시험’으로 시험을 변경했다. 10~25분 가량의 시험시간동안 교수와 학생이 일대일로 대면해 즉석에서 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UC공대가 이와 같은 ‘토론’수업을 시행하자 학생들은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선 이해를 해야만 하기에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했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미국 텍사스의 베일러 대학은 학생들이 손으로 써내게 했으며, 스탠포드대는 올해 가을부터 감독을 시험장에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AI라고 하는 새로운 기술은 사회 각종 부분에 편리함과 유용함을 가지고 왔다. 하지만, AI라고 하는 기술이 악용되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게 될 수도 있다.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AI라는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서대곤 기자 sdaegon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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