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성소수자로 만드는 공교육, 부모는 무관심

2023.05.06 12:58:37

최근 일론 머스크가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아야한다고 한 인터뷰가 이슈가 되고 있다.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부모들이 사실상 아무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학교에서 동성애 교육을 금지하는 ‘부모의 교육권리법’을 도입, 시행했다. 이를 두고 ‘게이 언급 금지법’이라고 이야기 하며 성소수자를 박해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주는 위와 같은 법을 시행했다.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 울산에서는 고 노옥희 전 교육감이 포괄적 성교육과 차별금지법에 관한 내용을 전국 최초로 교과서에 포함시켰다. 그로 인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은 이미 낙태, 피임, 성전환, 동성애 등 교육을 받고 있다.

 

성소수자 교육을 적극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청소년 성소수자 수는 24만 4천명이며 그 중 성전환자 수는 2만 2천명으로 성소수자/성전환자 수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다. 캘리포니아보다 성소수자 교육에 덜 친화적이었던 플로리다주의 청소년 성소수자는 11만 4천명이며 그 중 9,050명이 성 전환자이다.

 

플로리다주의 뒤 늦은 교육 정책 전환은 학부모들의 뒤 늦은 깨달음이다. 대한민국의 좌익 교육감들의 잘못된 교육 정책들을 감시하고 변경하도록 학부모들의 연대와 정치적 영향력이 시급하다.

 

데일리인사이트 기자 | 서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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